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뉴욕교협에 약정한 총 5만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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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11-25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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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의 증경회장단 초청 모임
42회기 뉴욕교협은 전임 회장들로 구성된 증경회장단을 초청하여 11월 25일(수) 오전 11시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모임을 가졌다. 증경회장단 회장 허걸 목사의 인도로 뉴욕교계의 양대 단체의 신임 회장인 뉴욕교협 이종명 회장과 뉴욕목사회 김영환 회장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협 이종명 회장은 "많은 분들이 42회기에 새로운 기대를 거는데, 뭔가 다르게 개선된 교협운영을 위해 지난 주에는 대토론회를 열었다. 모범적이며 투명한 교협운영을 약속한다.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목사회 김영환 회장은 "어렵게 회장이 된 만큼 열심히 목사님들을 섬기겠다. 목사회가 일취월장하고, 기도하는 목사회를 지향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영훈 목사를 대신하여 뉴욕교협 이종명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총회장 양승호 목사
한편 이 자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뉴욕교협에 약속한 총 5만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교협이 건물을 이전하고 지난 3월 뉴욕을 방문한 이영훈 목사는 직접 새 교협건물을 찾아 축복기도를 하고 5만불을 약정했다. 그리고 한국을 방문한 직전 교협회장 이재덕 목사에게 1만불을 먼저 전달했으며, 이번에 남은 4만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 것.
이영훈 목사를 대신하여, 뉴욕교협 증경회장이며 현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총회장 양승호 목사와 총무 이정환 목사가 뉴욕교협 이종명 회장에게 4만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호 목사는 "할렐루야대회 강사외에 교협을 위해 대규모 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영훈 목사님은 알려지기 원하지 않았지만 미담은 알려야 하기에 공개적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뉴욕교협의 증경회장들과 회장 이종명 목사는 이영훈 목사에게 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뉴욕교계와 이영훈 목사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매년 3월 뉴저지에 사는 모친의 생신을 챙기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뉴욕교계에서는 조찬기도회 자리를 통해 교계 목회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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