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10회 총동문회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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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2-08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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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6회기 총동문회(회장 허윤준 목사)는 제10회 총동문회의 밤을 2월 8일(월) 오후 7시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에서 열었다. 회장 허윤준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혼란한 마지막 대에 보수 개혁신학으로 무장한 431명의 졸업생들이 각 사역지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다하자고 부탁했다. 또 눈을 멈추게 하시고 재학생과 함께 귀한 시간 가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이어 부회장 정기태 목사는 기도를 통해 "60여교회의 담임목사와 선교사 파송된 졸업생들이 마지막 시대에 예수님만 붙들기 원합니다. 말씀대로만 가기를 원합니다. 진리의 말씀만 붙들고 마지막 시대에 세계복음화에 씨앗이 되어 생명다해 그길을 걸어가기 원합니다"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찬양대가 "내가 여기에 있사오니"라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쓰임받는 신학도들이 되기를 소원했다. 부회장 이경림 전도사의 성경봉독후 설교가 이어졌다.
▲단체사진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학장 장영춘 목사는 사무엘상 12:1-25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은 병에서 벗어나고 있는 학장을 위해 격려의 박수를 쳤으나, 장영춘 목사는 "사람이 박수를 받으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지 못하신다. 제가 받은 박수를 하나님께 드린다"라며 "50년동안 목회하면서도 교인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가지고 섰다. 나 같이 말 못하는 사람의 설교를 듣는 교인들이 불쌍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강단에 섰다"며 설교외에 또 다른 교역자가 가져야 할 교훈을 전했다.
장영춘 목사는 하나님이 써 주셔야 사람구실하고 목사다운 목사가 된다며, 하나님이 쓰신 사무엘의 특징을 나누었다. 장영춘 목사는 "사무엘은 왕도 아니고 사사도 아니고 정치가도 아니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축복받은 선지자, 오늘로 말하면 교역자였다. 사무엘 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순결한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바르게 감당하는 사람, 사무엘 처럼 왕권 제사장권 선지자권을 가지는 훌륭한 학우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장영춘 목사는 말씀을 강조하며 "사무엘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의 사람이다. 하나님은 어린 사무엘에게 음성을 들려 주셨다. 사무엘이 깨끗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깨끗한 사람을 사용하신다. 하루에 성경을 10장이상 읽어야 일년에 한번 읽을까 말까 한다. 신학생들에게 신학교 졸업까지 100번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창인 목사는 하루 성경 60장만 읽으면 설교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줄줄 나온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기에 훌륭한 목사가 되려면 늘 말씀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말씀의 사람을 원하신다. 말씀충만한 사람이 되면 목회는 저절로 되는 것이다. 말씀의 권세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신다. 인간의 지혜와 경험과 모사로 목회를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성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영춘 목사는 기도를 강조하며 "사무엘은 한나의 기도의 응답으로 태어났다. 역사를 통해 기도의 사람은 기적이 일어나며, 능력이 있으며, 망하지 않는다. 다니엘과 에스더를 보라. 죽으면 죽으리라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 존 낙스는 기도하는 한 사람은 기도안하는 민족보다 강하다고 했다. 한국이 이렇게 성장한 것은 정치를 잘해서가 아니다. 국군이 휴전선을 지키는 것은 국군이 강해서가 아니다. 한국공항에 내리면 십자가가 많이 보인다. 예배당과 기도원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는 기도가 하늘보좌에 상달되었다. 기도의 능력이 우리나라를 지켜주었다는 것을 잊지마라. 기도는 모든 문제해결의 만능열쇠이다. 하늘창고를 여는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을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왕규 선교사등 3인의 동문 선교사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하는 회장 허윤준 목사
