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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가나안교회, 특별한 감사가 함께한 부활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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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5-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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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가나안교회(최성남 목사)는 4월 5일 부활절 새로운 예배당에 입당해 특별한 기쁨과 감사로 가득한 예배를 드렸다. 가나안교회는 2013년 3월 뉴저지연합교회를 나온 200여명이 모여 창립되었으며 빠르게 성장하여 2014년 4월에 하켄섹에 있는 3만 스퀘어피트의 대형 상업건물을 구입하여 교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변경 신청을 거쳐 지난 3월에 최종적으로 입당허가를 받고 부활절에 첫 예배를 드리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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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가나안교회 부활절 예배

가나안교회는 내부 공사를 통해 임시 본당과 사무실, 그리고 교육부 채플들과 교실들이 모두 마련되었고 최근 국제규격 농구코트와 대형 스테이지가 있는 체육관을 완성했다. 이제 마지막 단계로 500석 규모의 본당 개축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최성남 목사는 이 모든 일들을 돌아보면 정말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기적으로 감사하게 되며 동시에 이 하나님의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헌신하시고 봉사한 교우들께 한없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드웨어가 갖추어 짐에 따라 가난안교회는 그동안 할 수 없었던 여러 사역들을 준비하고 있다.

가나안교회는 부활절을 앞두고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인 "40일 영성여행"이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운데 열렸다. 최성남 목사는 2015 사순절 묵상집을 발간하였으며 기간동안 매주 성서를 바탕으로 제단, 기도, 감사, 사랑, 믿음, 죽음을 주제로 각 주제를 매일 그와 관련된 성서인물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었다.

부활절예배에서 성가대의 칸타타가 연주되었고, 최성남목사는 “만남의 현장들”이라는 제목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찾아가신 만남의 현장들, 즉 빈무덤, 빈그물, 닫힌문, 그리고 닫힌 마음의 현장들에 대해 설교했다. 예수님께서 찾아가신 만남의 현장들을 바로 지금 우리 삶의 현장이며 그때 각 만남의 현장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변화받았듯이 우리도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예배후 처음으로 전교인들이 새롭게 단장한 체육관에서 기쁨과 감사의 친교를 나누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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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가나안교회 새로운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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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에서 친교를 하는 가나안교회 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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