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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목사 "가망없던 목사와 교회의 역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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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5-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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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감리교회(강원근 목사)는 2월 6일(금)부터 3일간 김정호 목사를 초청하여 "거룩함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신년축복성회를 열었다. 강사 김정호 목사는 아틀란타한인교회 담임으로, 연합감리교 한인총회 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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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감리교회 강원근 목사

강원근 목사는 김정호 목사를 멀리서도 색깔과 향기가 뚜렷한 분으로 소개했다. 더 구체적으로 김정호 목사의 색과 향기는 서민적이고 반항적이라며, 한 때는 빨갱이로 몰려 고통도 당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김정호 목사는 시카고에서 어려움을 당해 아틀란타로 갔는데 그곳에서 교회가 부흥해 2007년 미국교회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교회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아틀란타한인교회는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와 같이 아틀란타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인교회이다.

김정호 목사는 강원근 목사의 소개대로 색과 향기가 물씬 나는 독특한 집회를 인도했다. 많은 예화와 거침없는 말투로 1시간 15분 동안 회중들이 설교에 집중하게 했다. 김정호 목사는 시카고에서 목회할 때 군인출신 한국 대통령의 딸은 독재자의 딸이라 성경공부를 시킬 수 없다고 했으며,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소위 민주 운동을 하는 목사였다. 그래서 파송 받은 교회에서 교인들의 반대로 강단에도 서지 못하고 쫓겨나기도 했다. 그 가망이 없던 목사는 아틀란타한인교회라는 역시 가망이 없던 교회에 부임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다음은 설교 내용중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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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마태복음 16:16-18을 본문으로 "거룩한 고백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는 김정호 목사

아틀란타에서 왔다. 한인들에게 어떤 문화가 있느냐 하면,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서 자기가 사는 지역보다 도시 사이즈가 작으면 자기가 크다고 착각한다. 수년전에 LA지역 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했는데, 한 장로가 군기를 잡으려고 "아틀란타는 패자부활전 하는 곳이라면서요"라고 말했다. 1-2등은 못하고 3-4등하는 곳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패자 부활전이 좋다. 성경 이야기는 특별히 예수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는 예수만나서 가망 없던 사람이 살아나는 이야기이다.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고, 버림받은 사람이 찾게 되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소망을 가지는 것이다. 패자부활전만큼 좋은 것이 없다.

아틀란타한인교회는 올해 45주년이 된다. 18년 전에 그 교회로 가려고 할 때 선배들이 다 반대했다. 가망이 없는 교회라고 가지 말라고 했다. 전임 목사들은 세상적으로 스펙이 대단했다. 전임 담임은 신학교 총장 출신이고 역대 담임은 다 박사학위가 있었다. 박사 근처에도 안간 사람은 저밖에 없었다. 그런데 제가 반항기질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들을 들으니 부화가 난다. 그래서 가망이 없는 교회라면 나처럼 가망 없는 목사하고 궁합이 잘 맞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했다. 당시 저는 선배 목사들이 설교할때 연합감리교회는 김정호 목사 같은 인간 때문에 부흥 안된다는 예화거리였다.

20대부터 민주 운동, 인권 운동, 통일 운동 등 사회 변혁운동을 했다. 한국에는 입국금지당해서 가지도 못하다가 김영삼 정권 이후에 한국을 갈 수 있었다. 저는 성지순례 한번도 못가 보았다. 저한테 성지는 광주 망월동 묘지라고 한 사람이다. 나름대로 독했다. 그러다보니 학생 목회는 나름대로 보람있게 했는데, 파송받은 교회에서 강단에 못서보고 쫓겨나기도 했다. 파송받은 교회의 주차장에서 교인들이 빨갱이를 상징하는 빨간색 피켓을 들고 반대하는 시위를 벌여 강단에 서 보지도 못하고 쫓겨나기도 했다. 저는 정말 아니다. 이산가족인 아버지가 소원이 할아버지 산소를 찾는 것이어서 그런 것을 하다가 결국 통일에 꿈을 가졌지만 체질적으로 그런 사람이 아니다.

