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기도회, 2016 신년특별기도회 / 잊지 못하는 어머니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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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1-0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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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대한민국 어머니 기도 총연합회(회장 박에스더 목사, 이하 어머니 기도회)는 신년특별기도회를 1월 7일(목) 오전 11시 뉴저지 성은장로교회(김정문 목사)에서 열었다. 어머니 기도회는 한국의 대한민국 어머니 기도 총연합회(총재 이애라 목사)의 미주지부로 2013년 9월 발족했으며,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가 사는 미국과 우리의 차세대 자녀들을 위하여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성은장로교회에서 정기기도회를 열고 있다.
▲기도회후 단체사진
신년특별기도회는 사회 김신길 사모(총본부장), 찬양과 경배 어머니찬양단, 찬양 어머니선교합창단, 기도 이혜숙 권사(권사회 부회장), 성경봉독 김현경 집사(총무), 찬양 뉴저지권사합창단, 설교 양춘길 목사(뉴저지목사회 회장), 헌금특송 주정배 집사, 어머니의 기도 찬양 동영상 상영, 특별기도, 회장 박에스더 목사(광고), 축도 김정문 목사(고문), 오찬기도 이의철 목사(뉴저지교협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 양춘길 목사는 설교후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소서. 천국의 소망으로 풍성케 하여주소서. 능력있는 그리스도인 자녀들 되게하소서"라는 제목으로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특별기도는 옥한나 권사(권사회 회장)가 조국과 미국을 위해, 이추실 목사가 차세대 자녀들과 어머니를 위해 혼신을 다해 뜨겁게 기도를 인도했다.
목사, 사모, 권사, 집사 등 직분과 관계없이 모인 뉴저지 어머니들은 길고도 유난히 뜨거운 기도회를 만들었다. 어머니 기도회의 신년특별기도회를 통해 어머니의 기도하는 모습에 대한 추억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 양춘길 목사는 "한국교회가 오늘날 같이 성장하는 것은 순교자들의 피가 있었고 어머니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인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양춘길 목사는 "어머니 기도회 모임에 초청받고 나서 예배를 드리는데 어머니가 생각났다. 안그럴 수 없다. 어제가 어머니 추모 3주년 되는 날이어서 가족들이 같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자녀들과 할머니에 대한 추억을 함께 나누었다. 어머니가 우리들 마음에 남아있는 것은 무엇보다 기도하는 모습이다. 저는 분명히 한국교회가 오늘날 같이 성장하는 것은 순교자들의 피가 있었고 어머니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인줄 믿는다. 어렸을때 매주 집에서 어머니 민족제단 모임이 모였다. 학교 안갈때 지켜보면 얼마나 뜨겁게들 기도하시는지 모른다. 알고보니 민족제단이라는 것이 한국 곳곳에 어머니들이 민족복음화를 위해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고 합심하여 기도하는 모임이었다. 그 기도가 온전히 하나님 앞에 올려지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의 응답으로 한국교회를 오늘날 같이 부흥시킨 줄 믿는다"고 말했다.
김신길 사모는 "저희 어머니는 아들 다섯과 딸 셋을 키우셨다. 아들 3명이 동시에 대학에 갔을때 등록금을 마련하기위해서 토끼 눈이 되도록 밤새철야하면서 기도하셨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모두 장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예일교회 김종훈 목사는 부모님에게 용돈쓰라고 남은 돈을 가져다 줄 정도였다. 기도의 어머니들이 마음속에 주님의 집을 짓고 성전을 쌓고 기도하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고 말했다. 그 아들 다섯중 3명이 목사가 되었다.
회장 박에스더 목사는 "제가 어릴때부터 어머니는 아무리 아파도 평생을 새벽기도에 안빠지셨다. 어머니가 불우한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셨다. 새벽기도만 끝나면 거지를 데려와서 먹이고, 부모도 버린 폐병환자 아이들을 돌보았다. 그 아이들이 나중에 서울 큰교회 목사도 되고 장로도 되었다. 2년전에 102세에 소천하셨는데 자녀들에게 돈을 보내달라고 해서 그 돈으로 돌아가시는 하루전까지 전도하셨다. 기도하는 어머니,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어머니였다. 기도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우리의 행함을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다. 손해보고 살고, 사랑하며 살자"고 말했다.
어머니 기도회 2월 기도회는 2월 4일(목) 오전 11시, 어머니선교합창단 연습은 오전 10시에 성은장로교회에서 열린다.(문의 201-835-2427 회장 박에스더 목사)
어머니의 기도
예배당에 처음간날 서원한 기도 아들의 병 고쳐 주시면
주의 종이 되게하렵니다 간절하게 기도하신 어머니
죽음에서 건져주신 주님의 은혜 어찌 다 갚으 오리까
그러나 이젠 예수를 모른다 하니 아버지여 어찌 합니까
내평생 소원 이것뿐 내평생 소원 이것뿐
우리 아들을 우리아들을 주의 종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나의 기도 들어 주소서
간구하는 어머니의 기도 눈물로 강을 이루네
새벽종소리에 깨어 기도하시던 어머니 나의 어머니
죄악의 길로만 달려가는 사랑하는 아들 살펴주소서
절망속에서도 항상 기도하시던 어머니 나의 어머니
이세상 누구보다도 주님 사랑이 필요한 아들입니다
내평생 소원 이것뿐 내평생 소원 이것뿐
우리 아들을 우리아들을 주의 종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나의 기도 들어 주소서
애통하는 어머니의 기도 눈물로 강을 이루네
탕자되어 살아가던 이 죄인에게 하나님 빛을 주시니
사랑하는 주님품에 안겨 이제 회개하고 용서 빕니다
어머니가 뿌려놓은 눈물의 기도 이죄인 이제 돌아와
주님의 복음전하며 헌신하오니 아버지여 받아주소서
내평생 소원 이것뿐 내평생 소원 이것뿐
앉으나 서나 눈물흘리며 기도하던 나의 어머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들이 주의 종이 되어왔어요
이아들이 새사람된 것은 어머니 기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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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후 단체사진
신년특별기도회는 사회 김신길 사모(총본부장), 찬양과 경배 어머니찬양단, 찬양 어머니선교합창단, 기도 이혜숙 권사(권사회 부회장), 성경봉독 김현경 집사(총무), 찬양 뉴저지권사합창단, 설교 양춘길 목사(뉴저지목사회 회장), 헌금특송 주정배 집사, 어머니의 기도 찬양 동영상 상영, 특별기도, 회장 박에스더 목사(광고), 축도 김정문 목사(고문), 오찬기도 이의철 목사(뉴저지교협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 양춘길 목사는 설교후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소서. 천국의 소망으로 풍성케 하여주소서. 능력있는 그리스도인 자녀들 되게하소서"라는 제목으로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특별기도는 옥한나 권사(권사회 회장)가 조국과 미국을 위해, 이추실 목사가 차세대 자녀들과 어머니를 위해 혼신을 다해 뜨겁게 기도를 인도했다.
