뉴욕전도협의회, 십자가 대행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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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8-1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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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는 매년 가을이면 연례행사로 전도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도집회를 열어 왔다. 올해(회장 이희선 목사)는 9월 13일부터 3일간 상징적인 '십자가 대행진'을 벌이기로 했다.
십자가 대행진은 한국서 비롯됐다. '십자가 대행진'은 말 그대로 십자가를 지고 행진을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부산-판문점-평양(PPP)을 잇는 십자가대행진이 열려 왔으며, 2007년 미국 LA에서도 십자가 대행진이 진행됐다.
올해 이를 위해 회원들을 중심으로 조직을 갖추고(대회장 이희선 목사, 준비위원장 깁희복 목사, 진행위원장 김영환 목사)등을 갖추고 기도회로 준비한다. 또 뉴욕교협, 뉴욕목사회등이 후원한다.
회장 이희선 목사는 대행진을 설명하며 "낙태와 동성연애 등 지금은 어느때 보다 십자가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산다. 십자가를 가지고 데모하는 것이 아니라 십지가의 가치관과 메세지를 전달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김희복 목사는 "십자가 행진도중 귀신이 물어나고,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14일에는 맨하탄, 15일에는 퀸즈에서 십자가 대행진을 벌인다.
3일간 저녁에는 교회(미정)에서 모여 집회를 가진다. 13일 저녁 소피아 박 목사(캘리포니아 헐리우드 십자가대행진 책임자), 14일 저녁 김대웅 목사(한국 글로리아 찬양단 대표), 15일 저녁 김병철 선교사(캘리포니아 십자가대행진 책임자)가 말씀을 전한다.
뉴욕 집회를 위해 한국에서 글로리아 찬양단도 오며, 뉴욕집회에 이어 워싱턴 DC(9월 16-19일), LA(9월 20-23일)에서도 집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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