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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15 신년하례/임시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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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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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는 지난 해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다. 올해는 어떨까? 뉴욕서노회 신년하례가 1월 11일(주일) 오후 5시 뉴욕천성장로교회(이승원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인도 유한수 목사, 기도 김장근 목사, 설교 김영인 목사, 축도 이승원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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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노회 단체사진

노회장 김영인 목사는 스가랴 12:10-13:2를 본문으로 "은총과 간구하는 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년을 맞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로 회개하는 은혜가 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사는 우리들이 회개하기를 바라시며, 우리들에게 은혜를 주시기를 바라고 계신다. 제가 부족해서인지 미국에 와서 목회하는 것이 참 힘들다. 이민목회를 하면서 뭔가 올려보려고 성령의 불을 일으켜 보려고 목사들이 많이 노력하는데 성에 안차고 어떤때는 절망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의 삶의 현장에서 정말 애통함과 정결함과 거룩함의 연습을 한다면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우리는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고 서노회가 부흥을 위한 준비를 했으면 한다"고 부흥을 선포했다.

예배에 이어 임시노회가 열려 든든한교회 안건을 다루었다. 정관호 목사의 든든한교회 임시 당회장 사퇴청원을 만장일치로 받고, 박수로 지난 1년간의 수고를 치하했다. 이어 김장근 목사를 새로운 임시 당회장으로 선출했으며 활동기간을 새로운 담임목사 청빙까지로 한정했다. 또 지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뉴욕서노회 수습위원으로 파송된 조영길 목사가 든든한교회 세상법정 소송과정 등에서 월권을 했다며 총회 상설재판국에 고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예배와 임시노회를 마치고 뉴욕천성장로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했으며, 강항원 목사와 이종태 목사의 사회로 즐거운 친교가 진행됐다. 한편 뉴욕서노회 회원들이 건강을 기도해 왔던 문경환 목사는 소천했으나, 심장수술을 마친 강기봉 목사는 건강한 모습으로 노회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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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노회장 김영인 목사. 다사다난했던 2014년과는 달리 2015년 한해는 노회장의 환한 미소처럼 밝은 한해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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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도 유한수 목사, 기도 김장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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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이승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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