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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중부교회 2014 헨델의 메시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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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4-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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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중부교회(김재열 목사)는 12월 14일(주일) 오후 7시 퀸즈칼리지 콜든 오디토리움에서 헨델의 메시아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뉴욕중부교회는 여러해동안 성탄절기에 교회내부 행사로 음악회를 열어왔으나, 2008년부터 ‘메시야’ 전곡 공연을 시작했으며 2010년에는 설립 30주년 공연을 계기로 공연장소를 교회에서 콜든 오디토리움으로 옮겼다.

▲동영상 / 뉴욕중부교회 2014 메시아

자선 음악회는 한국과 미국의 정상급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75명 찬양대원들을 통해 메시아, 예수님의 생애가 울려퍼졌다. 곽병국 음악 디렉터의 지휘로 Lisa Daltirus, 박영경, William Joyner, Peter Becker등이 솔리스트로 출연했다.

성탄계절이 되면 많은 교회에서 메시아를 공연한다. 뉴욕중부교회 메시아 공연의 특징은 2008년부터 1부 예언과 탄생, 2부 예수의 수난과 속죄, 3부 부활과 영원한 생명등 전곡이 공연되고 있다. 또 영어로 공연되기에, 1세와 2세가 함께하는 교제와 화합의 장, 주위의 타민족들을 초청하여 전도의 장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중부교회측은 부모와 함께 연습하며 합창에 동참하는 자녀들과 청년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재열 목사는 "270년전 어려운 가운데에서 주님의 영감으로 탄생한 헨델의 메시아는 공연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많은 약하고 상처입은 이들에게 자유와 희망을 주었다. 그후 메시아는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가장 많이 연주하는 곡이 되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돕는 거룩한 전통이 오늘까지도 이어오고 있다"라며 자선음악회의 모든 수익금을 ‘For Hope International’, ‘한미 정신 건강 협회’, ‘뉴욕 가정 상담소’, ‘Batey Relief Alliance’등 4개 단체에 전달했다.

1부 공연후 진행된 기금전달식에 앞서 김재열 목사는 성공한 3명의 사업가의 이야기를 통해 혹시 모를 한 영혼을 위해 복음을 전했다. 정전된 호텔의 62층까지 걸어서 올라갔으니 방의 키를 놓고 온 이야기를 전하고 결신에 도전했다.

"여러분은 마지막 죽음의 문이 열리는 순간에 편안한 방에 들어갈수 있는가? 여러분은 천국에 들어갈 키를 가지고 있는가?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신다. 천국으로 인도하기를 원하셔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시다. 오늘 이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 여러분의 구주로 왕으로 모시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원한 생명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토록 하나님과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살 것이다. 그동안 예수를 믿지 않은 분들은 오늘 밤에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구주로 모시면 여러분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누릴수 있는 복음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임할 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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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중부교회 메시아 공연이 열린 퀸즈칼리지 콜든 오디토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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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을 전한 4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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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전달식에서 복음을 전하는 김재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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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전달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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