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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대학 개강 및 이사장/학장 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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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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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대학 개강 및 이사장, 학장 취임 감사예배가 9월 10일(월) 오전 뉴욕어린양교회(담임목사 김수태)에서 열렸다.

김석형 목사는 "천을 이기는 하나가 되라(여호수아 23:6-11)"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앵무새 보다는 주님위한 독수리의 신앙을 가진 사람이 되라"고 말씀을 전했다.

신임 이사장 김수태 목사는 "이제 혼자 하기는 힘들고 같이 일을 해야 할 형편"이라며 "유능한 학장을 모시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또 "여호수아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이사장이라는 쑥스러운 직함을 맡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임 학장 이희선 목사는 불같이 타오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불을 붙이기 위해서는 불쑤시개, 태울 연료 등이 필요하다"하며 "하지만 불을 당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라며 불꽃같이 타오르고 댕기는(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이 목사는 "전도대학 학장을 고사했지만 김수태 목사의 열정에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정춘석 목사는 축사를 통해 취임을 축하하며 "전도라는 본래의 목적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배는 사회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찬양 새언약교회 찬양팀, 기도 김혜택 목사(뉴욕충신장로교회), 성경봉독 황병걸 목사(뉴라이프장로교회), 설교 김석형 목사(미주성경대학교 총장), 취임 감사기도 김종덕 목사(뉴욕실로암장로교회), 이사장 취임인사 김수태 목사, 학장 취임인사 이희선 목사(새언약교회), 축사 정춘석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헌금기도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 헌금송 새언약교회 여성중창단, 축도 김정국 목사(뉴욕한민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D12 열린모임 집중훈련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있다. 조기등록 10월 1일까지 140불이다.(문의:718-899-83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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