신학생과 동문들의 유대강화
이어 소유영과 소철화 교수 부부가 헌금특송을 했으며, 증경회장 손한권 목사가 봉헌기도를 했다. 1회 졸업생이고 학감인 이규본 목사는 잠언 24:16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라는 말씀을 통한 격려사에서 자신도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를 하며 많이 넘어졌지만 그때마다 다시 일어났다며 신학생들을 격려했다. 베이브 루스는 1,330번의 스트라익 아웃을 당했지만 714번 홈런을 쳐 전설의 홈런왕이 되었으며, 작가 헨리는 8년동안 100번 출판 거절을 당했지만 1977년에 56세의 나이로 <뿌리>라는 책을 써서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고 격려했다. 성경적으로 모세는 살인을 하고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 민족을 이끌었으며, 요셉도 노예로 끌려가 넘어졌지만 총리가 되어 일어났으며, 베드로는 3번 예수님을 부인했으나 일어나 수제자로서 사명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총무처장 이종원 목사는 학교소개를 통해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가 1987년 설립되어 26회의 졸업식을 통해 목회학석사 과정 207명을 비롯하여 4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소개했다. 또 졸업생들이 교회 목회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에 흩어져 복음사역에 헌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종원 목사는 학교에 입학하게 된 간증을 하며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신학교, 자타가 공인하는 신학교, 미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신학교라고 강조하며 재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긍지를 가지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동문회장 허윤준 목사는 오늘날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아 문을 닫는 신학교가 많지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계속하여 학생들이 들어온다며 "재학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동문들이 힘을 합해서 개혁주의 신앙을 가지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위대한 역사가 계속 일어날줄 믿는다"고 격려했다.
26회기 동문회(회장 허윤준 목사)는 △년 2회 신학교 장학금 후원 △동문 미자립교회 후원 △동문선교사 선교비 후원 △동문 주소록 발간 △신학생과 동문들의 유대강화 등의 사업목표를 세웠다. 개강 부흥회를 통해 이미 4명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총동문의 밤을 통해 주소록을 배포하고 3인의 동문 선교사들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일본 강민숙 선교사, 니카라과 김인선 선교사, 필라 뉴비전청소년센터 채왕규 선교사 등이다. 회장 허윤준 목사는 총동문의 밤에 참석한 채영규 선교사에게 대표로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채왕규 선교사는 아미쉬 타운에서 나온 꿀을 학장 장영춘 목사에게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총무 이종태 목사의 광고와 학감 이규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채왕규 선교사의 만찬기도후 만찬이 진행됐다. 이어 푸짐한 경품이 나누어졌으며, 증경회장 이영상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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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회장 정기태 목사는 기도를 통해 "60여교회의 담임목사와 선교사 파송된 졸업생들이 마지막 시대에 예수님만 붙들기 원합니다. 말씀대로만 가기를 원합니다. 진리의 말씀만 붙들고 마지막 시대에 세계복음화에 씨앗이 되어 생명다해 그길을 걸어가기 원합니다"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찬양대가 "내가 여기에 있사오니"라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쓰임받는 신학도들이 되기를 소원했다. 부회장 이경림 전도사의 성경봉독후 설교가 이어졌다.
▲단체사진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학장 장영춘 목사는 사무엘상 12:1-25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은 병에서 벗어나고 있는 학장을 위해 격려의 박수를 쳤으나, 장영춘 목사는 "사람이 박수를 받으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지 못하신다. 제가 받은 박수를 하나님께 드린다"라며 "50년동안 목회하면서도 교인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가지고 섰다. 나 같이 말 못하는 사람의 설교를 듣는 교인들이 불쌍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강단에 섰다"며 설교외에 또 다른 교역자가 가져야 할 교훈을 전했다.
