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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관 목사 "진짜 복음을 믿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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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4-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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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관 목사가 인도하는 '생명의 성령의 법' 목회자 세미나가 11월 17일(월)부터 4일간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에서 열렸다. 이상관 목사(광주 사랑의빛교회)는 이미 수차례 뉴욕에서 세미나를 인도하며, '생명의 성령의 법'이란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을 누리는 방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상관 목사는 세미나 첫날 '복음'이라는 기독교의 핵심적인 내용의 메세지를 통해 진짜 복음을 믿으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에 대해 전했다. 세미나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질문의 답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가 진짜 복음을 믿으면 내 안에서 무엇이 반드시 나타나야 하는가, 무엇을 모르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가, 성경을 보면 두가지 때문에 주님이 우리를 모른다고 하시는데 그 두가지는 무엇인가, 아무리 사랑하려고 해도 안 되는데 주님을 사랑하도록 하나님이 해주시겠다고 맹세한 약속이 무엇인가, 주님의 음성은 어떻게 들려오는가, 들려오는 음성이 주님이 주시는 것인지 내 생각인지 어떻게 아는가, 믿음이란 무엇으로 살면 자동적으로 되는 것인가, 하나님은 먼저 무엇을 주시고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는가, 모든 구원을 위해 딱 한 가지 믿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내가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 것인가? 다음은 세미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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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하는 이상관 목사

예수님이 무슨 복음을 전하셨는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천국복음이다. 천국이라는 의미가 5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예수님이 전한 복음은 이 땅에서 천국이 되어 사는 기쁜 소식을 전하셨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사는 복음을 전하셨다. 진짜 복음을 믿으면 어떻게 되는가? 복음을 믿으면 첫 번째 주님이 내 안에서 나타나시고, 두 번째 영광이 보이고, 세 번째는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시고, 네 번째는 하나님의 아시는 바가 되고, 다섯 번째는 거룩한 삶을 살게 된다.

1. 주님이 내 안에서 나타내 보여주신다

여러분에게 주님이 나타나지 않으면 여러분은 복음을 믿고 있는 것이 아니다. 갈라디아서 1:6-9(...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를 보니 다른 복음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서 무엇인가 배워서 목회하는데 사용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버리라. 목회는 나중 일이다. 내가 먼저 천국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목회는 내 안에 계신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혹시 목회에 사용하려고 하지 말고 내 구원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라.

내가 진짜 복음을 믿으면 내 안에서 주님이 반드시 나타나신다. 갈라디아서 1:16(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을 보면 주님이 우리 속에서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신다. 주님이 내 안에서 나타나시면 주님을 성령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면 그분의 모습으로 내가 변화가 되어야 한다. 골로새서 1:26(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을 보면, 만약 이 비밀이 나타나지 않으면 성도가 아니다. 성도들에게 나타나지 않으면 말씀에 비추어 보면 성도가 아니다. 그 비밀이 무엇인가? 골로새서 1:27(...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을 보면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야 한다. 복음을 믿으면 주님이 나타나야 한다.

여러분 안에 주님이 계심을 믿어야 한다. 그 이유는 목사가 주님이 계신다고 이야기해서가 아니라, 성경에 주님이 내안에 계신다고 기록되어 있어서가 아니다. 고린도후서 13:5(...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을 보면 누가 이야기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기록되어서 아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주님이 계신 것을 알지 못하면 믿음은 헛것이라는 것이다.

내 안에 주님이 어떻게 나타나시는가? 고린도후서13:3절(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그는 너희에게 대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시니라). 말씀하시면서 나타나시는 것이다. 그 말씀을 들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해야 구원이다. 그 분이 나타나셔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해야 구원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나에게 실제로 이루어져야 구원이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구원받은 자가 아니다. 그 약속이 무엇인가? 나를 천국으로 낳아서 주님이 내 안에서 나타나시겠다는 것이다. 주님이 나타나셔야 구원받은 자이다. 나는 옛날에는 그냥 내가 죄때문에 지옥가게 생겼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내 죄를 사하여주셔서 그 것을 믿으면 구원받는 줄 알았다. 그것은 진짜로 믿으면 주님이 내 안에서 나타나셔야 구원이다.

2. 주님의 영광이 나타난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에서 시간이 제로가 되고 과거로 돌아가기도 한다. 그것이 다 성경 이야기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면 그 생명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생명이다. 알파가 되었다가 오메가도 된다. 과거로 돌아갔다가 미래로도 간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생명이라는 것이다. 그것까지 거의 도달하면 주님이 그때는 오시게 된다.

