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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권 목사 초청 2007 호산나전도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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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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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상회 목사)가 주최하여 뉴저지에서 열리는 최대 교계연합집회인 제19회 2007 호산나전도대회가 6월 29일(금) 오후 8시 뉴저지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개막됐다.

대회는 송태권 목사(의정부 전원제일교회)를 강사로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너는 내것이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대회의 관심사는 아멘넷의 이전기사처럼 얼마나 뉴저지 한인교회의 연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가 하는 것. 연합의 측정을 인원동원으로만 보는 것은 문제가 있으나 그래도 좋은 측정도구가 되는 것은 사실.

29일(금) 저녁,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250-300여명의 뉴저지 한인교회의 성도들이 집회에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첫날 백명도 채 모이지 않았다. 첫날 집회가 끝나고 뉴저지 교협회장 허상회 목사는 “다른 해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것은 좋은 시작”이라며 “대회 마지막 날에는 부흥의 불길이 뉴저지를 덮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첫날 집회는 사회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 찬양과 경배 필그림 찬양단, 기도 임종화 목사(새빛교회), 성경봉독 천경우 목사(열린문장로교회), 찬양 뉴저지 베다니연합감리교회, 강사소개 허상회 목사, 말씀 송태권 목사, 특별찬양 김철환 집사, 헌금, 봉헌기도 윤석래 장로(교협 부회장), 광고 김종국 목사(총무, 새언약교회), 축도 김창길 목사(뉴저지한인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필그림교회의 개축한 아름다운 공간에서 시작된 집회는 먼저 필그림교회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했다. 찬양팀은 법궤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옷이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춤을 춘 다윗처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혼신을 다해 찬양했다. 또 베다니교회 성가대의 아름다운 찬양은 강사 송태권 목사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상회 목사는 강사를 소개하며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부흥의 불길을 주기위해 오신 분”이라고 말했다. 부흥사로서 다양한 경험과 직함을 가지고 있는 송태권 목사는 “너는 내것이라(이사야 43장 1-3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내용보다는 성도들과 대화하는 부흥집회 스타일로 말씀을 전했다.

대회 당일 도착하여 시차로 피곤한 모습으로 강단에 오른 송 목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힘을 회복하여 참석자들의 웃음이 끓이지 않는 ‘스트레스가 풀리는 대회’를 인도했다. 송 목사는 “하나님께서 죄 많은 야곱을 너는 내 것이라고 하신 것처럼 내가 하나님 것인지를 믿고 믿음으로 나가는 사람이 되라”고 부탁했다.

총무 김종국 목사는 광고를 통해 “대회 2, 3일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부흥의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첫날 집회가 끝난 후에는 여러교회 성도들이 함께하여 다과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단한 순서로 말씀에 집중하게 했지만,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부흥을 간구하면서도 힘을 합해 하는 통성기도는 없었다.

대회 2일과 3일은 찬예사모팀이 찬양을 인도하며 마지막 날에는 뉴저지 장로성가단이 특별찬양을 담당한다. 또 첫날 베다니교회에 이어 뉴저지 초대교회와 뉴저지 필그림교회 성가대가 선보인다.

한편 성인대회와 같은 시간 청소년 호산나전도대회가 파라무스 캐톨릭 고등학교에서 열렸다. 강사는 Dwight Yoo목사로 필라 임마누엘장로교회 대학부를 담당하고 있다.

뉴욕의 할렐루야 대회가 올해 28회를 맞이하는 반면 뉴저지 호산나대회는 1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호산나대회는김장환, 김삼환, 곽선희, 김인환, 김상복, 김선도, 박종순, 박조준, 정인찬, 소강석, 이호문 목사등 한국교계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또 임동선, 박희민, 이용걸 목사등 미주 목회자들이 대회를 인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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