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수 목사 "진정한 리더십은 위기에 빛난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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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1-2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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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가 두란노에서 <진정한 리더십은 위기에 빛난다>를 출간했다. 미주 한인이민교회의 리더이자 리더십 전파자인 정인수 목사는 그동안 <교회를 혁신하는 리더십>, <영혼을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 <성령으로 혁신하는 리더십> 등 리더십 시리즈의 책을 냈다.
"위기는 하나님보다 크지 않다" 그리고 "30년 목회 현장에서 발로 뛰어 얻은 위기 극복 솔루션"이라는 부제가 붙은 <진정한 리더십은 위기에 빛난다>에는 정인수 목사가 분열되고 정체되어 있는 교회를 성장발전시키며 목회를 통해 체험한 리더십 극복의 사례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단지 그것만이 아니다. 20여년전 정인수 목사가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 부임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이 급변하는 시대속에 쓰나미 같은 위기가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다. 정인수 목사는 그런 오늘날을 가리켜 '위기가 상수가 된 세상'이라고 표현한다. 위기가 변수가 아니라 만성화됨으로써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정인수 목사는 신학의 위기, 교회의 위기, 정체성의 위기, 현대 사회의 위기 등을 성경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위기의 시대에 어떤 미래를 꿈꾸며 나아갈지를 전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기독교는 너무나 뻔한 종교이다. 지난 평양대부흥 100주년, 그리고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며 우리 교회들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하는 화제가 떠오를 때마다 많은 교계의 지도자들은 "하나님께 돌아가자" 그리고 "성경으로 돌아가자"라고 말했다. 사실 그 것외에 어떤 대답이 있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같은 이야기라도 지식적으로 말하는 것과 오랜 기도끝에 받은 응답 또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하는 대답의 무게는 완전히 다르다.
정인수 목사는 위기를 성경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분의 이끄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기 뜻과 의지대로 풀려고 하면 실패하지만 기도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 정인수 목사는 "오늘날의 가장 큰 위기는 총체적 방향 상실에 있는데 역설적이지만 지금이 바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때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우리의 문제와 위기에 해답을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가 봉착한 위기의 해법은 성경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사도 바울은 위기가 왔을 때 믿음과 성령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영적 리더십으로 승부했다"고 말했다.
정인수 목사는 "영적 리더는 위기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위기는 리더를 성장시키고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기회"이라고 강조했다. 정인수 목사는 "목회자로서 겪는 위기도 있다. 교회를 이전하거나 교회를 건축하는 일 등이 그것이다. 이 시간은 위기이기도 하지만 또한 축복이 되기도 한다"고 말하며 건축을 통해 교회에 불화가 생겨 힘들고 고뇌에 찬 시간을 보냈지만, 감정소비적인 회의를 멈추고 성도들과 6개월여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간증했다. 그리고 "그때 나는 위기 가운데 있을 때 무엇보다 우리가 보여야 할 믿음의 반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위기의 순간에 기도할수록 하나님의 뜻이 확연히 드러난다. 하나님은 우리가 위기의 순간에 믿음의 올바른 반응을 하기를 원하신다. 위기를 통해 하나님이 오히려 당신의 목적을 이루어 가신다"고 말했다.
정인수 목사는 "간혹 위기가 우리의 믿음을 흔들어 놓기도 하고 교회 공동체를 분열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 위기가 우리의 믿음을 굳게 세워 주기도 한다. 위기는 어떤 인생도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위기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지혜는 부정적인 상황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바르게 반응하는 것이다. 위기 때 오히려 더욱더 하나님과 깊이 만나고 체험해야 한다. 모든 위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숨겨진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기를 바라보는 바른 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많은 교회들이 파괴적인 비판이 난무하는 가운데 결국은 교회분쟁이라는 늪에 빠져 헤어나지 못한다. 정인수 목사는 교회 리더들이 교회내의 비판을 잘 소화하고 갈등을 객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정인수 목사는 "리더는 비판받을 때 이를 잘 소화해야 한다. 교회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 아니다. 비판을 들었을 때 흥분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면 리더로서 자질이 부족한 사람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로 교회의 변화기에 찾아오는 비판을 리더는 이 비판이 과연 진정성이 있는지, 들을 만한지를 판단해야 한다. 사소한 비판은 무시할 수 있어야 하며 그리고 기도하면서 인내해야 한다. 만일 중요한 비판이라고 판단된다면, 심사숙고하여 그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천의 글을 통해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위기의 시대를 감당해 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고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을 더 잘 섬기는 사회를 물려줄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 책 안에 성공적 목회 사역을 이루고 계신 정인수 목사님의 모든 노하우가 있다. 교회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목회자와 성도님들이 이 책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시기를 바란다",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는 "냉철한 지성과 뜨거운 가슴에서 나오는 정 목사님의 목소리에 한국교회와 사회가 귀 기울일 때 교회는 본질을 회복하고 사회는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추천했다.
다음은 4부로 되어 있는 책의 내용이다.