갈리디아서 3:1(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이들은 육신으로 예수님이 못 박히시는 것을 못 보았다.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을 믿고 그 복음을 마음의 눈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것을 보는 것이다. 과거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예수믿고 거듭난 우리의 생명은 알파와 오메가이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생명이다. 그래서 복음을 믿으면 주님의 영광이 보인다는 것이다.

데살로니가 후서 2:13-14(...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복음을 믿으면 무엇을 내가 어떻게 되는가 하면, 영광을 얻게 된다. 영광을 내가 얻어서 영광을 나타내니 물이 포도주로 변화가 되는 것이다. 귀신이 떠나가고 병이 떠나가는 것이다. 주님을 본다는 이야기나, 영광을 본다는 이야기나, 주의 얼굴을 본다는 이야기가 다 같은 이야기이다.

복음을 믿으면 주의 영광을 본다. 요한복음 16:13-14(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성령이 우리 안에서 하시는 일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이 주의 영광을 나타내고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그 분의 형상으로 내가 변화가 되어버린다는 말이다. 그 분을 보기 전에는 절대로 변화가 안된다.

여러분이 아무리 의롭고 거룩하고 선하게 살려고 해도 안된다. 겉모양은 되는 것 같아도 속은 안된다. 하나님도 못하신다. 하나님도 우리의 육신의 생명을 못바꾸신다. 만약 바꿀 수있다면 아들을 버리시고 십자가 못 박아 죽이실 필요가 없다. 못하시니 아들을 십자가 못 박아죽여서 육신의 생명을 무덤에서 장사를 지내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생명으로 다시 거듭 나오시는 것이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 것이다.

그 생명은 어디 안에서 사는 생명인가? 요한일서 5:11-12(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생명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생명, 그리스도 안에서 산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성령이 내 안에서 하시는 일이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이다. 그 영광을 내가 받는다. 그리고 내가 그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사는 것이다. 그 영광을 나타내서 영광이 실제로 이루어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한다.

3. 하나님의 아시는 바가 되고

만일 우리가 예수님이 전한 복음을 믿으면 하나님이 아시는 바가 된다. 이것에 대해 한 번 정도 고민해야 한다. 성경을 보면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미련한 다섯 처녀들도 예수님을 기다리며 준비했는데 주님은 모른다고 하셨다. 누가복음 13:22-24을 보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했다. 좁은 문은 무엇인가? 요한복음 10:7(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살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질 수 없다. 무엇으로도 못가진다. 우리의 노력으로 어떻게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는가. 어떻게 의롭고 거룩하고 선하게 사는가. 어떻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가. 우리는 못한다. 예수님으로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누가복음 13:22-25에서 주님이 모른다고 하신다. 그런 사람이 많다. 나도 옛날에 그랬다. 자기가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복음을 모르고 있다면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아니라 귀신 소리를 듣는 것이다. 복음을 모르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 자기가 복음이 되지 않으면, 복음을 모르면서도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사람이 많다. 13:27절을 보면 주님이 모르신다고 하신다. 조금 전에 미련한 다섯 처녀도 주님이 모른다고 하셨다. 여기에서도 주님이 모른다고 하신다. 마태복음 7:22-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에서도 알지 못한다고 하신다. 그러면 우리가 목사이니 한번 정도는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아야 한다. 혹시라도 나도 여기에 걸리지 않을까 고민해 보았을 것이다. 그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 그런데 왜 주님이 모른다고 하실까?

성경을 보면 주님이 모른다고 하실 때는 두가지 때문에 모른다고 하신다. 하나는 고린도전서 8:3(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을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을 아가페하면 하나님이 나를 알아주신다. 내가 아내를 사랑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사랑하면 주님이 나를 아신다고 하신다. 두 번째는 요한복음 10:27(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을 보면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 주님이 나를 안다고 하신다. 여러분들이 주님의 양이라면 반드시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두 가지는 같은 이야기이다. 주님을 사랑한다는 이야기나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이야기는 같다.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이 머리이고 나는 몸으로 하나가 된다. 우리가 태어날 적에 아버지 안에 예수님이 있고 예수님 안에 우리가 태어난다.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이 머리이고 나는 몸으로 하나가 된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머리의 생각과 마음이 몸으로 흘러 들어오는 것이다.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주님의 양이 아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듣고 나를 따른다는 것이다. 주님의 음성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