그런 가망없는 목사와 가망이 없는 교회와 얼마나 궁합이 잘 맞는가? 갈 때가 없는 저는 17년 목회하던 시카고를 떠나 1997년에 아틀란타한인교회에 부임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났는데 지금도 행복하다. 부임하고 장로들이 하도 저에게 비판도 안하길래 왜 참느냐고 물어보았다. 72세에 전임 담임목사가 은퇴하고 39세 목사가 오니 3년간은 혀를 깨물고 참자고 했다는 것이다. 얼마 전 원로 장로들에게 아직도 왜 말을 안하느냐고 하니, 18년이 지난 아직도 혀를 깨물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렇게 참 행복하게 목회하고 있다.

처음 부임했을 때 아틀란타에 한인인구가 3만 정도였다. 아틀란타에 오래 안있고 조금 있다가 뉴욕이나 LA에 가서 인생을 한번 반전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2년이 지나니 갑자기 교회가 부흥했다. 100명이 안되던 교회가 300명되니 건축을 하게 되었다. 장로님들에게 건축하면 연세 드신 장로들은 헌금은 많이 내고 혜택은 못받을텐데 죄송하다고 했다. 예배당은 사실 건물이 아니다. 벽돌이 아니라 성도들의 피와 땀이고, 기적의 역사이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워지는 과정이지 단지 벽돌이 쌓아진 것이 아니다. 한 장로는 우리도 우리가 심지 않은 나무에서 열매를 먹었다며, 비록 오늘 심은 나무에서 열매를 먹지 못할지라도 내일을 위해 나무를 심겠다고 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기적을 위해서 자기의 필요를 내려놓고 헌신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교회가 교회되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지 아는가? 패자부활전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것이 좋다. 신앙생활하면서 이것이 제일 재미있다.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고, 안되던 교회가 부흥한다. 하나님의 꿈으로 깨어나서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난다. 얼마나 신나는가? 그러자 전에는 동네사람들이 어느 교회를 다니느냐고 물으면 교회가 같죠 하고 교회이름을 이야기를 안했는데, 교회가 부흥하고 이제는 말한다.

교회가 부흥하니 구석구석 행복해진다. 회복의 역사, 교회의 존재 목적이 여기에 있다. 예수믿어서 살아나는 것이다. 죽었던 자가 살아나고, 포기되었던 삶이 소망으로 일어나고, 저 자신은 죽어도 안되는데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예수믿고 가장 신나는 것은 감옥문이 열리고 무덤이 열려서 살아나는 역사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믿음으로 잘살아보고 싶은 소원들이 있다. 모든 것의 시작이 예수를 잘 믿는데서 시작한다. 예수가 그리스도이라는 고백이 있을 때, 예수가 이 시대의 소망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가능해진다. 믿음이다. 내 느낌과 생각과 경험이 아니라 말씀을 성경에서 주셨기에 그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믿지 않고 산다는 것이다. 믿는다고 하지만 안믿는 것이다. 예수믿는 사람들의 95% 이상이 죽기 전까지 한사람도 전도안하고 죽는다고 한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믿는데, 믿지 않는 사람에게 예수를 반드시 증거해야 할 이유가 있는데도 우리는 증거하지 않는다. 그러니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 교회는 4년 전에 40주년을 맞이하면서 5십/5백/5천 비전을 선포했다. 10년 안에 50 교회를 개척하고, 500 선교지를 지원하고, 5000명을 전도한다는 것이다. 매주 사랑하면 전도한다고 외쳐도 교인들이 안 움직인다. 농담이었다고 발표할까 고민했는데, 3년째 되니 열매들이 맺어진다. 뿌려놓은 씨앗에서 언젠가는 싹이 나온다. 지난해에 전도간증을 뉴스레터에서 읽고 놀랐다. 불교집안에서 태어나 불교를 믿는 남편과 결혼해서 미국에 왔는데, 아이를 교회 오케스트라에 보내다가 자신도 예수믿게 되었다는 간증이었다. 저 사람이 예수믿으면 전도가 가능하다. 전도가 시작되니 사람들이 자기만의 무덤들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다. 얼마나 신나는지 모른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믿으면 음부의 권세를 물리친다고 했는데 어마어마한 하늘의 능력이다. 문제는 그 능력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 생각과 경험을 잣대로 하나님의 능력을 판단한다. 그러니 기적이 안 일어난다. 교회의 주인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예수를 그리스도이라고 고백하는 성도들에게 주신 능력은 음부의 권세를 물리치는 것이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여러분의 삶을 짓누르고 있는 사단의 권세를 예수가 그리스도이라는 고백으로 이겨야 한다. 음부의 권세는 위험의 권세, 죽음의 권세, 싸움의 권세, 아픔의 권세 등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이다. 그것을 물리치는 것이 사랑의 능력이고, 믿음의 능력이고, 소망의 능력이다. 년 초부터 음부의 권세를 물리쳐야 한다. 예수가 그리스도이라는 고백으로 시작해야 한다. 정말 교회가 예수로 돌아가야 한다.

