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세미나 / 한인 2세들을 제2의 요셉과 다니엘로 세우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KAPC 세미나 / 한인 2세들을 제2의 요셉과 다니엘로 세우자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2-02 16:04

본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가 주최하고 청소년 지도부(부장 임영건 목사)가 주관하는 세미나가 “덫 같이 숨어 다가오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b388cdc73944d757d58174002dd307fc_1733173377_99.jpg
▲임영건 목사와 강사 김호성 목사

 

4가지 주제의 세미나가 연속으로 진행되는데 △9월 마약, 채왕규 목사(뉴비전청소년커뮤니티센터) △10월 이슬람, WEC 파송선교사 △11월, 현시대의 요셉과 다니엘 김호성 목사(국제도시선교회, ICM) △12월 14일, 뉴로 칩과 다가오는 미래 임영건 목사(뉴욕노회장, 주안에교회) 등이다. 줌을 통해 인터넷 영상으로도 제공되며, 뉴욕 주안에교회(임영건 목사, 631-327-8046)에서는 오프라인으로 현장에서 열렸다.

 

11월 30일에는 김호성 목사(국제도시선교회, ICM)가 강사로 섰다. ‘영적혼돈과 동성애 시대의 요셉과 다니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그 비전이 너무나 커서 2시간여 열강을 했다. 김호성 목사는 임영건 목사의 오래된 동역자이기도 하다.

 

김호성 목사는 CCC에서 사역을 하다 국제도시선교회 부름을 받고 열방에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도시로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한테 복음을 전하는데 헌신해 왔다. 이를 위해 전도지를 제작하고 각 선교지에 보내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 한인 2세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미국재부흥운동을 이끌고 있으며, 2020년말에는 750만 디아스포라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인 111부흥기도운동을 시작했다. 

 

b388cdc73944d757d58174002dd307fc_1733173398_14.jpg
 

b388cdc73944d757d58174002dd307fc_1733173398_28.jpg
 

다음은 김호성 목사 강의의 마무리이다.

 

1.

 

어려운 시대에 세상이 어둡고 인본주의가 발전되어져 있고, 기독교 신앙은 쇠퇴해져 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한인들을 미국을 새롭게 하실 신앙의 민족으로 그리고 제2의 청교도로 이민을 오게 하셨다. 우리는 고생했지만,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우리의 자녀들을 신앙까지 겸비한 유산을 물려주게 하셨다. 1세 세대들은 자녀들을 신앙으로 요셉과 다니엘과 같은 인물로 키우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했다.

 

미국에서 지금 가장 필요한 자원은 바로 예수믿고 이곳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우리 한인 2세들이다. 한인 2세라하면 이제는 초중고등학생이 아니라 40대까지 진입해서 장로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 미국의 주류가 되어져 가고 있는 한인 2세들이 이 땅에 생명의 복음을 전해줌으로써, 그 복음을 받은 미래의 정치 지도자들이 법을 바꾸고, 각분야 지도자들이 나라를 복음의 물결로 물들이게 하는 것이다.

 

그런 것에 쓰임받는 리더를 키우는 우리 한국 2세들이 되도록 우리 어머니 아버지 부모세대들은 자녀들을 자극하고, 생명을 어떻게 구원하는지를 자녀들을 직접 데리고 나가서 실습시키면서 보여주어야 한다. 이제는 교회안에서 용감한 사람들이 아니라 바깥에서 용감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미국이 기다리고 있는 제2의 요셉 같고, 제2의 다니엘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니엘은 제국이 3번 바뀌어도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면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았고, 왕을 신으로 모시지도 않았고, 하나님만 모셨다. 이런 모델을 우리 한인 2세대에게 나올 수 있도록 교회교육을 바꾸고, 우리 1세대들은 뒤에서 제레미아 램피어처럼 한국에 일으켰던 4가지의 기도 물결처럼 미국 땅이 다시 한번 회복될 수 있도록 우리들은은 모이면 부흥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어야 된다. 

 

2.

