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2016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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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3-3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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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의 연례사업인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평가회가 3월 30일(수) 오전 뉴욕예은교회(김명옥 목사)에서 열려 참가자들의 건설적인 여러 제안들이 나누어졌다. 42회기 뉴욕교협은 김명옥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하여 연합새벽예배를 준비한 바 있다.
뉴욕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는 예배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연합사업에 비협조적인 일부 교단과 교회, 그리고 연합사업에 열심이었던 1세 사역자들의 은퇴후 부임한 차세대 목회자들의 연합사업에 대한 무관심을 지적하기도 했다. 준비위원장 김명옥 목사도 연합사업은 우리의 일이라기보다 하나님의 일이라며, 연합새벽예배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음 회기에 진행되기를 기대했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평가회후 단체사진
총무 박진하 목사는 뉴욕교협이 42회기에 이르지만 행사에 대한 준비자료가 없어서 지난 언론보도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회기에는 자료를 잘 남겨 다음 회기에서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27개 지역에서 올해에는 23개 지역(실제 21개 지역)에서 진행되어 지난해와 비슷한 2만여불의 헌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가회 참가자들은 비슷한 의견들을 내놓았는데 공통적인 의견은 연합사업에 대한 지역교회들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실제 존재하지 않는 교회들이 리스트에 많이 올라있어 그렇게 보이는 면도 있다며, 사라지거나 이전한 교회들을 파악하고 리스트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원측에서는 42회기 들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 임실행위원회에서 당장 삭제를 반대하고 유예기간을 두어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해명했다.
또 지역교회들의 어려움과 뉴욕교협에 대한 불신도 지역교회들이 연합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라는 지적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교계 연합사업에 참여하지 않다 뒤늦게 참여하고 은혜를 받고 올해에는 지역 준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지역의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어 낸 전희수 목사의 간증적인 발언은 도전을 주었다.
연합을 이루어내기 어려운 상황중에서도 최상의 효과를 내기위해 각 지역의 준비위원장 선출이 중요하다는 의견들이 이어졌다. 열심이 있고 지역교회들의 공감을 받는 지역 준비위원장을 가능한 빨리 선출하여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준비하자는 의견들이 제안됐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의 헌금은 현재 뉴욕교계 연합사업을 위해 사용되어 지고 있다. 평가회 참가자들은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앞두고 성도들이 왜 헌금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홍보가 잘되면 형식적으로 헌금에 참가하는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헌금의 액수가 늘어나게 된다는 것. 연합예배를 앞두고 헌금의 일부를 선교나 지역의 어려운 교회를 돕는데 사용하겠다는 등 헌금의 사용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됐다.
현재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한어권 성인 예배만 진행된다. 평가회를 통해 다민족 새벽예배 개설 및 영어권 젊은이 새벽예배 개설이 제안됐다. 그리고 지역을 너무 세분하지 않고 연합사업에 참가를 잘하는 교회를 중심으로 넓게 지역을 잡자는 안도 제안됐다.
뉴욕교협은 할렐루야대회 준비에 많은 노력과 재정을 사용하지만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그렇지 못하다. 연합의 성격에 있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할렐루야대회와 별개의 사업이 아니라 전초전의 역할을 한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통한 지역중심의 연합사업이 2-3개월뒤 열리는 할렐루야대회에서 교계적인 연합사업으로 발전될 수 있다. 그래서 뉴욕교협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에 더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뉴욕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는 예배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연합사업에 비협조적인 일부 교단과 교회, 그리고 연합사업에 열심이었던 1세 사역자들의 은퇴후 부임한 차세대 목회자들의 연합사업에 대한 무관심을 지적하기도 했다. 준비위원장 김명옥 목사도 연합사업은 우리의 일이라기보다 하나님의 일이라며, 연합새벽예배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음 회기에 진행되기를 기대했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평가회후 단체사진
총무 박진하 목사는 뉴욕교협이 42회기에 이르지만 행사에 대한 준비자료가 없어서 지난 언론보도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회기에는 자료를 잘 남겨 다음 회기에서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27개 지역에서 올해에는 23개 지역(실제 21개 지역)에서 진행되어 지난해와 비슷한 2만여불의 헌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가회 참가자들은 비슷한 의견들을 내놓았는데 공통적인 의견은 연합사업에 대한 지역교회들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실제 존재하지 않는 교회들이 리스트에 많이 올라있어 그렇게 보이는 면도 있다며, 사라지거나 이전한 교회들을 파악하고 리스트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원측에서는 42회기 들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 임실행위원회에서 당장 삭제를 반대하고 유예기간을 두어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해명했다.
또 지역교회들의 어려움과 뉴욕교협에 대한 불신도 지역교회들이 연합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라는 지적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교계 연합사업에 참여하지 않다 뒤늦게 참여하고 은혜를 받고 올해에는 지역 준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지역의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어 낸 전희수 목사의 간증적인 발언은 도전을 주었다.
연합을 이루어내기 어려운 상황중에서도 최상의 효과를 내기위해 각 지역의 준비위원장 선출이 중요하다는 의견들이 이어졌다. 열심이 있고 지역교회들의 공감을 받는 지역 준비위원장을 가능한 빨리 선출하여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준비하자는 의견들이 제안됐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의 헌금은 현재 뉴욕교계 연합사업을 위해 사용되어 지고 있다. 평가회 참가자들은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앞두고 성도들이 왜 헌금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홍보가 잘되면 형식적으로 헌금에 참가하는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헌금의 액수가 늘어나게 된다는 것. 연합예배를 앞두고 헌금의 일부를 선교나 지역의 어려운 교회를 돕는데 사용하겠다는 등 헌금의 사용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됐다.
현재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한어권 성인 예배만 진행된다. 평가회를 통해 다민족 새벽예배 개설 및 영어권 젊은이 새벽예배 개설이 제안됐다. 그리고 지역을 너무 세분하지 않고 연합사업에 참가를 잘하는 교회를 중심으로 넓게 지역을 잡자는 안도 제안됐다.
뉴욕교협은 할렐루야대회 준비에 많은 노력과 재정을 사용하지만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그렇지 못하다. 연합의 성격에 있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할렐루야대회와 별개의 사업이 아니라 전초전의 역할을 한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통한 지역중심의 연합사업이 2-3개월뒤 열리는 할렐루야대회에서 교계적인 연합사업으로 발전될 수 있다. 그래서 뉴욕교협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에 더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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