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기 뉴욕교협 마지막 4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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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8-25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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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기 뉴욕교협(회장 이종명 목사)의 마지막 4차 임실행위원회 회의가 103명중 47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25일(목) 오전 교협 2층 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정기총회 선거를 앞두고 지난해 같은 혼란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출발했으나 임실행위원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조금씩 달랐다.
▲4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참가자중 일부
먼저 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자의 등록금을 인상하자는 안을 내놓았다. 회장 입후보자는 2천불에서 4천불로 인상하고, 목사와 장로 부회장 후보는 2천불에서 3천불로 인상하고, 감사는 1천불의 등록비를 없애자는 것. 혼란스러운 토론 끝에 회장 입후보자와 목사 부회장 입후보자 등록금은 3천불, 장로 부회장 입후보자 등록금은 2천불로 결정된 것으로 이해됐다. 신안건으로도 다루어진 감사 입후보자는 현재와 같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서류를 심사하고 총회에서 다득점 순으로 선출하나 1천불의 등록비를 없앴다.
몇회이상 낙선하면 더이상 출마하지 못한다는 안이 제안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이와 같이 교계선거의 민낯이 드러나는 안건이 총회에 상정되게 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역 뉴욕목사회 회장은 교협 부회장으로 출마할 수 없다는 안을 냈다. ‘윤리와 도덕적인 면을 법제화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목사회에서 해야지 교협에서 해서는 안된다’라는 의견이 제안되었으니 결국 통과되어 오는 10월 총회에 상정되게 되었다. 이런 제안뒤에는 골고루 기회가 돌아가야 하며, 봉사와 섬김의 원칙에 어긋나며, 목사회 회장이 현직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는 염려가 담겨 있었다.
지난해 총회에서는 2명의 부회장 후보가 출마하여 1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큰 소란이 일어났다. 올해에도 복수의 부회장 후보 출마가 예상된다. 24일(수) 목우회 모임에서 뉴욕대한교회 김전 목사의 부회장 출마가 내부적으로 광고됐으며, 곧 공식적인 출마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또 예수생명교회 김요셉 목사도 공식적인 확인은 하지 않았지만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교협과 교회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최창섭 목사는 철저한 선거관리를 강조했다.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식사접대를 금지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후보자의 금권선거 정황이 포착되면 후보자격 박탈뿐만 아니라 당선되어서도 당선무효를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선거 때마다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주겠다고 돈을 얼마 달라고 하는 자들의 행태를 경고했다.
최창섭 선거관리위원장은 철저한 선거관리를 위해 그동안처럼 총회 당일 등록은 할 수 없으며 총회 2주전에 모든 대의원 등록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교협은 이름표를 미리 만들어 놓으며 평신도뿐만 아니라 교역자들의 아이디 검사를 통해 본인임을 확인하게 된다. 투표권이 있는 은퇴한 증경회장도 마찬가지이다. 등록 마감된 대의원들은 미디어를 통해 발표하여 이의제기 과정을 밟게 된다. 또한 5년간 회비와 출석이 기록된 총회원 명부 준비해 정기총회 회의록에 삽입하며, 등록된 교회가 정상적인 목회를 하는지 안하는지 교협차원에서 확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교협 이사회의 권한과 활동을 확대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먼저 각 회원 교회가 파송한 본 회 총회의 평신도 대표 1인은 자동으로 이사가 되기로 했다. 그리고 그동안 이사장만 교협 총회의 자동 총대가 되었으니, 이사장 1인과 부이사장 3인 등 4명이 교협 총회의 자동총대가 되도록 개정했다. 이런 결정의 뒤에는 교협의 활동을 돕는 이사회의 쇠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김헌태 목사(예심교회)를 신입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으며, 신년하례 준비위원장 이광희 목사, 부활절새벽예배 준비위원장 김명옥 목사, 뉴욕열매교회 김재권 목사,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회 총무 이준성 목사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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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넷 뉴스(USAamen.net)
▲4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참가자중 일부
먼저 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자의 등록금을 인상하자는 안을 내놓았다. 회장 입후보자는 2천불에서 4천불로 인상하고, 목사와 장로 부회장 후보는 2천불에서 3천불로 인상하고, 감사는 1천불의 등록비를 없애자는 것. 혼란스러운 토론 끝에 회장 입후보자와 목사 부회장 입후보자 등록금은 3천불, 장로 부회장 입후보자 등록금은 2천불로 결정된 것으로 이해됐다. 신안건으로도 다루어진 감사 입후보자는 현재와 같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서류를 심사하고 총회에서 다득점 순으로 선출하나 1천불의 등록비를 없앴다.
몇회이상 낙선하면 더이상 출마하지 못한다는 안이 제안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이와 같이 교계선거의 민낯이 드러나는 안건이 총회에 상정되게 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역 뉴욕목사회 회장은 교협 부회장으로 출마할 수 없다는 안을 냈다. ‘윤리와 도덕적인 면을 법제화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목사회에서 해야지 교협에서 해서는 안된다’라는 의견이 제안되었으니 결국 통과되어 오는 10월 총회에 상정되게 되었다. 이런 제안뒤에는 골고루 기회가 돌아가야 하며, 봉사와 섬김의 원칙에 어긋나며, 목사회 회장이 현직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는 염려가 담겨 있었다.
지난해 총회에서는 2명의 부회장 후보가 출마하여 1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큰 소란이 일어났다. 올해에도 복수의 부회장 후보 출마가 예상된다. 24일(수) 목우회 모임에서 뉴욕대한교회 김전 목사의 부회장 출마가 내부적으로 광고됐으며, 곧 공식적인 출마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또 예수생명교회 김요셉 목사도 공식적인 확인은 하지 않았지만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교협과 교회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최창섭 목사는 철저한 선거관리를 강조했다.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식사접대를 금지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후보자의 금권선거 정황이 포착되면 후보자격 박탈뿐만 아니라 당선되어서도 당선무효를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선거 때마다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주겠다고 돈을 얼마 달라고 하는 자들의 행태를 경고했다.
최창섭 선거관리위원장은 철저한 선거관리를 위해 그동안처럼 총회 당일 등록은 할 수 없으며 총회 2주전에 모든 대의원 등록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교협은 이름표를 미리 만들어 놓으며 평신도뿐만 아니라 교역자들의 아이디 검사를 통해 본인임을 확인하게 된다. 투표권이 있는 은퇴한 증경회장도 마찬가지이다. 등록 마감된 대의원들은 미디어를 통해 발표하여 이의제기 과정을 밟게 된다. 또한 5년간 회비와 출석이 기록된 총회원 명부 준비해 정기총회 회의록에 삽입하며, 등록된 교회가 정상적인 목회를 하는지 안하는지 교협차원에서 확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교협 이사회의 권한과 활동을 확대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먼저 각 회원 교회가 파송한 본 회 총회의 평신도 대표 1인은 자동으로 이사가 되기로 했다. 그리고 그동안 이사장만 교협 총회의 자동 총대가 되었으니, 이사장 1인과 부이사장 3인 등 4명이 교협 총회의 자동총대가 되도록 개정했다. 이런 결정의 뒤에는 교협의 활동을 돕는 이사회의 쇠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김헌태 목사(예심교회)를 신입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으며, 신년하례 준비위원장 이광희 목사, 부활절새벽예배 준비위원장 김명옥 목사, 뉴욕열매교회 김재권 목사,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회 총무 이준성 목사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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