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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는교회 창립 5주년, 과거와 미래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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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5-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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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는교회(김연수 목사)가 창립 5주년을 맞아 3월 13일부터 3일간 이승종 목사(샌디에고 예수마을교회)를 강사로 부흥성회를 열었으며, 15일(주일) 오후 5시에는 성전구입 감사예배를 열었다.

뉴욕주는교회는 5년 전 개척후 현 건물에 렌트로 들어왔으나, 3년후에는 전체 모게지의 반을 담당했으며, 5주년을 맞이해서는 전체 모게지를 담당하고 3월초 클로징을 함으로 건물의 주인이 됐다. 이는 뉴욕주는교회의 성장사와 함께 한다. 노회 자료에 따르면 12명으로 개척했지만, 2014년말 세례교인만 119명으로 성장했다. 김연수 목사와 인터뷰를 통해 뉴욕주는교회의 과거와 미래와 현재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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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는교회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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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는교회 김연수 담임목사

뉴욕주는교회와 김연수 목사의 지난 5년

하나님이 하셨다. 처음 교회를 개척할 때 교회는 교회의 본연의 자리를 차지하고 믿음으로 나가면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개척하면서 교회이름을 주는교회로 한 이유가 있다. 교회들이 사실 너무 받아서 자기 것만 챙기려는 경향이 있다. 그것이 아니라 자꾸 주고 흘러 보내야 뭔가 하나님의 축복이 있지 않겠는가.

목회를 실제로 하면서 그런 식으로 도전했다. 개척을 하고 바로 선교도 나가고 구제도 했다. 개척을 했다고 교회의 내실을 먼저 기하려는 것이 아니라 없는 중에도 첫해부터 선교를 시작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무모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은 교회가 할일이며 교회가 할 일을 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이 있었다.

교회부흥에 대한 특별 노하우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해 가시는데 교인들도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은혜를 베푸셨다고 다 그렇게 이야기한다. 교회당도 우리가 원하고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형편이 그렇게 됨으로 하나님이 그렇게 인도하셨다. 믿음으로 한 것이다.

김연수 목사의 3가지 목회의 철학

교회는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교회가 자꾸 자체에다 쌓으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우리교회 규모를 크게 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복음과 사랑과 비전을 우리 교회를 통해 흘러 보내주어야 한다. 그래서 목회의 방향을 3가지 정했다.

첫재, 이민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주자는 것이다. 둘째, 다음세대에 복음에 대한 비전을 던져주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여름 성경학교와 토요 한글학교를 시작했다. 작은교회인데 형편을 따진다면 못할텐데 교회의 비전과 맞으니 한 것이다. 그것을 해서 무엇을 기대하고 어떻게 한다가 아니라 본질이니 해야 한다. 셋째,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개척하자 말자 선교를 시작했다. 이 3가지 비전에 맞추어 말로만 아니라 실제로 교회가 움직인 것이다.

앞으로의 기대와 비전

두가지에 대한 것을 가지고 있다. 첫째, 우리 교회같이 작은 교회들에게 힘과 메시지를 주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이다. 작은 교회들이 패배의식에 잡혀있는데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살아 움직이시는 교회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그런 일을 위해 작은 교회들이 힘과 비전을 공유했으면 좋겠다. 교회가 해야 할 일이면 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교인들도 사실 그런 것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큰 교회와 작은 교회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교회들이 본질대로 한 몸이 되어 새로운 교회부흥을 일으키는 그런 흐름들이 시작됐으면 한다. 인위적으로 연합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교회는 하나라고 생각하고 개교회주의를 지향하며 새로운 하나의 부흥을 일으키는 영적인 움직임이 있었으면 좋겠다. 누가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시작하셔야 한다. 그런 도전을 교회들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부흥은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고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뉴욕주는교회(담임목사 김연수)
145-15 Bayside Ave. Flushing, NY 11354
교회 718)353-1202 / 목사관 917)770-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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