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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웅 목사의 지성소 예배 프로젝트는 예배회복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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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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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교계에서 문화 및 예배사역자로 잘 알려진 유태웅 목사가 “청장년을 위한 지성소 예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성소 예배 프로젝트는 하나의 예배회복 운동이다. 유태웅 목사는 “요즘 성도들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겠다는 열망이 많이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잘 모른다”라며 프로젝트의 목적을 설명했다. 유태웅 목사는 정기적인 화요예배에 앞서 1회성 교회집회를 통해서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유태웅 목사는 지성소 예배 프로젝트 공개예배를 6월 14일(화) 오후 8시 뉴욕새힘장로교회에서 열었다. 특별히 이번 예배에는 찬양사역자 이은수 목사, 제시유 음악감독, 이광선 집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찬양했다. 공개예배는 찬양과 말씀, 그리고 기도로 진행됐다. 다음은 프로젝트의 내용을 알 수 있는 유태웅 목사가 출애굽기 25:22를 본문으로 한 말씀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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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소 예배 프로젝트 공개예배

하나님 앞에 나왔을 때 교만과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를 정말 잘 드려야 하는 이유가 신령과 진정의 예배 속에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것이 예배에 대한 도전이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의 길을 가게하신 것 같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광야 같은 길을 가게 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을 40년 동안 광야의 길을 통과하게 하셨지만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있었다. 홀로 우리를 버려두시지 않고 동행하겠다고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것이 바로 불기둥과 구름기둥이다. 40년 동안 인도해주시면서 내가 너와 함께 하시고 보호하시고 어디를 가든지 너를 인도하겠다고 하신 말씀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임을 믿고 살아야 한다.

광야는 교회는 모형이다. 예배할 때 5단계를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첫 번째 성막 문을 열고 들어가면 번제단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정결케 하는 물두멍을 지나 성소로 들어간다. 성소안에서 휘장을 통해 마지막 관문인 지성소로 들어가야 되는 것이 성도인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길임을 말씀해주시고 있다. 성전의 들에서 두 가지를 확인해야 한다. 바로 번제단이다. 번제단은 희생이다. 죄많은 나를 하나님께서 죽이실 수 없어서 대신 어린 양과 비둘기를 죽이게 하신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예배가 생명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예배든지 감사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예배를 통해 나를 살리신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첫째는 우리의 죄악이다. 그리고 정결하지 못한 삶을 우리가 살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이 물두멍에서 나의 더러움과 부정한 모습을 씻어야 한다. 우리들은 예배하면서 수많은 잣대를 가지고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예배한다. 시기와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이기심과 여전히 미워하고 분노하는 감정은 가진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정결은 하나님을 만나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물두멍에 와서 씻으라고 말씀해 주신다.

이제 우리가 이 성소 안에 들어가면 3가지를 기억하게 된다. 분향단, 떡상, 7개의 금촛대가 있다. 분향단은 성도의 기도이다. 아침저녁으로 절대로 꺼트려서 안된다고 말씀하신다. 데살로니가전서 5:17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신다. 성도는 호흡을 하는 순간부터 기도를 하게 되어 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이 기도가 천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하늘로 올라가져가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가 기도할 때 방해하는 것이 사단이다. 창세이후 지금까지 사탄은 이간질하고 갈라놓는 작업을 계속한다. 그래서 하나님과 자녀인 우리 사이를 갈라 놓으려 하고,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도 갈라놓기 위해 이간질을 시킨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상이다. 성도가 기도하지 않으면 무너지게 되어있다. 예수님이 십자가 죽으시기 전 마지막 밤에 기도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며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고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셨다. 기도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 길이 안 보인다. 응답을 받을 것 같지만 응답이 없다. 그래서 성도는 기도해야 승리한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떡상은 예수님 자신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태어나신 베들레헴은 떡집이라는 의미이다. 요한복음 1:48에는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왜 그리스도를 먹고살아야 하는가. 왜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하는가. 생명이기 때문에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를 먹지 않으면 생명이 없다. 오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먹어야만 생명이 된다고 주님이 말씀하시고 계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입으로 나온 모든 말씀으로 우리는 살 것이라고 하나님의 자녀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을 먹고 살기를 바란다.

촛대는 무엇을 말하는가. 왜 예수를 믿어도 아직 소망이 없고 번민하고 있는가. 예수님이 빛으로 오셨는데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야 산다. 세상은 보면 우리는 소망이 없는 것 같다.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치는 빛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문제가 많을수록 인생에 답답하면 할수록 우리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매달려야 한다. 그래야 길이 열리고 답이 보인다.

우리는 예배에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예배때 은혜를 받지 못하면 다른 어디서도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없다. 우리는 예배에 와서 무엇을 보는가. 환경을 보고 다른 사람들을 본다. 그것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은혜를 받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그렇게 사모하는 마음이 없기에 예배에 은혜가 없다. 부탁드리는 것은 예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을 부르짖어야 한다. 열정을 가져야 우리가 감격의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우리들이 지금 어떻게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성전들까지 온다. 그곳에서 손을 씻으며 정결하게 하는 예식을 행하고 돌아간다. 그것이 예배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제단까지 와서 예물만 드린다. 그러면서 예배했으니 이제 즐기면서 살자고 돌아간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 어떤 사람들은 성전까지 들어온다. 그곳에 들어와서 함께 찬양하고 감사하고 즐거워하고 교제하고 봉사하고 격려하고 사랑나누고 선교도 한다.

그런데 예배가운데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자녀와 떨어진 부모라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자녀들과 만나는 것이다. 용돈이나 선물을 주는 것도 좋지만, 같이 만나 얼굴을 맞대고 밥도 먹으면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대화하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러 와서 그렇게 하지 못하고 내 할일만 하고 돌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와 만나고 싶은데 우리는 다른 신경을 쓸 것이 많고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예배에는 오지만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간다. 예배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버지가 진정 원하시는 것은 예배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는 것이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 진짜 예배는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이 부분이다. 그곳에서 내가 나와 만나리라 약속하셨다. 이 약속을 위해서 하나님은 하나뿐인 아들을 죽이셨다. 죄인된 우리를 만나주시기 위해 휘장을 찢으시고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시대에 한사람의 예배자를 찾고 계신다. 우리들은 너무나 분주한 삶을 살고 있다. 예배를 드리러 와서 예배를 드리지 않는, 예배에 와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많은 성도들이 있다. 예배에 와서 하나님과 상관없는 일을 즐기고 돌아가는 많은 사람을 보게 된다. 이때 우리는 지금 어떤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찬양을 하고 어떤 예배순서를 맡아도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과연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지 그것이 더 중요하다. 예배시간 마다 예수님 만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유혹과 절망 가운데 우리를 일으켜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않으면 우리는 좌절하고 쓰러질 수밖에 없다. 주님을 바라보라. 주님을 만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이것이 마지막 예배라고 생각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지성소 예배 문의 646-258-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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