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최웅석 목사 안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최웅석 목사 안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7-01 07:55

본문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는 6월 30일(주일) 오후 5시에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의 주관으로 목사와 집사 안수 및 권사 임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안수식, 3부 임직식, 4부 권면과 축사로 진행됐다. 예식에는 침례지방회 소속 목사들과 퀸즈침례교회 교인들의 참석해 진심어린 축하를 받았다. 

 

111a77bda94e93fdbf1f5d081825b1e0_1561982339_64.jpg
 

111a77bda94e93fdbf1f5d081825b1e0_1561982141.jpg
 

111a77bda94e93fdbf1f5d081825b1e0_1561982146_59.jpg
 

111a77bda94e93fdbf1f5d081825b1e0_1561982146_7.jpg
 

목사 안수를 받는 최웅석 전도사는 한국에서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2013년부터 퀸즈침례교회에서 전도사로서 직임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말씀에 합한 자로서 주님의 인격을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전도사였음에 2018년 뉴욕지방회에 추천해 엄격한 심사와 시험을 거쳐 목사로 안수 받게 되었고, 만 40세로서 세 자녀와 김애경 사모를 두고 있다고 박진하 목사가 최 전도사를 소개 했다.

 

1부 예배에서 김영환 목사(지방회 회장)는 디모데 후서 1:8~12을 본문으로 “거룩한 부르심”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영적 감각을 갖춘 소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어떤 행위로도 우리는 부르심을 받을 자격을 갖출 수는 없다. 주체 할 수 없는 감격으로 소명을 받은 자만이 목사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목사로 임직되는 최 전도사는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위한 특별한 임무로 부르심을 받았는지를 확실하게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전도사를 목사로 세우기 위해 영혼 이전에 하나님의 분명한 의지와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안다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격하며 간증하는 목사가 되어야 한다”고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안수식은 신은철 목사(지방회 총무)의 자세한 시취보고로 시작되었으며, 신석환 목사(부활의새빛교회)는 히브리서 3장 13~14의 본문을 통해 권면했다. 신 목사는 “주신 말씀에 ‘오직 오늘이라’ 라는 의미 있는 말이 있다. 이는 목사 안수를 받는 오늘처럼 살아라 라는 뜻을 내포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 ‘그 오늘’을 잊고 살게 된다. 그러면 면역성에 빠지고 메너리즘이 생기고... 어려운 일이다. 나이가 어느 정도 되니까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았다. 게으르고 잘난 척 하지 말라는 의미도 있다. 마귀는 작은 틈새를 노린다는 것을 명심하자”고 간곡히 부탁하기도 했다.

 

답사에서 최웅석 목사는 “최선을 다해 시작과 끝이 아름다운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가슴에 새기며 전심을 다해 힘써 일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 고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첫 축도를 담당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K6c8tb9Svi25ULVu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62건 20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CRC 교단,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세미나 2016-03-31
한인동산장로교회, 유은규 목사 초청 춘계부흥성회 2016-03-31
뉴욕교협, 2016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평가회 2016-03-30
NYTS 미주한인동문회, 한진희 교수 초청 학술세미나 2016-03-29
이영훈 목사가 말하는 동성애와 이슬람 2016-03-28
정승진 후보 "동성애,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구별의 문제" 2016-03-28
이영훈 목사 "21세기 교회는 미셔날 처치의 시대" 2016-03-2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10회 정기노회 2016-03-22
KAPC 워싱톤노회 일부, 교단탈퇴후 WKPC로 이전 2016-03-22
뉴욕어린양교회 박윤선 2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2016-03-20
김수태 목사가 후임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 2016-03-20
뉴욕과 뉴저지 2016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2016-03-20
보스톤장로교회 전덕영 목사의 후임은 장성철 목사 2016-03-15
미국장로교, 구원론에 대한 신학적 이슈 적극적인 해명 2016-03-15
정치차별을 신앙으로 이긴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2016-03-15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동부/뉴저지 노회 정기노회 2016-03-14
해외한인장로회 김종훈 총회장, 3가지 감사한 총회소식 2016-03-14
윤사무엘 목사, "한국교회와 바른 성경번역" 출간 2016-03-14
한인교회 방향성을 고민한 제3회 선교적 교회 세미나 2016-03-14
"광야를 지날때" 손영진 사모의 찬양과 간증집회 2016-03-13
한국기독교부흥협회 뉴욕지부 3월 월례 기도회 2016-03-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문영운/양위승 목사안수 2016-03-08
뉴욕전도협의회, 12회 총회통해 새로운 동력얻어 2016-03-07
여성 담임 / 뉴욕새싹교회와 뉴욕한마음교회 임직식 2016-03-06
팰리세이드교회 5대 담임목사, 김성민 목사 부임 2016-03-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