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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2차 임실행위원회 및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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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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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는 2차 임실행위원회를 7월 25일(월) 오전 10시30분 뉴욕대한장로교회(김전 목사)에서 열었다. 회장 김영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3부 회무는 175명의 임실행위원중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욕교협 이종명 회장의 개회기도후 업무보고를 통해 △증경회장단 초청만찬 △미동부한인목사회 체육대회 △목사회 특별연합기도회 등의 사업을 보고했다. 최현준 목사는 회계보고를 통해 14,194불의 잔액이 남아있음을 보고했다. 안건토의를 통해 회원 중고등학생 자녀 장학금 수여와 성극 뮤지컬 삼손 관람이 진행된다고 보고됐다. 증경회장 김용익 목사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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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임실행위원회 단체사진

1부 예배는 인도 임재홍 목사(수석감사), 기도 신현택 목사(교협 증경회장), 말씀 황경일 목사(증경회장), 광고 장현숙 목사(서기), 축도 김전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경일 목사는 사도행전 16:24를 본문으로 “환경을 이기는 믿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항상 믿음으로 신령한 삶을 산다고 하지만 우리의 신앙속에 조금만 이물질이 들어오면 잘못될 수 있다는 사실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도 바울의 환경을 이기는 믿음을 본받자고 말씀을 전했다. 특히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증거했다.

2부 기도회에서 김홍석 목사(교협 부회장)은 미국의 영적각성을 위해, 김명옥 목사(사업분과)는 뉴욕복음화와 목회자를 위해, 김연규 목사는 한국의 교회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석 목사는 동성결혼 합법화로 성경의 발간마저 중단될지 모르는 미국의 영적 위기속에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역사를 간구하며 기도했다. 또 세상이 어두워져 가고 썩어 가는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을 각성하고 능력을 달라고 간구했다. 김명옥 목사는 교회가 능력을 잃어버리는 시대에 살고있다며, 복음의 능력과 복음의 권세와 복음의 인도하심으로 이 땅과 교회와 목회자들이 회복되기 원한다고 간절히 기도했다. 회장 김영환 목사는 마무리 기도를 통해 같은 시간 수술중인 총무 허윤준 목사의 부인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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