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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임장기 교수 초청 예배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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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6-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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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장경혜 목사)는 1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뉴욕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임장기 ATS 교수를 초청하여 예배 세미나를 열었다. 임장기 교수는 지난해 설교 세미나를 인도하여 큰 호응을 받았고 주제가 예배로 확대되어 다시 세미나가 열린 것.

세미나는 찬양 안경순 목사, 사회 나명자 목사, 기도 배임순 목사, 격려사 뉴욕목사회 회장 김영환 목사, 강사소개 회장 장경혜 목사의 순서로 시작됐으며, 강의후 이추실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감됐다. 오후 4시까지 열리기로 한 세미나는 여성 목회자들의 뜨거운 질문과 반응가운데 4시30분이 되어야 모든 순서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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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단체사진

임장기 교수는 목회와 교수를 병행하기에 책에 있는 지식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목회에 적용가능한 강의를 해 나갔다. 임장기 교수는 예배, 기도, 찬양을 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예배에서는 기본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좋은 예배의 모범, 예배형태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교회력에 따른 예배의 장점과 단점, 개신교 예배의 위험성, 미국내 개신교 예배의 문제점, 예배 다자인의 기본원리 등을 나누었다. 기도에서는 개인기도와 공적기도, 공적기도의 용어사용 지침, 공적기도의 준비원리, 공적기도시 지침, 기도의 종류 등을 나누었다. 찬양부분은 찬양과 예배, 찬양의 내용, 찬양의 네 가지 형태, 찬양의 배열 위크샵 등을 진행했다.

이어 성경사용, 성경봉독, 설교의 원리와 위치 그리고 준비, 신앙고백, 광고, 성례전, 결혼식과 장례식 등 30여개의 예배와 관련된 소주제를 놓고 강의를 진행했다. 아멘넷은 수차례에 걸쳐 강의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예배의 정의

20d.jpg예배는 2가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다. 하나님의 속성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우리들의 반응이 예배라고 알렌 케이(J. Alan Kay)가 정의를 내렸다.

하나님의 속성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있는가.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창조주이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등 하나님의 속성들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그러하신 하나님 앞에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예배이다. 예배는 "나의 아버지가 되시기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와 같이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반응이다.

하나님은 그러한 하나님의 속성들을 가지고 우리와 관계하시는 분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분이고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그것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 예배이다. 예를 들면 "이전에는 질병 때문에 아팠는데 하나님께서 전격적으로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것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반응이다. 그것이 바로 예배이다. 예배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 그것을 예배의 본질로서 기억을 해야 한다.

그래서 예배를 시작할때 하나님을 찬양한다. 예배 초반부에 찬양하면서 예배를 시작한다. 그런데 한국교회에서는 '준비찬양'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사실은 예배의 본질을 흐리는 경우도 많다. 앞으로 준비찬양이라는 말을 아예 사용하지 말라. 준비찬양이라는 것은 없다. 찬양자체가 이미 예배의 시작이고 예배인데 무슨 준비찬양이 있는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반응을 이미 찬양을 통해서 보여드리고 있는 것이다.

처음 예배를 시작하며 찬양할때 하는 찬양을 '예배찬양' 또는 '경배찬양'이라고 한국말로 말한다. '워십송'이다. 처음 예배를 시작할 때는 예배초점이 삼위일체 하나님께만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가 처음에 부르는 찬양은 워십송이어야 한다. 찬송가로 말하지면 어떤 찬송가가 워십송인가? 바뀌기 전 찬송가로 치면 '경배와 찬양'이라고 분류되어 있는 것이 전부 워십송이다. 바뀐 찬송가에서는 1-70장 정도까지가 워십송이다. 그래서 예배서두에 찬송가에서 부르려면 그곳에서 나와야 한다. 물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찬송가가 다는 아니기에 찬송가가 아닌 데서도 부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사람은 대개 찬송가에 찬양을 많이 한다. 예배 처음에는 워십송을 불러야 한다.

예배를 시작할때 하나님을 예배에 초청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우리의 반응을 보여드리는 찬송을 불어야 할 때에 엉뚱한 찬송을 부르면 적절하지 못한 것이다. 예를 들면 워십송을 불러야 하는 타이밍에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신 축복 미리보면서 감사하세요"라는 찬송을 부르면 안된다. 그것은 금요일 철야예배때나 불러야지 워십송으로 부르면 안된다. 워십송이 뭔지 모르고 아닌 것을 부르는 경우가 많다. 목회자가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예배를 디자인해야 한다.

