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교회, 이상훈 2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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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9-25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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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교회는 이상훈 2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9월 25일 주일 오후 5시 교회가 속한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주관으로 드렸다. 이상훈 목사는 8월 28일 제직회에서 담임목사로 결정되고, 9월 12일 열린 동북노회 결정을 거쳐 18일 은혜교회에 부임했으며 바로 취임예배를 드렸다. 은혜교회는 29년 전인 1987년 이승재 목사가 개척한 교회로 이 목사는 지난 2월 28일을 마지막으로 사임했으며, 그 내용은 세상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이상훈 목사와 김은희 사모
이상훈 목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 가장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 목사는 “제가 은혜교회 담임목사가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한 영혼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면서 주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성도들을 섬기겠다. 나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사역과 뉴욕지역에 주님을 모르고 살고 있는 영혼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도록 하겠다”라며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과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이상훈 목사는 한국에서 장신대 학부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대학교에서 Th.M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 중이다. 목회적으로는 한국에서 영락교회와 광성교회, 미국에서 샬롯제일교회 그리고 지난 7여 년 동안 뉴저지 한소망교회에서 행정과 청년부를 담당해 왔다. 동역자인 김은희 사모와 사이에 2남1녀를 두었다.
취임 감사예배는 인도 이은희 목사(동북노회 서기), 기도 유용진 목사(부노회장), 말씀 오영관 목사(노회장), 취임목사 소개 이은희 목사, 인사 이상훈 목사, 권면 송병기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증경 총회장), 축사 김귀안 목사(한소망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용진 목사는 기도순서를 통해 “2대 목사로 부임하는 이상훈 목사를 주님의 강한 팔로 붙들어 주소서. 은혜교회 성도들이 아론과 훌 같이 기도의 손을 들어 함께 기도하며 거룩한 눈물과 땀과 피로 한 몸 공동체를 이루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노회장 오영관 목사는 로마서 2:17-24를 본문으로 “우리 안에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가?”라는 도전적인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금 우리 안에 하나님의 통치가 계시는가. 자신의 깊숙한 곳을 한 번 점검해 보라. 하나님의 통치가 없는 사람에게는 죄는 반드시 역사한다. 그리고 십자가가 설자리가 없어지고 인간의 자랑만 남게 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늘 기억하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십자가를 지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나를 내뜻대로 내버려두지 마시고, 주의 은혜와 영원한 생명과 진리로 붙들어 달라는 기도가 늘 우리가운데 있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들의 진솔하고 담대한 고백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취임감사예배후 단체사진
이은희 목사는 취임하는 이상훈 목사의 학력과 목회경력을 소개하려고 하자 성도들의 기대와 기도를 담은 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은희 목사는 소개후 “늘 미소를 지으며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면서 행복한 목회를 하는 목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병기 목사(증경 총회장)는 교우들과 취임목사에게 권면했다. 송 목사는 성도들에게 에베소서 6:19 말씀을 통해 권면하며 “담임 목사님이 새로 오시면 여러 말들이 많은데, 기도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달라진다. 목사님이 담대히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라. 기도하는 교회가 되라”고 부탁했다. 취임하는 이상훈 목사에게 디모데전서 4:15 말씀을 통해 권면하며 날마다 발전한다는 소리를 듣는 목사가 되라고 부탁했다. 송 목사는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준비하여 전하며, 성경을 많이 읽으며, 사람들에게 잘 가르치라는 것이었다.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해서 날마다 진보가 나타나서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은혜교회에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하고 부탁했다.
이상훈 목사가 부임전 사역했던 뉴저지 한소망교회 김귀안 목사가 축사를 했다. 또 한소망교회 여성중창단이 축가를 불렀다. 김귀안 목사는 이상훈 목사가 은혜교회에 청빙지원을 했을때 추천서에 써 준 내용을 소개했다.
첫째, 이상훈 목사는 기도의 영성과 열정이 있는 목회자이다. 둘째, 목회자로서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대로 전하려고 했다. 한소망교회의 담임목사가 공석일 때 주일강단을 지키며 교회를 섬겼다.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훈련을 잘 받은 말씀의 목회자이다. 셋째, 한국교회와 한인이민교회 목회를 경험했다. 넷째, 목회자는 끓임 없이 배워야 하는데 목회학박사 과정에서 공부중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가면서 안주하지 않고 나가는 목사이다. 다섯째,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정을 잘 이끄는 목사이다. 가정에서 평안을 못 이루면 어떻게 성도들을 돌아보겠는가. 여섯째, 김은희 사모님은 신학교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하고 한소망교회에서도 사모겸 유치부 전도사로 섬겼다. 목회에 대해 잘 알고 협력하는 사모이다.
김귀안 목사는 “그래서 준비된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은혜교회를 잘 세워 가리라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창세기 49:22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가지가 담장을 넘어가는 아름다운 복음의 열매를 맺어가는 은혜교회와 담임목사가 되라고 축복했다.
