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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15 대뉴욕복음화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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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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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15 대뉴욕복음화대회가 6월 28일(주일) 저녁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뉴욕교협의 한 임원은 예년의 할렐루야대회에 비해 인원동원과 헌금 등에 있어 33% 정도의 성장이 있었다고 본다고 수적인 성장을 언급했다. 무엇보다 회장 이재덕 목사는 총무의 리더십으로 열심으로 대회를 준비했으며, 임원들과 대회조직 위원들도 뒤에서 도왔다.

그러면 질적인 면은 어떻게 되는가? 이번 대회에 한 번이라도 참가해 본 사람이면 다양한 평가들이 오갈 것이다. 과연 독자 여러분의 평가는 어떤가? 아멘넷은 이후 기자평가회나 다른 방법을 통해 왜 이번 대회가 진행과 내용에 있어 복음화집회라기 보다는 행사를 위한 행사의 느낌을 주었는지 나눌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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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15 대뉴욕복음화대회 3일

28일(주일) 집회는 사회 문석호 목사, 경배와 찬양 퀸즈장로교회, 기도 김성국 목사, 특별찬양 유경화, 성경봉독 이상호 집사, 찬양 퀸즈장로교회, 특별기도 김원기 목사와 조원태 목사, 설교 소강석 목사, 특송 바리톤 여현구 교수, 헌금기도 이병홍 목사, 헌금특송 뉴욕권사선교합창단, 감사패와 공로패 증정, 선언문 낭독, 특별찬양 어린이 할렐루야대회 참가 어린이 찬양(안함), 광고 김희복 목사, 축도 김남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 강사 소강석 목사와 대회장소를 대여한 프라미스교회, 그리고 후원자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교협 건물이전에 기여한 김용걸 신부와 직전 회장 김승희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부회장 이종명 목사는 선언문 낭독을 통해 청교도신앙 회복, 세계 복음화, 조국의 평화, 교회들의 연합, 악한 세력의 추방 등의 키워드를 가진 5개항의 선언문을 낭독했다. 지난 2년동안 호평을 받았던 어린이 대회 참가 어린이들의 합창은 진행미숙으로 열리지 못했다.

한편 대회 3일간 헌금시간을 앞두고 계속 과테말라 어린이들에게 성경교재를 제공하자는 취지가 전달됐다. 교협측은 헌금중 경비를 제외하고 선교기금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기자에게 언급했으며, 성경교재 보급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재홍 목사는 3-4만불의 선교기금을 기대했다.

잃어버린 법궤를 찾으라

이번 대회 강사 소강석 목사는 대회를 위한 재정지원은 물론이고 열심으로 대회를 인도했다. 9년전 대회설교와 비교하여 준비되고 성숙된 모습을 보였지만 소강석 목사의 말씀을 전하는 방법에 있어 여전히 참가자들의 호불호는 갈렸다. 하지만 이 시대가 잃어버리고 있는 연합과 하나님의 법궤를 찾자는 메세지는 많은 참가자들의 공감을 가져왔다.

마지막 집회 설교에서 소강석 목사는 사무엘하 6:13-16를 본문으로 집회의 주제가 되는 "잃어버린 법궤를 찾으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말씀내용의 일부이다.

이스라엘 백성 누구도 하나님의 잃어버린 언약궤, 빼앗긴 언약궤에 관심이 없었다. 다윗의 마음에 거룩한 의협심을 주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들에게 다윗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미국과 뉴욕의 총대를 매고 우리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법궤를 찾아야 한다. 이시대에 우리가 들어야 할 메세지이다. 그 법궤가 하나님의 절대 가치 그리스도 예수이다. 이것이 얼마나 귀한지 몰랐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다윗이 되어, 무너져 가는 교회의 영광성을 다시 세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방치된 이스라엘의 법궤를 다시 찾아오는 이 시대의 다윗이 되기를 바란다. 빼았겼던 사명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앞에 첫 사랑과 첫 열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하나님 앞에 거룩한 의협심을 회복하기 바란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자원제를 드리기 바란다.

청교도의 가치를 짓밟아버리고 발로 차버리는 오늘의 미국은 우리때문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법궤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돈만 알고 안일한 삶을 추구하고 불의를 보고도 우리는 교회안에서만 진리를 외쳤다. 미국교회와 한인교회가 한 목소리가 되지 못했다. 영국교회와 미국교회가 그랬고 이제는 조국교회가 그럴 차례이다. 다시 정신차리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동성애 이야기를 하면 잡혀가는 때가 되면 천추의 한이 될것이다. 동성결혼 합법화가 통과되기전 1백만 기독교인들이 위싱턴DC에서 시위를 했다면 막을 수 있었다. 우리가 침묵했던 것, 주님 용서해 주소서.

잃어버린 법궤를 우리가 방치하고 있다. 이제라도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절대 가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본 잃어버린 언약궤를 우리가 찾는 마음을 가져라. 1-2차 영적 대각성 운동이 미동부에서 일어났다. 그 위대한 부흥의 바람이 오늘 뉴욕에서 일어나 부흥의 진원지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고, 부흥의 강물이 허드슨 강 보다 더 힘차게 흘러가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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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경배 퀸즈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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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퀸즈장로교회. 3일간 대회기간중 처음으로 125여석의 찬양대석이 다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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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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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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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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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특송 뉴욕권사선교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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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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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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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렸고 순서에도 적혀있는 어린이할렐루야대회 참가 어린이 합창이 진행되지 않았는데 어린이들은 지하에서 재미있게 순서를 진행하고 있었다. 진행의 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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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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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경배와 찬양 퀸즈장로교회


▲동영상 / 찬양 유경화



▲동영상 / 기도 김성국 목사


▲동영상 / 찬양 퀸즈장로교회


▲동영상 / 특별기도


▲동영상 / 선언문 낭독 이종명 목사


▲동영상 / 뉴욕권사선교합창단


▲특송 바리톤 여현구 교수



▲동영상 / 설교 소강석 목사 1


▲동영상 / 설교 소강석 목사 2


▲동영상 / 설교 소강석 목사 3


▲동영상 / 설교 소강석 목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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