예수믿는 사람은 예수로 만족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헛되고 부질없는 것에 욕심부리면 문제가 일어난다. 교회에서 예수로 만족하지 않으니 시시한 것으로 싸움을 한다. 교회들이 사랑하기에도 바쁜데 싸움하느라 정신이 없다. 예수로 만족하지 못해서 그렇다. 2007년 미국에서 성장하는 100대 교회 안에 들었는데, 당시 한해에 700명이 입교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행복하지 않았다. 뉴욕에서 목사를 찾는다는 소리만 나면 100명 교회라도 가고 싶었다. 행복하지 않으니 다른 지역 청빙소식에 기웃기웃 거리게 된다. 예수로 만족하지 않고 인격적으로 영적으로 목사로서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교회가 부흥하니 행복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그냥 놔두지 않으신다. 교회가 갑자기 부흥하는 것을 원하지도 않는다. 밀물이 있으면 썰물도 있다. 준비가 안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정말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고백하는 말씀으로 훈련되는 사람이 양육되지 않으면 힘들다.

예수믿으면 행복해야 된다. 어떤 교인이 자녀가 대학을 가면서 교회를 안다닌다고 한다고 중고등부 전도사들과 교회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항의했다. 자신이 신앙생활을 잘못해서 그런 것인데 교역자가 문제라고 한다. 자신이 자녀 앞에서 교회 욕하고 목사 욕하면서 예수믿는데 행복하지 않으니 그런 것이다. 주일학교 선생이 문제라고 하지만 교회에서는 일주일에 한두 시간이고 부모와는 매일 같이 산다. 부모가 잘못 신앙생활을 하니 자녀가 그런 것이다. 부모가 예수때문에 행복하면 애들이 안다. 일주일동안 힘들게 비즈니스에서 일하지만 교회 이야기만 나오면 부모의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고, 예배마치면 일주일 내내 찬송가를 부르니 자녀도 '나도 교회 다녀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가끔 젊은 목사들에게 너 얼굴 보면 교인들이 교회오고 싶겠느냐고 충고한다. 아무리 교회가 작고 월급이 적어도 단정하게 하고 행복해야 교인들이 온다. 목사도 행복하지 않는데 왜 오겠는가. 내가 예수믿고 행복해야 전도가 가능하고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욕구가 일어나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안다. 예수 믿으면 예수 때문에 행복해야 한다.

