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자 사모, 뉴욕신광교회 '자녀교육 세미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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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5-19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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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가이며 뉴욕광염교회 사모인 이계자 사모는 5월 17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녀의 신앙교육, 일찍 시작하십시오!"라는 주제로 뉴욕신광교회 영아·유치부에서 주관한 '자녀교육 세미나'를 인도했다. 다음은 세미나 내용요약이다.
▲이계자(뉴욕광염교회 사모)
부모된 우리들은 지금 세기말적인 암담한 시대를 살아가며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세속적인 가치관에 물든 그리스도인 부모(가정)들이 늘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부모로 부르시고 자녀양육이라는 ‘이 거룩한 일’을 통하여 바른신앙이 자녀들에게 전수되기를 원하신다.
악한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자녀들로 양육하는 일이 버거운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사는 자녀들은 세상을 넉넉히 이기며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인물로 우뚝서서 쓰임받을 것이다. 주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겠는가? “주여,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리이까?”라며 날마다 무릎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는 부모가 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부모는 자녀 양육권을 위임받았을뿐, 자녀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분의 뜻에 순종하자. 한나의 헌신(삼상1:27-28)은 좋은 모범이 될 수 있다. 짝퉁 그리스도인(Almost Christian)의 모습을 벗고, 창조신앙(창1:1)과 종말신앙(계22:20)으로 무장한 ‘진품 그리스도인’이 되자. 하나님의 전신갑주(the armor of God)를 입자. 양육의 큰 그림을 그려라. 명문학교 입학을 위해 올인하는 전사(戰士)가 되지말고 자녀의 기질과 적성, 재능을 따라 그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초점을 맞추어 양육하라.
아이의 일생중 3세까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때 뇌발달 및 애착이 형성된다. 출생부터 5세까지는 인격 구조의 80%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영적기초를 놓아주며, 어린이 시기에는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고, 성경적 가치관을 세워가도록 신앙교육에 힘쓰자. 아이의 재롱에 빠져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말라.
어린시절이 행복해야 한다. 화목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라. 부부관계 점검하고 건강하게 회복하라. 한국어(모국어)를 가르쳐서 코리안-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 및 부모와 자녀간의소통(대화)에 어려움이 없게 하라. 스마트폰, TV, 컴퓨터등에 노출시키지 말고 아이와의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에 힘쓰자.
늘 배우는 부모가 되자. 부모역할(Parenting)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멘토를 두라. 자녀의 발달과정을 잘 관찰하여 발달지연이나 장애가 발견되면 조기개입(Early Intervention)이 이루어지게 하자. 자녀의 문제행동에 초점을 두지말고 문제의 원인에 초점을 두라.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라.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라(엡6:4). 훈육과 체벌(학대)을 구분하라. You-Message 대신 I-Message 를 사용하라. 즉 자녀양육에 특별히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아이의 문제이기 보다 부모 자신의 문제원인이 될 수 있다. 부모 자신의 문제부터 해결하라.
자녀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자녀를 만드는 것’이다. 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확고한 정체성, 성경적 가치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비전을 품은 자녀로 양육하라. 부모의 연약함과 한계를 인정하고 “주여,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리이까?”라며 겸손히 하나님앞에 엎드려 지혜를 구하는 부모가 되라.
이계자 사모, kyejagu@gmail.co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계자(뉴욕광염교회 사모)
부모된 우리들은 지금 세기말적인 암담한 시대를 살아가며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세속적인 가치관에 물든 그리스도인 부모(가정)들이 늘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부모로 부르시고 자녀양육이라는 ‘이 거룩한 일’을 통하여 바른신앙이 자녀들에게 전수되기를 원하신다.
악한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자녀들로 양육하는 일이 버거운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사는 자녀들은 세상을 넉넉히 이기며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인물로 우뚝서서 쓰임받을 것이다. 주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겠는가? “주여,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리이까?”라며 날마다 무릎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는 부모가 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부모는 자녀 양육권을 위임받았을뿐, 자녀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분의 뜻에 순종하자. 한나의 헌신(삼상1:27-28)은 좋은 모범이 될 수 있다. 짝퉁 그리스도인(Almost Christian)의 모습을 벗고, 창조신앙(창1:1)과 종말신앙(계22:20)으로 무장한 ‘진품 그리스도인’이 되자. 하나님의 전신갑주(the armor of God)를 입자. 양육의 큰 그림을 그려라. 명문학교 입학을 위해 올인하는 전사(戰士)가 되지말고 자녀의 기질과 적성, 재능을 따라 그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초점을 맞추어 양육하라.
아이의 일생중 3세까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때 뇌발달 및 애착이 형성된다. 출생부터 5세까지는 인격 구조의 80%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영적기초를 놓아주며, 어린이 시기에는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고, 성경적 가치관을 세워가도록 신앙교육에 힘쓰자. 아이의 재롱에 빠져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말라.
어린시절이 행복해야 한다. 화목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라. 부부관계 점검하고 건강하게 회복하라. 한국어(모국어)를 가르쳐서 코리안-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 및 부모와 자녀간의소통(대화)에 어려움이 없게 하라. 스마트폰, TV, 컴퓨터등에 노출시키지 말고 아이와의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에 힘쓰자.
늘 배우는 부모가 되자. 부모역할(Parenting)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멘토를 두라. 자녀의 발달과정을 잘 관찰하여 발달지연이나 장애가 발견되면 조기개입(Early Intervention)이 이루어지게 하자. 자녀의 문제행동에 초점을 두지말고 문제의 원인에 초점을 두라.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라.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라(엡6:4). 훈육과 체벌(학대)을 구분하라. You-Message 대신 I-Message 를 사용하라. 즉 자녀양육에 특별히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아이의 문제이기 보다 부모 자신의 문제원인이 될 수 있다. 부모 자신의 문제부터 해결하라.
자녀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자녀를 만드는 것’이다. 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확고한 정체성, 성경적 가치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비전을 품은 자녀로 양육하라. 부모의 연약함과 한계를 인정하고 “주여,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리이까?”라며 겸손히 하나님앞에 엎드려 지혜를 구하는 부모가 되라.
이계자 사모, kyejagu@gmail.co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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