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7월 정기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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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8-01 07:5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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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이종명 목사) 7월 정기예배가 7월 31일(수)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이종명 목사의 사회로 회의가 진행됐다. 감사 박성원 목사는 2019년 상반기 감사보고를 통해 회계처리가 잘 처리되었다고 보고했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재정보고를 통해 상반기에 아동결연 17,350불과 일반회비 7,328불 등의 수입이 있었다고 보고됐다.
특히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가 추진하는 인디오 마을 선교센터 지원을 집중하기로 하고 일반 재정에서 3천불을 지원했으며, 각 회원들은 올해 단기선교를 가지 않고 그 비용을 콜롬비아 사역에 집중하기로 마음을 모아 모금을 진행 중이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의 핵심사업인 해외아동결연은 20여 교회와 개인이 현재 109명의 아동을 결연중이다. 1달에 30불이면 중남미를 중심으로 해외아동을 결연하여 도울 수 있다. 한편 선교보고와 펀드레이징을 목적으로 매년 열고 있는 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일정이 12월 1일 주일로 확정됐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인도 및 기도 박진하 목사, 설교 권케더린 목사, 합심기도 박이스라엘 목사, 축도 전희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케더린 목사는 요한복음 6:8-13을 본문으로 “나눔과 기적과 기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병이어의 기적을 설교했다. 권 목사는 “지금 지구촌 곳곳에 기아로 8명에 1명이 굶어 죽어간다고 한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 죽어가고 있을까? 식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나누지 못해서 때문이다. 나눔은 기적을 가져오고, 나눔은 기쁨과 행복을 가져오며, 나눔은 생명을 살리는 귀한 역사를 이룬다. 나눔은 곧 생명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비록 적은 돈이지만 1달에 30불로 나눔을 행할 때 오병이어의 기적이 우리들을 통해 일어날 줄 믿는다”라며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나눔의 동참을 부탁했다.
또 합심기도를 통해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원, 최은실),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지역 협ㄹ혁 선교사 사역과 결연아동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의 자세한 사역내용과 후원방법은 홈페이지(breadngospel.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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