이어 은혜교회 당회서기 손인종 장로가 취임목사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은혜교회 김성수 집사가 축가를 불렀다. 취임 감사예배는 증경노회장 최예식 목사의 축도와 정승주 장로의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상훈 목사와 김은희 사모
이상훈 목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 가장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 목사는 “제가 은혜교회 담임목사가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한 영혼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면서 주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성도들을 섬기겠다. 나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사역과 뉴욕지역에 주님을 모르고 살고 있는 영혼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도록 하겠다”라며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과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이상훈 목사는 한국에서 장신대 학부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대학교에서 Th.M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 중이다. 목회적으로는 한국에서 영락교회와 광성교회, 미국에서 샬롯제일교회 그리고 지난 7여 년 동안 뉴저지 한소망교회에서 행정과 청년부를 담당해 왔다. 동역자인 김은희 사모와 사이에 2남1녀를 두었다.
취임 감사예배는 인도 이은희 목사(동북노회 서기), 기도 유용진 목사(부노회장), 말씀 오영관 목사(노회장), 취임목사 소개 이은희 목사, 인사 이상훈 목사, 권면 송병기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증경 총회장), 축사 김귀안 목사(한소망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용진 목사는 기도순서를 통해 “2대 목사로 부임하는 이상훈 목사를 주님의 강한 팔로 붙들어 주소서. 은혜교회 성도들이 아론과 훌 같이 기도의 손을 들어 함께 기도하며 거룩한 눈물과 땀과 피로 한 몸 공동체를 이루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노회장 오영관 목사는 로마서 2:17-24를 본문으로 “우리 안에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가?”라는 도전적인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금 우리 안에 하나님의 통치가 계시는가. 자신의 깊숙한 곳을 한 번 점검해 보라. 하나님의 통치가 없는 사람에게는 죄는 반드시 역사한다. 그리고 십자가가 설자리가 없어지고 인간의 자랑만 남게 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늘 기억하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십자가를 지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나를 내뜻대로 내버려두지 마시고, 주의 은혜와 영원한 생명과 진리로 붙들어 달라는 기도가 늘 우리가운데 있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들의 진솔하고 담대한 고백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취임감사예배후 단체사진
이은희 목사는 취임하는 이상훈 목사의 학력과 목회경력을 소개하려고 하자 성도들의 기대와 기도를 담은 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은희 목사는 소개후 “늘 미소를 지으며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면서 행복한 목회를 하는 목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병기 목사(증경 총회장)는 교우들과 취임목사에게 권면했다. 송 목사는 성도들에게 에베소서 6:19 말씀을 통해 권면하며 “담임 목사님이 새로 오시면 여러 말들이 많은데, 기도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달라진다. 목사님이 담대히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라. 기도하는 교회가 되라”고 부탁했다. 취임하는 이상훈 목사에게 디모데전서 4:15 말씀을 통해 권면하며 날마다 발전한다는 소리를 듣는 목사가 되라고 부탁했다. 송 목사는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준비하여 전하며, 성경을 많이 읽으며, 사람들에게 잘 가르치라는 것이었다.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해서 날마다 진보가 나타나서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은혜교회에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하고 부탁했다.
이상훈 목사가 부임전 사역했던 뉴저지 한소망교회 김귀안 목사가 축사를 했다. 또 한소망교회 여성중창단이 축가를 불렀다. 김귀안 목사는 이상훈 목사가 은혜교회에 청빙지원을 했을때 추천서에 써 준 내용을 소개했다.
첫째, 이상훈 목사는 기도의 영성과 열정이 있는 목회자이다. 둘째, 목회자로서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대로 전하려고 했다. 한소망교회의 담임목사가 공석일 때 주일강단을 지키며 교회를 섬겼다.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훈련을 잘 받은 말씀의 목회자이다. 셋째, 한국교회와 한인이민교회 목회를 경험했다. 넷째, 목회자는 끓임 없이 배워야 하는데 목회학박사 과정에서 공부중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가면서 안주하지 않고 나가는 목사이다. 다섯째,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정을 잘 이끄는 목사이다. 가정에서 평안을 못 이루면 어떻게 성도들을 돌아보겠는가. 여섯째, 김은희 사모님은 신학교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하고 한소망교회에서도 사모겸 유치부 전도사로 섬겼다. 목회에 대해 잘 알고 협력하는 사모이다.
김귀안 목사는 “그래서 준비된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은혜교회를 잘 세워 가리라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창세기 49:22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가지가 담장을 넘어가는 아름다운 복음의 열매를 맺어가는 은혜교회와 담임목사가 되라고 축복했다.
이어 은혜교회 당회서기 손인종 장로가 취임목사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은혜교회 김성수 집사가 축가를 불렀다. 취임 감사예배는 증경노회장 최예식 목사의 축도와 정승주 장로의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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