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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15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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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5-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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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는 15년째 연말마다 과일뿐만 아니라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한 "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어 사랑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12월 10일(목) 오전 150여개의 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어 소방서, 장애인 사역단체, 양로원, 병원등 감사와 사랑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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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2015 사랑의 바구니

김성국 목사는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다.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크신 선물,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날이다. 우리가 먼저 받은 사랑을 주님의 이름으로 이웃들과 함께 그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사랑의 바구니를 준비했다. 특별히 우리는 이민교회인데 다민족들이 같이 살아가는 이 플러싱에서 그들과 함께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일이 사랑의 바구니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사랑의 바구니'의 취지를 설명했다.

바구니에는 각종 계절과일과 과자와 더불어 사랑의 메세지가 담긴 카드도 들어있다. 카드에는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의 평안과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쓰여져 있다. 퀸즈장로교회에는 한국어·영어·중국어 회중들이 있는데 언어를 초월하고, 나이를 초월하고, 남성과 여성을 초월하고, 교역자와 평신도를 초월해서 50여명이 힘을 합해 150개의 사랑의 바구니를 만드는 일에 함께 나섰다.

청년부 담당 오인수 목사는 "1세 어른들이 어떻게 이웃을 섬기는 것을 보여주니 청년들이 보고 배우고 도전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탄절, 퀸장 청년들은 배운대로 맨하탄 센트럴파크에서 노숙인들에게 햄버거와 따뜻한 커피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911 사태가 일어났던 2001년, 퀸즈장로교회는 고통을 당한 뉴욕의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랑의 바구니를 시작했으며, 어려운 불우이웃까지 사랑전달의 범위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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