찬송가 1-70장 사이가 워십송들이다. 그렇다면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는 워십송인가 아닌가? 가사내용상 부를려면 부를 수는 있기는 한데 엄밀히 말하면 워십송은 아니다. 이유는 워십송은 직접 하나님을 향해 부르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고개들어 주를 맞이해 엎드리어 경배하며 찬양 왕의 위엄을 신령과 진정한 찬양으로 영광 돌려 만왕의 왕께 입을 모아 주를 찬미해" 이런 것이 워십송이다.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찬송이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이름을 송축하리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 이름을 송축하리다" 이것이 워십송이다. 주님을 향해서 부르고 있다.

그런데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는 찬송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찬송이 아니라 복음성가에 해당된다. 주님이 어떤 분인가에 대한 나의 생각과 고백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주님을 향해 부르는 것이 아니다. 주님 앞에 우리 자신의 반응을 보이는 것이 워십송이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는 찬송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내용상으로 보면 주님은 이러한 분이라는 나의 고백이지 주님을 향한 나의 반응이 아니다. 그것은 엄밀히 말하면 워십송이 아니다. 그러나 워십송처럼 부를 수는 있다. 약간 경계선이 있는 찬송이다. 찬양부터 예배와 관련해서 분류할 수 있는 분명한 지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데 의외로 그것을 안 가진 목회자들이 많다.

예배의 원리

1. Trinitarian = 예배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즉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목회자들이 예배를 다자인해야 한다. 첫째, 하나님이 예배의 근원자이시고 목적이다.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근거가 하나님이시고 예배를 드리는 목적 대상이 하나님이시다. 둘째, 그리스도께 초점이 맞추어진 예배를 드려야 한다. 셋째,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이 세가지 요소가 예배의 순서속에 골고루 스며있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배의 근원이시고 예배의 목적이시고, 그리스도에게 촛점이 맞추어진 예배여야 하고,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예배여야 한다는 것이다.

2. Corporate = 개인이 하나님앞에 경건의 시간을 통해 개인적으로 예배드리는 것 외에 두세 사람 이상이 모여 예배드리는 것은 전부 공예배가 되기에 공예배 때는 공예배처럼 드려야 한다. 그래서 그 예배의 참석자들이 골고루 예배의 순서 순서에 참여하도록 디자인하고 유도해야 한다. 목회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예배를 다 인도하고 모든 순서를 목회자가 맡는 예배는 코퍼레이트 워십이 아니다. 특히 우리 한국교회가 전통적으로 그런 성향을 많이 띄고 있다. 그렇게 한다면 올바른 예배가 아니다. 예배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잘 계몽하고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예배의 순서를 그렇게 디자인을 해야 한다.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순서를 맡도록 그렇게 잘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예배는 Corporate Activity이다. 그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16세기 종교개혁이 있게 되면서 그 개혁자들이 내걸었던 캐치프레이즈중 하나가 민인제사장 설이다. 성직자들만 제사장이 아니라 예수 믿는 사람들은 모두 다 제사장적인 책임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에 보면 근거 구절이 나온다. 모든 믿는 자는 다 일종의 제사장이다. 그래서 미국교회도 사실 마찬가지이지만 한국교회에서 잘못된 것은 평신도들을 'Lay'라고 한다. '평신도'라는 말은 잘못된 것으로 평신도라는 말은 안 쓰는 것이 좋다. '준비찬송'이나 '평신도'라는 말은 잘못된 개념이다. 한국교회의 악습으로 남은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이다. Lay(Laity)라는 말은 원래 헬라어의 라오스(Laos)라는 말에서 나왔다. '라오스'라는 말은 '피플(People)'이라는 뜻이다. 즉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라오스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들인 우리가 소위 말하는 평신도들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가? 아니다. 교역자이든 아니든 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다. 그래서 라오스 전체가 주의 몸된 교회를 형성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형성하고 라오스 중에서 특별한 종교의 사람들이 '클레로스(cleros)'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클레로스는 수학적으로 라오스의 진부분 집합이다. 라오스이면서 그 안에서 어떤 특별한 종류의 라오스가 클레로스이다. 그런데 라오스 전체가 다 제사장이라고 보면 된다.

저는 교회 성도나 가르치는 학생들에게도 "모든 사람은 목회자이다. 모든 믿는 자는 교역자이다. 그런 사고로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교인들 중에 "목사님이 열심히 목회하시는데 돕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잘못된 것이다. 그러면 제가 "목회는 여러분들이 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목사는 무엇을 하는가' 라고 오해할 수 있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여러분들이 미니스트리를 하는데 전문가로서 여러분들을 코치를 하는 사람이다. 운동에서 직접 뛰는 선수는 여러분들이고 목사는 여러분들의 코치이다. 여러분들이 경기를 잘할 수 있도록 작전을 짜고 코치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실제로 사역을 골고루 맡아서 하는 사람들은 성도들이다. 이유는 만인제사장이기 때문이다"라는 사고를 가져야 한다. 이분법적인 사고를 가지고 클레로스 따로 있고 라오스 따로 있다는 것은 성경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클레로스는 라오스 안에 들어있다. 그렇기에 예배에서 부터 그것을 바꾸어야 한다. 성도들이 모두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예배 디자인을 해야 한다. 교역자 혼자 예배를 독식하는 식의 예배가 되어서는 안된다. 지금부터라도 바꾸어야 한다.