장영춘 목사는 하나님이 써 주셔야 사람구실하고 목사다운 목사가 된다며, 하나님이 쓰신 사무엘의 특징을 나누었다. 장영춘 목사는 "사무엘은 왕도 아니고 사사도 아니고 정치가도 아니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축복받은 선지자, 오늘로 말하면 교역자였다. 사무엘 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순결한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바르게 감당하는 사람, 사무엘 처럼 왕권 제사장권 선지자권을 가지는 훌륭한 학우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장영춘 목사는 말씀을 강조하며 "사무엘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의 사람이다. 하나님은 어린 사무엘에게 음성을 들려 주셨다. 사무엘이 깨끗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깨끗한 사람을 사용하신다. 하루에 성경을 10장이상 읽어야 일년에 한번 읽을까 말까 한다. 신학생들에게 신학교 졸업까지 100번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창인 목사는 하루 성경 60장만 읽으면 설교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줄줄 나온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기에 훌륭한 목사가 되려면 늘 말씀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말씀의 사람을 원하신다. 말씀충만한 사람이 되면 목회는 저절로 되는 것이다. 말씀의 권세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신다. 인간의 지혜와 경험과 모사로 목회를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성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영춘 목사는 기도를 강조하며 "사무엘은 한나의 기도의 응답으로 태어났다. 역사를 통해 기도의 사람은 기적이 일어나며, 능력이 있으며, 망하지 않는다. 다니엘과 에스더를 보라. 죽으면 죽으리라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 존 낙스는 기도하는 한 사람은 기도안하는 민족보다 강하다고 했다. 한국이 이렇게 성장한 것은 정치를 잘해서가 아니다. 국군이 휴전선을 지키는 것은 국군이 강해서가 아니다. 한국공항에 내리면 십자가가 많이 보인다. 예배당과 기도원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는 기도가 하늘보좌에 상달되었다. 기도의 능력이 우리나라를 지켜주었다는 것을 잊지마라. 기도는 모든 문제해결의 만능열쇠이다. 하늘창고를 여는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을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왕규 선교사등 3인의 동문 선교사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하는 회장 허윤준 목사
신학생과 동문들의 유대강화
이어 소유영과 소철화 교수 부부가 헌금특송을 했으며, 증경회장 손한권 목사가 봉헌기도를 했다. 1회 졸업생이고 학감인 이규본 목사는 잠언 24:16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라는 말씀을 통한 격려사에서 자신도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를 하며 많이 넘어졌지만 그때마다 다시 일어났다며 신학생들을 격려했다. 베이브 루스는 1,330번의 스트라익 아웃을 당했지만 714번 홈런을 쳐 전설의 홈런왕이 되었으며, 작가 헨리는 8년동안 100번 출판 거절을 당했지만 1977년에 56세의 나이로 <뿌리>라는 책을 써서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고 격려했다. 성경적으로 모세는 살인을 하고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 민족을 이끌었으며, 요셉도 노예로 끌려가 넘어졌지만 총리가 되어 일어났으며, 베드로는 3번 예수님을 부인했으나 일어나 수제자로서 사명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총무처장 이종원 목사는 학교소개를 통해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가 1987년 설립되어 26회의 졸업식을 통해 목회학석사 과정 207명을 비롯하여 4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소개했다. 또 졸업생들이 교회 목회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에 흩어져 복음사역에 헌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종원 목사는 학교에 입학하게 된 간증을 하며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신학교, 자타가 공인하는 신학교, 미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신학교라고 강조하며 재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긍지를 가지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동문회장 허윤준 목사는 오늘날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아 문을 닫는 신학교가 많지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계속하여 학생들이 들어온다며 "재학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동문들이 힘을 합해서 개혁주의 신앙을 가지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위대한 역사가 계속 일어날줄 믿는다"고 격려했다.
26회기 동문회(회장 허윤준 목사)는 △년 2회 신학교 장학금 후원 △동문 미자립교회 후원 △동문선교사 선교비 후원 △동문 주소록 발간 △신학생과 동문들의 유대강화 등의 사업목표를 세웠다. 개강 부흥회를 통해 이미 4명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총동문의 밤을 통해 주소록을 배포하고 3인의 동문 선교사들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일본 강민숙 선교사, 니카라과 김인선 선교사, 필라 뉴비전청소년센터 채왕규 선교사 등이다. 회장 허윤준 목사는 총동문의 밤에 참석한 채영규 선교사에게 대표로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채왕규 선교사는 아미쉬 타운에서 나온 꿀을 학장 장영춘 목사에게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총무 이종태 목사의 광고와 학감 이규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채왕규 선교사의 만찬기도후 만찬이 진행됐다. 이어 푸짐한 경품이 나누어졌으며, 증경회장 이영상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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