목사, 사모, 권사, 집사 등 직분과 관계없이 모인 뉴저지 어머니들은 길고도 유난히 뜨거운 기도회를 만들었다. 어머니 기도회의 신년특별기도회를 통해 어머니의 기도하는 모습에 대한 추억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 양춘길 목사는 "한국교회가 오늘날 같이 성장하는 것은 순교자들의 피가 있었고 어머니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인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양춘길 목사는 "어머니 기도회 모임에 초청받고 나서 예배를 드리는데 어머니가 생각났다. 안그럴 수 없다. 어제가 어머니 추모 3주년 되는 날이어서 가족들이 같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자녀들과 할머니에 대한 추억을 함께 나누었다. 어머니가 우리들 마음에 남아있는 것은 무엇보다 기도하는 모습이다. 저는 분명히 한국교회가 오늘날 같이 성장하는 것은 순교자들의 피가 있었고 어머니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인줄 믿는다. 어렸을때 매주 집에서 어머니 민족제단 모임이 모였다. 학교 안갈때 지켜보면 얼마나 뜨겁게들 기도하시는지 모른다. 알고보니 민족제단이라는 것이 한국 곳곳에 어머니들이 민족복음화를 위해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고 합심하여 기도하는 모임이었다. 그 기도가 온전히 하나님 앞에 올려지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의 응답으로 한국교회를 오늘날 같이 부흥시킨 줄 믿는다"고 말했다.
김신길 사모는 "저희 어머니는 아들 다섯과 딸 셋을 키우셨다. 아들 3명이 동시에 대학에 갔을때 등록금을 마련하기위해서 토끼 눈이 되도록 밤새철야하면서 기도하셨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모두 장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예일교회 김종훈 목사는 부모님에게 용돈쓰라고 남은 돈을 가져다 줄 정도였다. 기도의 어머니들이 마음속에 주님의 집을 짓고 성전을 쌓고 기도하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고 말했다. 그 아들 다섯중 3명이 목사가 되었다.
회장 박에스더 목사는 "제가 어릴때부터 어머니는 아무리 아파도 평생을 새벽기도에 안빠지셨다. 어머니가 불우한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셨다. 새벽기도만 끝나면 거지를 데려와서 먹이고, 부모도 버린 폐병환자 아이들을 돌보았다. 그 아이들이 나중에 서울 큰교회 목사도 되고 장로도 되었다. 2년전에 102세에 소천하셨는데 자녀들에게 돈을 보내달라고 해서 그 돈으로 돌아가시는 하루전까지 전도하셨다. 기도하는 어머니,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어머니였다. 기도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우리의 행함을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다. 손해보고 살고, 사랑하며 살자"고 말했다.
어머니 기도회 2월 기도회는 2월 4일(목) 오전 11시, 어머니선교합창단 연습은 오전 10시에 성은장로교회에서 열린다.(문의 201-835-2427 회장 박에스더 목사)
어머니의 기도
예배당에 처음간날 서원한 기도 아들의 병 고쳐 주시면
주의 종이 되게하렵니다 간절하게 기도하신 어머니
죽음에서 건져주신 주님의 은혜 어찌 다 갚으 오리까
그러나 이젠 예수를 모른다 하니 아버지여 어찌 합니까
내평생 소원 이것뿐 내평생 소원 이것뿐
우리 아들을 우리아들을 주의 종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나의 기도 들어 주소서
간구하는 어머니의 기도 눈물로 강을 이루네
새벽종소리에 깨어 기도하시던 어머니 나의 어머니
죄악의 길로만 달려가는 사랑하는 아들 살펴주소서
절망속에서도 항상 기도하시던 어머니 나의 어머니
이세상 누구보다도 주님 사랑이 필요한 아들입니다
내평생 소원 이것뿐 내평생 소원 이것뿐
우리 아들을 우리아들을 주의 종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나의 기도 들어 주소서
애통하는 어머니의 기도 눈물로 강을 이루네
탕자되어 살아가던 이 죄인에게 하나님 빛을 주시니
사랑하는 주님품에 안겨 이제 회개하고 용서 빕니다
어머니가 뿌려놓은 눈물의 기도 이죄인 이제 돌아와
주님의 복음전하며 헌신하오니 아버지여 받아주소서
내평생 소원 이것뿐 내평생 소원 이것뿐
앉으나 서나 눈물흘리며 기도하던 나의 어머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들이 주의 종이 되어왔어요
이아들이 새사람된 것은 어머니 기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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