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연, 진용식 목사에 관한 연구보고서 발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세이연, 진용식 목사에 관한 연구보고서 발표

페이지 정보

신학ㆍ2018-09-20 20:46

본문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세이연, 회장 김순관 목사, 사무총장 한선희 목사)는 9월 20일 ‘진용식 조사소위원회’에서 조사한 <진용식 목사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1.

 

세이연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상임위원회의에서 진용식 목사의 계시록 강해 및 구원론에 관하여 비성경적이며 이단적 사상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청원을 하게 되었고 상임위원회에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7f03493817e7c9ceca5132faaeb6d79f_1537490809_01.jpg
▲3개월여 시간차이로 뉴욕의 같은 장소에서 기자와 만난 세이연 회장 김순관 목사(왼쪽)와 한국 세이연 회장 진용식 목사(오른쪽)
 

<진용식 목사에 관한 연구보고서>는 “진용식 목사의 요한계시록이나 구원론에 나타나는 내용 가운데 왜곡된 성경해석과 위험한 이단적 사상들이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상을 수정하지 않고 고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이단대처사역을 하는 것이 합당치 않고 이단상담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육하는 것도 중지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에게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잘못된 사상에 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내용에 대하여 언론을 통하여 공개하고 사실을 알려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결론을 맺고 있다.

 

진용식 목사에 대한 세이연 연구 보고서 보기 (클릭)

 

2.

 

2011년 출범한 세이연은 두날개양육시스템 대처에 대한 의견의 차이로 2016년 분열되어 미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이연(회장 김순관 목사)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이연(회장 진용식 목사)으로 나누어져 있는 상황이다.

 

한국 세이연(회장 진용식 목사)은 2016년 미주 세이연(회장 김순관 목사)을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2018년 2월 일본에서 열린 총회에서도 성명서를 통해 미주 세이연을 공격했다.

 

이단 대책 사역자들은 이단들의 공격에 늘 노출되어 있다. 이단 대책 사역자들이 힘을 합해도 모자랄 판에 이단 대책 사역자들 간의 분열과 상호 공격은 이단대책 사역을 힘들게 만든다.

 

3.

 

진용식 목사에 대한 신학적인 연구, 그리고 그 연구결과에 대한 신학적인 판단은 아멘넷의 영역을 넘는다.

 

하지만 세이연(회장 김순관 목사) 보고서에 “세이연과 회원에 대한 부정당한 공격과 모함을 일삼은 진용식 목사”라는 내용이 나오듯이, 세이연과 진용식 목사 간에 여러 감정적인 문제가 있는 가운데 진용식 목사에 대한 신학적인 비판, 특히 이단적인 사상이 있다고 보고한 것은 내용의 진위와는 별도로 시기적인 우려가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아하님의 댓글

아하 ()

자기들끼리 서로 이단이래... ㅎ

기자석님의 댓글

기자석 ()

진용식 목사의 요한계시록과 구원론에서 드러난 위험한 이단적 사상들
http://ikccah.org/idan_people/11320
http://ikccah.org/idan_people/11320

기자석님의 댓글

기자석 ()

【합동】제103회 총회 중요헌의안에는 진용식 목사 조사건이 들어있었다.
▲전북노회가 헌의한 진용식 목사(남중노회, 상록교회)의 계시록 강의에 나타난 신학적 문제점 조사 지도의 건
http://www.bonhd.net/news/articleView.html?idxno=5455

드디어 진용식 목사의 요한계시록 강의 노트에는 이단성이 듬뿍 들어있음이 드러난 것입니다. 따라서 진용식목사란 자를 조심하십시요.

성경대로님의 댓글

성경대로 ()

혹시 위 "전북노회가 헌의한 진용식 목사(남중노회, 상록교회)의 계시록 강의에 나타난 신학적 문제점"을
합동교단 총회가 어떻게 결론 내렸는지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9 pt님의 댓글

9 pt 댓글의 댓글 ()

합동 총회는 진용식 목사의 요한계시록을 조사하지도 않고,  모른척 하고 얼버무리고 뒤로 숨겨 버렸던 것입니다  비겁한 합동 입니다.
그래서 세이연에서 나서서 조사를 한 것입니다.

