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48회기 정기총회 - 3명의 신입회원 받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목사회 48회기 정기총회 - 3명의 신입회원 받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11-26 05:47

본문

뉴욕목사회 48회기 정기총회가 11월 25일(월)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인도 이준성 목사(부회장), 찬양인도 김정길 목사, 기도 양민석 목사(뉴욕교협 회장), 성경봉독 김정숙 목사(수석협동총무), 설교 문석호 목사(증경회장), 축도 정순원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민석 목사는 반세기 전에 목사회를 세워주시고 오늘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렸다. 이어 하나님 앞의 저울에서 미흡하고 미달한 것을 회개하고, 다시 사명을 부여잡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간구했다.

 

문석호 목사는 디도서 2:11-14를 본문으로 “목회자의 자기고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혼자 하는 것은 힘겹지만 여럿이 같이하면 더 많은 선한 일을 할 수 있기에 목사회와 교협이 있는 줄 안다”라며 “하나님의 은혜의 나타남의 고백, 양육을 계속 받는 자기고백, 소망과 인내로 주님의 임재를 바라보는 성도의 자기고백, 선한 일을 열심히 해 보자는 연합된 힘의 공동체의 자기고백이 우리 목회자들의 자기고백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를 마치며 정순원 목사는 영어와 한국어로 축도하여 눈길을 끌었다.

 

1a75f03d7697f6b12305d758e5f2f6d4_1574765195_18.jpg
 

1a75f03d7697f6b12305d758e5f2f6d4_1574765204_09.jpg
 

이어진 회의는 회장 박태규 목사를 의장으로 진행됐다. 회원점명할 때에 87명의 총대가 등록했으며, 이후 최대 95명이 참가하고 3명의 신입회원을 제외한 92명의 투표권자가 참가했다. 부회장 3파전으로 치루어진 지난해에는 116명이 투표했다.

 

증경회장 이병홍 목사의 개회기도후, 박태규 목사는 회장인사를 통해 헌신적인 수고를 한 임원들과 협조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여러 가지 47회기 사업이 있지만 메릴랜드에서 열린 5개주 목사회체육대회에 40여명이 참가하여 종합우승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인사했다.

 

47회기 목사회는 “존경받는 목사회, 서로 격려하는 목사회”라는 표어를 내걸고 1년을 보냈다. 특히 회기를 시작하자마자 세밀한 1년 계획을 발표해 기대를 갖게 했으며, 1년이 지난 다음에 확인하니 일부 내용이 바뀐 것은 있어도 대부분 해 냈다.

 

이어 총무 김진화 목사, 서기 박시훈 목사, 회계 김희숙 목사 등이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행정보고, 감사보고, 재무보고 등을 했다.

 

47회기 목사회는 신년기도회, 목사회 증경회장 초청위로회, 부활절연합찬양제와 환우 목사 위로금 전달, 미동부 5개주 체육대회, 킹덤처치 세우기 세미나, 랭커스터 성극(성탄절의 기적) 관람 등의 사업을 펼쳤다. 회기내 30회의 임원회를 열었으며, 3번의 임실행위원회 회의를 했다.

 

안승백 목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47회기 재정사용에 문제없다고 보고했으며, 회계 김희숙 목사는 부상을 당해 목발을 집고 재정보고를 했다. 47회기는 전회기 이월금 6,692불를 포함하여 총수입 33,168불, 총지출 29,246불로 3,921불의 잔액을 남겼다. 주 수입은 부활절 연합찬양제로 15,610불이다. 또 회장단에서 회장 3천불, 부회장 1천불의 후원금을 냈다. 총회 책자에 일부 숫자가 잘못 적혀 회원의 지적에 따라 수정했다.

 

1a75f03d7697f6b12305d758e5f2f6d4_1574765218_48.jpg
 

한편 임원회의 서류심사와 임실행위원회를 통과한 3인의 신입회원을 받았다. 김준현(뉴욕교협 청소년센터), 김정길(엘피스찬양선교회), 이현숙(뉴욕태멘교회) 목사 등이다.

 

기사가 이어집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뉴욕목사회 48회기(2019) 정기총회 현장 사진과 동영상
- 뉴욕목사회 48회기(2019) 정기총회 책자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551건 23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동부 교계지도자 교계갱신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 2015-12-15
송병기 목사 "예수 그리스도는 해답이다" 2015-12-14
NYTS 미주한인동문회, 본교 장학기금 마련에 적극나서 2015-12-14
NYTS 도시천사상 13회 수상자는 양춘길 목사 2015-12-14
한인동산장로교회 40주년 감사음악회 / 메시아 공연 2015-12-14
뉴욕중부교회, '뉴욕센트럴교회'로 교회이름 변경 2015-12-14
뉴욕원로목사회 2015 성탄축하 음악회 2015-12-14
유진웅, CD발매 기념 행복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2015-12-14
뉴욕장로교회, 58%의 지지로 PCA 교단탈퇴 2015-12-13
오른손구제센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일일잔치 2015-12-12
이번에는 미동부 "기독교계 발전과 갱신을 위한 토론회" 2015-12-12
뉴욕 블리스 섹스폰 앙상블 제5회 정기연주회 2015-12-10
퀸즈장로교회, 15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2015-12-10
한기부 뉴욕지부 ② 뉴욕의 영적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회 2015-12-09
한기부 뉴욕지부 ① 조국통일을 위한 기도회 2015-12-09
뉴욕총신대학·신학대학원 "제4회 뉴욕총신의 밤" 2015-12-09
뉴욕중부교회, 제8회 메시아 전곡 자선음악회 2015-12-08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2015 송년모임 2015-12-08
미주기독교방송국(KCBN) 26주년 기념 후원·감사의 밤 2015-12-07
제29회기 뉴저지교협, 시무예배 및 이취임예배 2015-12-07
뉴욕목사합창단 2회 정기연주회 2015-12-06
후러싱제일교회 김정호 담임목사 취임예배 2015-12-06
장학순 목사 “교회갈등만큼 전도의 문을 막는 것은 없다“ 2015-12-05
뉴드림교회, 새로운 예배당에서 헨델의 메시아 공연 2015-12-05
2015 여성목회자의 날 / 사랑 간증 찬양 가득 2015-12-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