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직영 미주동부노회 1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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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4-29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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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백남선 목사)는 미주동부노회와 미주서부노회 등 미주에 2개의 직영노회를 복구 개설하고 첫 정기노회를 열었다. 1회 정기노회는 미주동부노회는 4월 28일(화) 오전 뉴저지새생명교회(국남주 목사)에서, 미주서부노회는 5월 5일(화) 오전 한미장로교회(이운영 목사)에서 열렸다.
▲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미주동부노회는 노회장 나광삼 목사, 부노회장 박태규 목사, 서기 성혜용 목사, 부서기 안창훈 목사, 회록서기 권혜수 목사, 부회록서기 김형태 목사, 회계 장석봉 장로, 부회계 이기창 장로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1회 정기노회까지 목사 51명, 장로 27명, 교수 1명, 선교사 2명, 전도사 1명이 서류등록을 했다.
▲초대 노회장 나광삼 목사
미주동부노회 초대 노회장이 된 나광삼 목사는 아멘넷과 인터뷰에서 "원래 한국총회는 미주대회가 있었는데 18년전 대회가 없어지면서 다른 총회로 갔었다. 대회가 없어질 때 제가 있는 워싱톤 지역에 있는 노회의 이름이 동부노회였다. 한국총회에서 이번에 동부노회를 복구한다고 하니 친정으로 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노회장을 맡아 미주지역 특히 동부지역에 한국총회의 교두부라도 만들어가는데 작은 밑걸음이라도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주동부노회 1회 정기노회에는 한국 합동총회에서 지도차 미주노회복구위원회 위원장 허활민 목사 등 3인의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허 목사는 앞으로 3년간 한국총회에서 지도위원을 파송하여 직접 노회를 지도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 총신신대원을 졸업하지 않고 이번에 노회에 들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편목과정을 뉴욕과 LA에서 개설하게 된다고 알렸다. 2주간 진행되는 편목과정은 한국에서 신학교 교수들이 직접 방문하여 지도하며 수업료는 한국의 4천5백불보다 저렴한 2천불이다.
▲미주노회복구위원회 위원장 허활민 목사
미주노회복구위원회 위원장 허활민 목사는 아멘넷과 인터뷰에서 "한국의 다른 교단들은 다 미주에 직영 노회 등이 있으나 그동안 합동총회만 없었다. 이전에 한국총회가 직영하는 미주대회가 있었으나 싸움을 하여 문을 닫았으나 이번에 복구하고 3년간을 지도하게 된다. 유학 등으로 미국에 오게되는 총회 회원들의 관리가 안되고 정체성에 문제가 생겼으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세계로 나아가는 합동교단의 비전으로 이번에 직영노회를 복구하게 되었다"고 직영노회 복구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한국의 합동총회와 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겪어온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는 올해 초 합동총회의 직영노회 복구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단헌법에 반하여 제99회 총회결의로 복구시킨 미주노회는 제100회 총회에서 철회되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교단의 정통성과 법통성을 지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KAPC에서 분열되어 나온 세계한인예수교장로회(WKPC)는 적극적으로 합동 직영노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허활민 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에서 문제를 삼는 것은 특정인물때문이다. 직영노회를 복구할때 제한없이 누구든지 오라고 신문광고를 냈다. 하지만 그들은 안왔고 이들은 왔다. 그 차이이다"고 설명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미주동부노회 1회 정기노회가 열린 뉴저지새생명교회(국남주 목사)
▲미주동부노회 1회 정기노회 순서자들
▲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미주동부노회는 노회장 나광삼 목사, 부노회장 박태규 목사, 서기 성혜용 목사, 부서기 안창훈 목사, 회록서기 권혜수 목사, 부회록서기 김형태 목사, 회계 장석봉 장로, 부회계 이기창 장로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1회 정기노회까지 목사 51명, 장로 27명, 교수 1명, 선교사 2명, 전도사 1명이 서류등록을 했다.
▲초대 노회장 나광삼 목사
미주동부노회 초대 노회장이 된 나광삼 목사는 아멘넷과 인터뷰에서 "원래 한국총회는 미주대회가 있었는데 18년전 대회가 없어지면서 다른 총회로 갔었다. 대회가 없어질 때 제가 있는 워싱톤 지역에 있는 노회의 이름이 동부노회였다. 한국총회에서 이번에 동부노회를 복구한다고 하니 친정으로 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노회장을 맡아 미주지역 특히 동부지역에 한국총회의 교두부라도 만들어가는데 작은 밑걸음이라도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주동부노회 1회 정기노회에는 한국 합동총회에서 지도차 미주노회복구위원회 위원장 허활민 목사 등 3인의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허 목사는 앞으로 3년간 한국총회에서 지도위원을 파송하여 직접 노회를 지도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 총신신대원을 졸업하지 않고 이번에 노회에 들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편목과정을 뉴욕과 LA에서 개설하게 된다고 알렸다. 2주간 진행되는 편목과정은 한국에서 신학교 교수들이 직접 방문하여 지도하며 수업료는 한국의 4천5백불보다 저렴한 2천불이다.
▲미주노회복구위원회 위원장 허활민 목사
미주노회복구위원회 위원장 허활민 목사는 아멘넷과 인터뷰에서 "한국의 다른 교단들은 다 미주에 직영 노회 등이 있으나 그동안 합동총회만 없었다. 이전에 한국총회가 직영하는 미주대회가 있었으나 싸움을 하여 문을 닫았으나 이번에 복구하고 3년간을 지도하게 된다. 유학 등으로 미국에 오게되는 총회 회원들의 관리가 안되고 정체성에 문제가 생겼으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세계로 나아가는 합동교단의 비전으로 이번에 직영노회를 복구하게 되었다"고 직영노회 복구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한국의 합동총회와 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겪어온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는 올해 초 합동총회의 직영노회 복구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단헌법에 반하여 제99회 총회결의로 복구시킨 미주노회는 제100회 총회에서 철회되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교단의 정통성과 법통성을 지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KAPC에서 분열되어 나온 세계한인예수교장로회(WKPC)는 적극적으로 합동 직영노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허활민 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에서 문제를 삼는 것은 특정인물때문이다. 직영노회를 복구할때 제한없이 누구든지 오라고 신문광고를 냈다. 하지만 그들은 안왔고 이들은 왔다. 그 차이이다"고 설명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미주동부노회 1회 정기노회가 열린 뉴저지새생명교회(국남주 목사)
▲미주동부노회 1회 정기노회 순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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