갈리디아서 4:9(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을 보자. 어떻게 하나님이 저들을 아신 바 되었는가?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진짜 복음을 전했기에 그들이 하나님이 아신 바가 되었다. 진짜 복음을 전했는데 다른 사람이 다른 복음을 전하니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외에는 다른 복음이 없다는 편지를 쓰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신 바가 되려면 내가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그런데 사랑을 하고 싶다고 사랑이 되는가. 안된다. 아무리 사랑하려고 해도 되는가. 주님을 사랑하려고 하려고 해도 되는가. 그래서 주님을 사랑하도록 하나님이 해주시겠다고 맹세한 약속이 새언약이다. 예레미야 31:3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새언약의 내용은 33절(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에 나온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것을 내 마음에다 하나님이 기록해 버리신다고 한다. 다른 말로 하면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을 사랑하니 주님과 나와 하나가 되니 주님의 음성이 자동적으로 들려온다. 어떻게 들려오는가? 마음으로 들려온다. 자기가 자기한테 오른손 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머리는 손에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주님이 머리이고 우리가 몸이라는 말은 무엇으로 말씀하는가. 마음으로 말씀하신다. 요한복음 6:6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디모데 후서 1: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여기도 '두려워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표준새번역에서는 '비겁함의 영'이라고 했다. 영이라는 말이나 마음이라는 말이나 같이 사용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우리 안에서 말씀하고 가르치시는데 마음으로 말씀하시고 마음으로 가르치신다.

주님이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내 생각이나 마음인지 또는 주님이 주시는 말씀이나 마음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내 안에서 어떤 마음이 떠오르는데 주님의 말씀인지 내 생각인지 어떻게 구별하는가? 저 형제를 용서하라는 그런 마음이 내 속에서 떠올랐다고 하자. 만약 그것이 내 생각이고 내 마음이면 용서해라 그 소리를 들음과 동시에 자신이 용서하려고 한다. 그런데 주님이 용서하라고 하시면 용서하는 마음이 함께 주어진다. 자기가 용서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그래도 주님의 말씀이고 성경말씀이니 자기가 용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고, 주님이 내 안에서 용서하라고 하시면 용서되어지는 마음이 함께 흘러나온다.

복음을 믿으면 첫 번째 주님이 내 안에서 나타나시고, 두 번째 영광이 보이고, 세 번째는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시고, 네 번째는 하나님의 아시는 바가 되고, 다섯 번째는 거룩한 삶을 살게 된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니

갈리디아서 6:18(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은 갈리디아서의 결론이다. 주님의 은혜가 너의 심령에 있다는 말은 우리의 마음에다 주시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 말은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니 모든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가 순종하게 된다. 빌립보서 4:23(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디모데후서 4:22(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빌레몬서 1: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를 보면 성령과 주님의 은혜가 우리 마음에서 흘러나온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흘러나오는 것이다.

우리는 복음을 믿기만 하면 한다. 복음을 믿으면 사는 것이다. 내가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앞에 순종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다고 해서 계명을 안 지키고 순종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하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믿음은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살면 자동적으로 되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 의로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 사는 자들이다.

먼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하신 일

쉽게 표현하면,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되시기 전에 먼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하신 일이 있다. 먼저 무엇을 우리들에게 주시고 우리들의 하나님이 되시는가 하면, 그 분의 마음을 주시고 우리들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먼저 마음을 주신다. 예레미야 24:7(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를 보면 마음을 주신다. 복음을 믿어버리면 하나님이 살아계시라는 것을 믿으라고 강조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것이 안믿어지기에 자꾸 자기 세뇌를 시키는 것이다. 아내에게 당신이 아내임을 믿는다고 말하지 않는다. 안믿어지니 자꾸 세뇌시키는 것이다. 하나님을 살아계시는 것을 모르니 살아계신다고 자꾸 세뇌시킨다.

복음을 믿으면 하나님이 내 안에서 모든 일을 다 하시기에 그것이 새언약이다. 예레미야 31:3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1:34(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님이 내 안에 계심을 알아 버린다는 것이다. 자신이 성전이면 그 안에 하나님이 당연히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다고 강조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먼저 마음을 주시고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다. 예레미야 32:38(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그 방법은 32:39(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이 되신다. 32:40-42(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여러분들은 어마어마한 분들이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하신다. 하나님 아버지를 본받으라는 말이다. 요한복음 14:12(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이라고 하신다. 어떻게 하시는가?