PART 1 위기를 디딤돌로 삼아 돌파하라
1. 사도행전적인 리더십으로 위기를 돌파하라
2. 제도화된 교회에 생명을 불어넣으라
3. 교회 내의 갈등, 객관화가 중요하다
4. 시대에 맞는 비전으로 목회 현장을 바꾸라
PART 2 뿌리 깊은 리더는 흔들리지 않는다
1. 하나님은 위기를 통해 리더를 성장시키신다
2. 새 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개발하라
3. 이민 목회의 미래를 생각한다
PART 3 위기의 세상을 헤쳐 나가는 리더십
1. 세상의 위기 가운데 깨어나라
2. 중독의 위기에서 깨어나라
3. 영성 훈련이 위기를 이긴다
PART 4 사역의 지경을 넓히라
1. 새로운 시대의 대안, 시니어 목회
2. 변화하는 세상에 맞는 새로운 선교
3. 교회를 복지 건강 공동체로 이끌라
4. 위기의 가정을 위한 회복 목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위기는 하나님보다 크지 않다" 그리고 "30년 목회 현장에서 발로 뛰어 얻은 위기 극복 솔루션"이라는 부제가 붙은 <진정한 리더십은 위기에 빛난다>에는 정인수 목사가 분열되고 정체되어 있는 교회를 성장발전시키며 목회를 통해 체험한 리더십 극복의 사례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단지 그것만이 아니다. 20여년전 정인수 목사가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 부임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이 급변하는 시대속에 쓰나미 같은 위기가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다. 정인수 목사는 그런 오늘날을 가리켜 '위기가 상수가 된 세상'이라고 표현한다. 위기가 변수가 아니라 만성화됨으로써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정인수 목사는 신학의 위기, 교회의 위기, 정체성의 위기, 현대 사회의 위기 등을 성경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위기의 시대에 어떤 미래를 꿈꾸며 나아갈지를 전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기독교는 너무나 뻔한 종교이다. 지난 평양대부흥 100주년, 그리고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며 우리 교회들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하는 화제가 떠오를 때마다 많은 교계의 지도자들은 "하나님께 돌아가자" 그리고 "성경으로 돌아가자"라고 말했다. 사실 그 것외에 어떤 대답이 있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같은 이야기라도 지식적으로 말하는 것과 오랜 기도끝에 받은 응답 또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하는 대답의 무게는 완전히 다르다.
정인수 목사는 위기를 성경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분의 이끄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기 뜻과 의지대로 풀려고 하면 실패하지만 기도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 정인수 목사는 "오늘날의 가장 큰 위기는 총체적 방향 상실에 있는데 역설적이지만 지금이 바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때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우리의 문제와 위기에 해답을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가 봉착한 위기의 해법은 성경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사도 바울은 위기가 왔을 때 믿음과 성령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영적 리더십으로 승부했다"고 말했다.
정인수 목사는 "영적 리더는 위기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위기는 리더를 성장시키고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기회"이라고 강조했다. 정인수 목사는 "목회자로서 겪는 위기도 있다. 교회를 이전하거나 교회를 건축하는 일 등이 그것이다. 이 시간은 위기이기도 하지만 또한 축복이 되기도 한다"고 말하며 건축을 통해 교회에 불화가 생겨 힘들고 고뇌에 찬 시간을 보냈지만, 감정소비적인 회의를 멈추고 성도들과 6개월여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간증했다. 그리고 "그때 나는 위기 가운데 있을 때 무엇보다 우리가 보여야 할 믿음의 반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위기의 순간에 기도할수록 하나님의 뜻이 확연히 드러난다. 하나님은 우리가 위기의 순간에 믿음의 올바른 반응을 하기를 원하신다. 위기를 통해 하나님이 오히려 당신의 목적을 이루어 가신다"고 말했다.
정인수 목사는 "간혹 위기가 우리의 믿음을 흔들어 놓기도 하고 교회 공동체를 분열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 위기가 우리의 믿음을 굳게 세워 주기도 한다. 위기는 어떤 인생도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위기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지혜는 부정적인 상황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바르게 반응하는 것이다. 위기 때 오히려 더욱더 하나님과 깊이 만나고 체험해야 한다. 모든 위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숨겨진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기를 바라보는 바른 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많은 교회들이 파괴적인 비판이 난무하는 가운데 결국은 교회분쟁이라는 늪에 빠져 헤어나지 못한다. 정인수 목사는 교회 리더들이 교회내의 비판을 잘 소화하고 갈등을 객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정인수 목사는 "리더는 비판받을 때 이를 잘 소화해야 한다. 교회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 아니다. 비판을 들었을 때 흥분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면 리더로서 자질이 부족한 사람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로 교회의 변화기에 찾아오는 비판을 리더는 이 비판이 과연 진정성이 있는지, 들을 만한지를 판단해야 한다. 사소한 비판은 무시할 수 있어야 하며 그리고 기도하면서 인내해야 한다. 만일 중요한 비판이라고 판단된다면, 심사숙고하여 그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천의 글을 통해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위기의 시대를 감당해 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고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을 더 잘 섬기는 사회를 물려줄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 책 안에 성공적 목회 사역을 이루고 계신 정인수 목사님의 모든 노하우가 있다. 교회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목회자와 성도님들이 이 책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시기를 바란다",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는 "냉철한 지성과 뜨거운 가슴에서 나오는 정 목사님의 목소리에 한국교회와 사회가 귀 기울일 때 교회는 본질을 회복하고 사회는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추천했다.
다음은 4부로 되어 있는 책의 내용이다.
PART 1 위기를 디딤돌로 삼아 돌파하라
1. 사도행전적인 리더십으로 위기를 돌파하라
2. 제도화된 교회에 생명을 불어넣으라
3. 교회 내의 갈등, 객관화가 중요하다
4. 시대에 맞는 비전으로 목회 현장을 바꾸라
PART 2 뿌리 깊은 리더는 흔들리지 않는다
1. 하나님은 위기를 통해 리더를 성장시키신다
2. 새 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개발하라
3. 이민 목회의 미래를 생각한다
PART 3 위기의 세상을 헤쳐 나가는 리더십
1. 세상의 위기 가운데 깨어나라
2. 중독의 위기에서 깨어나라
3. 영성 훈련이 위기를 이긴다
PART 4 사역의 지경을 넓히라
1. 새로운 시대의 대안, 시니어 목회
2. 변화하는 세상에 맞는 새로운 선교
3. 교회를 복지 건강 공동체로 이끌라
4. 위기의 가정을 위한 회복 목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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