3. 예배는 전인적인(Whole Person)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예배자로서 예배를 잘 드릴려면 우리의 삶 자체가 먼저 예배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삶 전체가 예배와 같은 삶이 되어야 한다. 그런 상태에서 주일에 교회에 나와 예배를 통해 예배적인 삶을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한다. 찬양으로 기도로 말씀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평상시의 우리 삶 자체가 예배와 같은 삶이 되어야 한다는 관련구절은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이다. 우리의 삶 자체가 예배라는 것이다. 평상시의 삶이 예배와 같은 삶을 사는 중에 예배시간이 되었을때 예배를 해야 그 예배가 삶과 일치된 연속된 예배가 되지, 삶 자체가 예배가 아니면서 예배를 아무리 거룩하게 드려도 예배가 될 수가 없다.

그래서 아모스서에 보면 아모스 선지자가 뜨겁게 설파했던 내용이 그런 것이다. 너희들이 나에게 제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찬양한다고 하면서 지절거리지 말라고 되어 있다. 그러한 제사는 받지 않고 멸시하겠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주신 말씀은 너희들이 진정으로 내 앞에 와서 제사를 드리려면 즉 예배를 제대로 드리려면 먼저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라고 했다. 우리의 삶이 뒷받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예배를 드려도 그 예배는 하나님께 열랍되지 않는다. 가인의 예배처럼 된다. 하나님은 가인과 가인의 제물은 열랍을 안하신다. 그러나 아벨의 제물은 즉 아벨의 제사는 하나님께서 받으신다. 아벨의 삶은 거룩한 삶이기 때문이다. 아벨은 삶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제물을 드렸기에 아벨의 제사를 열랍하신 것이다. 가인은 그렇지 못해서 아무리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리고 제사를 드렸어도 가인의 삶 자체가 예배적인 삶이 아니기에 가인과 가인의 제사를 안 받으셨다. 그 결과 비극적인 결과가 온다. 예배라는 것은 먼저 삶이 뒷받침 되는 전인적인 것을 드려야 한다. 전인적인 예배를 되어야 한다.

그리고 전인적으로 예배드리는 것이다. 인간의 3대 속성은 지정의이다. 예배를 드릴 때는 예배속에서는 지적 정적 의지적인 요소가 다 들어있다. 설교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설교의 요소중에 지적 정적 의지적인 요소가 다 들어있어야 훌륭한 설교가 된다. 지정의 3대요소가 균형있게 한 편의 설교속에 들어있어야 하고 예배도 마찬가지이다. 예배속에도 지적인 요소, 말씀을 깨닫고 이해하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머리로 깨닫고 이해하는 것이 있다. 뿐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요소가 예배속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예배를 다 드리고 나서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지 내가 제대로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아보아야지 하는 의지가 작동되어야 한다. 그래서 예배의 3대요소라고 보아도 된다.

그래서 지적 정적 의지적 요소가 예배속에 잘 균형있게 있어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예배가 된다. 그래서 전인적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이런 요소들을 골고루 잘 갖추어야 한다. 물론 교단이나 교회에 따라 이 3가지중 어느 하나가 강조가 되는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골고루 들어있어야 한다. 어느 쪽이 강조될 수는 있어도 지나치게 한쪽으로 편향되어서는 안된다. 순복음교회는 다른 교파에 비해 정적인 것이 강조될 수는 있다. 그렇지만 너무 지나치게 어느 한쪽만 강조하는 것은 건강한 예배가 되지 못한다. 골고루 갖추고 있어야 한다. 교파에 따라 의지적인 쪽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고, 지적인 것을 강조할 수도 있지만 골고루 다 갖추어야 한다. 그 이유는 예배는 전인적으로 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배 참석자들은 누구나 다 공감이 되는 예배가 되면서 개인적인 체험도 동시에 있어야 한다. 모든 예배 참석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예배가 되면서 동시에 개개인적으로 체험되어지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두 가지 요소가 다 있어야만 예배다운 예배가 될 수 있다. 객관적인 요소가 있으면서 주관적인 체험이 있는 예배가 올바른 예배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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