성령이 오심으로 그리스도 안에 사는 생명, 그리스도를 머리로 사는 생명, 주님이 주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처럼 살게 된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살아야 한다. 예수님이 되려고 하면 마귀이지만,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처럼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버지가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리라고 하신다. 그리고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다.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생명으로 예수님처럼 산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아버지가 주신 마음으로 살았다.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를 머리로,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반드시 그렇게 살아야 한다.

에스겔서 11:19-20(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이 하나님의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행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복음을 모르니 내가 기도원에 가서 무엇을 달라고 해서 내가 하나님의 법을 지키려 한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되시기 전에 먼저 그분의 마음을 주신다. 지금은 그 분의 생명을 주셔서 그분의 자녀로 낳아서 그리스도 안에 살도록 해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해서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살도록 해서 그분이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되어주신다는 것이다.

에스겔 36:26(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36:27(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을 보면 마음을 주어서 지켜 행하도록 하신다. 36:28(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에는 먼저 마음을 주시고 그 분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다. 이렇게 해주시겠다는 언약이 새언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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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하는 이상관 목사

새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분

예레미야 31:31-34을 보면 새언약을 이루기 위해 새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히브리서 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히브리서 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브리서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하나님이 마음을 주셔서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되시는데 그렇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한 것이 새언약이고, 새언약의 중보자로 아들을 보내서 아들의 피를 우리 마음에다 뿌리시니 참마음을 우리가 가지게 된다. 예수님이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아니고는 하나님이 우리들의 하나님이 될 수 없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들에게 먼저 주시고, 그때부터 하나님이 우리들의 하나님이 되신다.

예수님이 이 땅에 새언약의 중보자로 오셔서 새언약을 이루시고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주셔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살도록 해주셨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사는 것을 교회라고 한다. 에베소서 1:22-23을(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을 보면 교회는 그의 몸이고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다. 교회가 되어 사는 여러분이 되라.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사는 것이 교회이다. 예배당이 교회가 아니다. 성전이 아니다. 우리 자신이 교회이고 성전이다. 우리 자신이 교회이고 성전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이렇게 이루기 위해 오신 분이 우리 주님이시다.

구원은 딱 한 가지만 믿기만 하면 된다.

한마디로 말하면 모든 구원은 딱 한 가지만 믿기만 하면 된다. 로마서 1:16(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만 믿기만 하면 된다. 그러니 복음을 믿으면 반드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이 현상이 안 나타나면 복음을 믿는 자가 아니다. 로마서 1: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을 보면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야 한다. 하나님의 의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이 내 안에서 나타나지 않으면 복음이 믿는 것이 아니다. 목사가 아니라 그 무엇이어도 안된다. 복음을 믿어야 한다.

복음은 천국복음이다. 결국은 모세도 엘리야도 다 사라져 버리고, 예수님만 남는데 예수님은 어디서 남으시는가. 나만 남는다. 나만 천국으로 남는다. 나만 하나님의 나라로 남는다. 살아있는 성전으로 남는다. 내가 복음임을 믿어야 한다. 내가 천국임을 믿어야 한다. 내 안에 성령이 계심을 믿어야 성령으로 주님을 볼 수 있다. 주님을 보면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된다. 출애굽하여 여러 과정을 거쳐 가나안에 들어가고 성전을 짓고 끝난다. 성전을 짓고 잘하면 성전을 통해 믿고 살고, 잘못하면 포로로 잡혀가고 회개하고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하고 끝난다. 성전만 남는다. 누가 성전인가. 여러분이 성전이다. 여러분만 딱 남는다. 모세나 엘리야도 이제는 필요없다. 이제 성전 오직 내 안에서 계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산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 안에 있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사는 것이다.

복음을 모르는 사람이 "예수믿으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았다. 모세와 여호수아처럼 순종하고 살아라. 그러면 역사가 일어난다"라고 한다. 그들은 다 끝났다. 누가복음 16:16(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을 보면 이제 예수 그리스도와 나만 남았다. 누구 음성을 들어야 하는가. 모세도 엘리야도 안보여야 한다. 오직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야 한다. 주님은 내 안에 계신다. 그 분을 성령으로 보고 그 분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복음을 믿어야 한다. 그러면 끝난다. 복음을 믿는다는 말은 내가 복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64차례 세미나를 통해 수천 명이 강의를 들었지만 복음이 된 사람은 많지 않다. 주님 만날 사람이 많다는 우스개 이야기가 있다. 주님을 만나 우리 목사님에게 주님의 말씀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면, 주님으로 부터 네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말씀을 들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많은데 주님과 함께 가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내가 와서 세미나를 하는 것은 주님과 함께 가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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