성경대로님의 댓글

성경대로 댓글의 댓글 ()

전북노회가 헌의를 했는데, 총회가 "모른척 하고 얼버무리고 뒤로 숨겨 버렸"다면 헌의한 전북노회의 반응은 어땠는지 혹시 아시는지요? 상식적으로는 강하게 항의를 했어야 할 상황으로 보입니다만..

바른신앙님의 댓글

바른신앙 ()

비난해서 공격했다고 보면 상당한 오해이다.잘못 되었기 때문이다.뉴욕 아멘넷은 사족은 사명자들 보고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하라는 뜻인가? 이렇게 잘못된것을 가르치는 자가 이단연구가 이기에 그냥 넘어가라는 소리인가? 주님의 바른가르침에 위반되는 것을 사명감으로 이단 연구가들의 치부이긴 하지만 잘못된 사상으로 부터 바른교회를 보호하기위한 안타까운 외침이라 여기고 용기를 내어서 성도를 보호 해주며 사명 감당하는 세이연에 감사를 보낸다

자기들끼리 이단이란다님의 댓글

자기들끼리 이단이란다 ()

ㅋㅋㅋ 미국 세이연? 한국 세이연? 근데 왜 세계의 세자가 붙어 있지? *********

자료분석님의 댓글

자료분석 댓글의 댓글 ()

자기들 끼리 이단이란 소리가 아닙니다.
진용식 목사란 자의 요한계시록 강의 노트를 정밀하게 분석한 후, 진용식 씨에겐 이단성이 너무 많고 강하단 걸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대로님의 댓글

성경대로 ()

누가 이단이라고 하면 이단이 되는가? 라는 가장 원론적인 질문을 해 보게 됩니다. 한기총, 한기연같은 연합기구? 아니면 개교단? 아니면 세이연같은 독립 이단연구 단체?

정확한 사실님의 댓글

정확한 사실 ()

1. 이단성이 많은 두날개 강사로 활동하다가 드통난 진용식
2. 이것을 지적한 미주 세이연을 잠정 패쇄시키고 없애려 했던 진용식
3. 자신의 요한계시록 강의 노트에 드러난 엄청난 이단성 가진 진용식.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63건 23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북미원주민선교회 발족 및 교회연합 선교대회 2014-02-23
이민 교회의 미래가 있는가? 차세대 지도자를 세우자 2014-02-22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의 차세대를 위한 투자 2014-02-22
정이철 목사의 신간 「제 3의 물결에 빠진 교회」 2014-02-20
김양재 목사 "말씀이 들리는 축복" 2014-02-20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8회 총동문회의 밤 2014-02-18
미주성결교회 동부지방회의 돋보이는 차세대 사역 2014-02-18
뉴저지 성도교회, 필리핀 이경철/정수자 선교사 파송식 2014-02-18
한철호 선교사가 말하는 '성지순례팀 이집트 폭탄테러' 2014-02-17
송흥용 목사 (1) 교회 지도자들의 10가지 자기관리 2014-02-16
현대교회의 핵심문제를 지적한 계봉선 전도사의 "성품 짱" 2014-02-14
김상철 목사, 영화 "제자, 옥한흠" 통해 교회세속화 경고 2014-02-12
뉴저지 목사회, SNS의 목회 활용 세미나 2014-02-12
니카라과에 강력히 번져 나가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와 역사 2014-02-12
뉴욕총신대학과 신학대학원 2014년 봄학기 개강예배 2014-02-11
신석환 목사 "목사가 버려야 할 말" 2014-02-11
고 이성은 자매 1주기 추모예배 2014-02-10
뉴욕주신장로교회 김용익 목사 은퇴/유기천 목사 취임 2014-02-09
열방교회 16주년 - 안수집사/권사 임직예배 2014-02-09
원팔연 목사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5가지 신앙" 2014-02-07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 공재규 사무총장 부임 2014-02-04
뉴저지 목사회, 손영진 사모에 성금전달 2014-02-04
뉴저지목사회 2014 신년하례예배 2014-02-04
뉴욕전도협 10회 총회, 회장 허윤준 목사 2014-02-04
뉴욕교협, 필리핀 재해현장 방문 기금전달 2014-02-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