내 삶에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라는 고백이 회복되어야, 교회는 그 고백위에 세워져야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 저는 예수님이 저에게 누구이신가를 늦게 께닫았다. 내가 있고 예수가 있다는 내 자신이 중심이 된 목회를 했다. 목회에 대해 불만이 많았는데 나중에 보니 기본적으로 목회의 중심이 하나님이 아니라 나였다. 내가 문제였다.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분명한 고백이 있어야 한다. 유기성 목사가 쓴 책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가서 예수님을 만나면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라고 이야기 한다고 한다. 그러면 안된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라는 고백이 있을 때 음부의 권세를 물리치는 능력을 주신다고 했다. 예수님을 만나면 주님 믿는 믿음으로 음부의 권세를 물리쳤다는 승전보고를 해야 한다. 예수님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가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마약과 도박 중독의 권세를 이기고 가정을 지켰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교회를 지킬 수 있었다는 승전보고를 해야 한다. 일주일 내내 전쟁터 같은 세상에서 살다가 주일이 되면 하나님 만나 승전보고하기 위해 교회에 온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께 와서 예수님 때문에 승리하는 삶을 살았다는 승전보고를 하는 것이다.

예수가 우리 교회의 주인이시라면 교회들이 이런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겠는가? 예수가 내 삶의 주인이시라면 내가 이런 모습으로 살아도 되는 것인가? 음부의 권세를 물리치는 능력이 발휘되고 있다면 지옥문을 막아버리고 천국 문이 활짝 열리도록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가 된다.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환경도 아니고 조건도 아니고 시대도 아니다. 예수가 우리 교회의 주인이심을 믿느냐, 예수가 나의 그리스도이냐에 따라 믿음의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제가 공부한 신학은 해방신학 민중신학 흑인신학 이런 것만 해서 목사가 되어서 10년 이상을 기도할 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해본 적이 없다. 창조주 하나님, 역사의 주관자, 민중의 주체라고 기도했지 아버지라고 한 적이 없다.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성령체험을 했다. 1살반 둘째 딸이 말 같지 않은 말은 하는데 "아빠"라고 하면 좋아하는 내 모습이 생각났다. 그 순간에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기가 흐르는 듯 한 느낌이 오면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 그때 하나님이 주신 음성이 "내가 이날까지 기다렸단다. 네가 나를 아버지로 인정할 때까지 기다렸다"라고 하셨다. 지금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할 때 그때의 감격이 확 몰려온다. 우리가 하나님을 인정해 드릴 때 오는 아버지의 기쁨, 어린 딸이 말도 안되는 소리로 “아빠”라고 할 때 좋아 죽겠는 것처럼 하나님은 나를 통해 아들의 아버지의 인정하심을 목말라하신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 드리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아틀란타에 부임하기 전에 저의 모든 길을 막으셨다. 그래서 바닥을 때리고 다시 시작하는 인생을 살았다. 고은 시인이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것"이라고 쓴 시가 있다. 잘되고 올라갈 때 하나님도 가족도 안보였는데, 내려가니 보이기 시작했다. 나도 보이고, 하나님도 보이고, 가족도 보이기 시작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목회이다. 저는 사회변혁은 좋아했어도 새벽기도는 제일 싫어했다. 어느 놈이 만들어 나를 고생시키느냐고 불만했다. 그런데 인생의 바닥에 이르니 시키지 않아도 새벽기도를 하게 되었다. 그것이 없으면 못살게 되었다.

정리한다. 예수로 행복합니까?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라는 고백이 있어야 한다. 어쩌다 한번 살다가는 인생인데 한 번 태어나면 영원히 죽고 두 번 태어나면 영원히 사는 것이다. 예수믿는 사람이 꼭 필요한 4가지가 있다. 구원의 확신, 은혜의 비밀, 고난의 흔적, 믿음의 승리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세상으로 볼 때는 말도 안되는 삶의 연속이지만 그 믿음 때문에 승리하는 증거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그 고백이 나의 입술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들어가야 한다. 언어에는 추진력과 견인력이 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라는 고백이 내 머릿속에 마음속에 새겨질 때, 그리스도를 통해 끌어주고 이루어지는 힘이 있는 것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이라는 고백을 통해 여러분의 삶을 괴롭히는 음부의 권세들-자녀문제, 가정문제, 사업문제, 신앙문제 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한가지이다. 내 입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는 고백이 회복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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