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 어머니기도회 “여호와를 경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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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12-20 00:5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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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심화자 목사)는 제24차 어머니기도회를 12월 19일(수) 오전 10시30분에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열었다. 글로벌 뉴욕은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매월 어머니기도회를 열고 있다.
1부 예배는 사회 심화자 목사, 대표기도 오명의 목사, 성경봉독 김희숙 목사, 특송 안경순 목사, 설교 권케더린 목사, 합심기도 인도 최근선 목사, 헌금특송 남상보 집사, 헌금기도 김사라 목사, 광고 사회자, 축도 전희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친교는 장만자 목사의 오찬기도로 진행됐다.
1.
권케더린 목사는 잠언 1:7을 본문으로 “삶에 진정한 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전도서 1:8에서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의 만족은 하나님께로 부터 오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로서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오고 깨달아 질 때 우리 영혼에 기쁨이 있고 만족함이 있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말씀을 시편 34:9에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부족함이 없이 만족한 삶을 살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을까? 시편 기자는 34:11 이하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다. 12절에서 “네 혀로 악한 말을 하지 말며, 네 입술로 거짓말을 하지 말아라. 악한 일은 피하고, 선한 일만 하여라.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새번역)”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이라 말씀하신다.
티켓을 주는 경찰이 있는 곳에서 우리는 경찰의 눈을 의식하고 조심한다. 스탑 사인이 있는 곳에서 경찰이 보이면 반드시 스탑한다. 이와 같이 우리가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시편의 말씀을 우리의 삶에 적용한다면 약속의 말씀처럼 부족함이 없는 만족한 삶을 살 줄 믿는다.
2.
최근선 목사가 인도한 합심기도는 △2018년을 마무리하며 회개와 성령충만을 위하여 △조국과 민족, 그리고 미국을 위하여 △글로벌연합회와 글로벌뉴욕여목회를 위하여 △회장 및 임원들을 위하여 △가정과 자녀 그리고 섬기는 교회를 위하여 기도했다.
특별히 내년 선교지에서 시작되는 어머니 기도회를 위해 기도했다. 1월 29일에는 엘살바도르 어머니 기도회가 2월 1일에는 콜롬비아 어머니 기도회가 시작된다. 중남미 메마른 땅에 어머니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가정을 세우고 자녀를 믿음으로 기르는 어머니들이 되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첫 어머니 기도회는 1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열린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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