 

왜 우리 한인 2세들은 제레미아 램피어처럼 되지 못하는가? 왜 정치계 경제계 문화계 속에서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는가? 왜 대학총장이 미국 땅에서 못 나오는가? 이제 모든 분야에서 제2의 요셉으로 키워놔야 된다. 그 일에 위해서 교회에서 비전을 줘야 된다. 일반적인 설교도 너무 필요하고 해야 된다. 하지만 성경인물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 역사를 바꾸고, 나라를 바꾼 인물들을 우리 2세들에게 공부시킴으로써 우리 2세들이 이 시대에 그런 인물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도록 해야 한다. 

 

국제도시선교회 전도를 배워 열방을 가지 않고도 내가 사는 도시에서 세계선교를 하고, 미국의 주류인들과 도시 다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해줘서, 그들이 정치인이 되고 경제인이 되고 교육인이 되면 어떻게 될까? 동성애를 다 물리칠 것이다. 다시 기도로 시작하는 초등학교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벽돌로 크게 쌓은 건물도 필요하지만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사람을 키워야 된다. 같이 기도의 운동에 참여하여 잃어버렸던 기도를 다시 하고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자.

 

b388cdc73944d757d58174002dd307fc_1733173415_14.jpg
 

3.

 

독일 베를린에 있는 훔볼트대학교가 있다. 학교에 복음을 전해주지 않아서,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 전해 주지 않고, 그냥 알아서 교회 다니겠지 했더니 어떤 일이 이 학교에서 일어났는가?

 

훔볼트대학교를 나온 유명한 3사람이 있다. 훔볼트대학은 노벨상을 최고 많이 받은 대학이다. 이 학교에서는 주목해야 될 엄청난 3사람이 나왔다. 칼 마르크스가 나왔다. 그의 부모들도 옛날에 크리스찬이었다. 그런데 아들을 복음으로 안 키웠더니 공산주의 창시자가 되었다. 그리고 잘 아는 비스마르크라고 하는 독일을 독립시켰던 인물도 나왔다. 그분이 신앙을 가졌더라면 완전히 복음화된 독일로 시작했을 것이다. 그 다음에 쇼펜하우어가 나왔다. 쇼펜하우어는 철학자인데 불교 전도사이다. 그 사람이 예수를 믿었으면 기독교 철학을 가지고 전 세계로 복음을 전했을 것이다.

 

복음을 전해주지 않고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2세들에게 가르키지 않았던 독일은 오늘날 어떻게 되었는가? 독일교회는 어떻게 되었는가? 미래 지도자를 키우지 않는 사회나 교회나 단체가 있다면 미래가 문제가 된다. 

 

4.

 

김호성 목사는 강의를 마치며 현장과 온라인 참가자들과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다음세대는 훌륭합니다.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습니다. 이민와서도 예수를 믿고 부모들로부터 신앙을 전수받았습니다. 예비적인 현대판 요셉, 현대판 다니엘, 현대판 에스더, 현대판 느헤미야 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소중한 자원을 우리 1세대들이 힘을 모으고 기도를 모아 제2의 청교도로 만들게 해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그리하여 우리는 소수민족이지만 우리가 한 번 복음의 빛을 발하며, 우리 2세들이 영혼을 구원할 줄 아는 세대들로 만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1세대들은 제2의 제레미아 램피어처럼 언어가 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여 미국의 역사를 다시 한번 복음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모이면 기도하며 흩어지면 전도할 수 있도록 우리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관련기사]

KAPC 세미나 / 숨어서 다가오는 이슬람에 이렇게 대응하라!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3172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BYetgL1vZAL3rhSN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27건 2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50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현장에서는 댓글(1) 2024-02-0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3)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2-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2024-02-01
송흥용 목사 “성령과 성경을 앞세우는 권위주의적인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2024-01-3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2024-01-31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주영광 목사 “뉴욕교계 단체의 행사가 이벤트 중심이 되는 이유” 2024-01-30
주효식 목사 “뉴욕교계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2024-01-30
이종범 목사 “목사들의 뼈아픈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댓글(1)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② 말로만 차세대 말고 실제적인 지원 필…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① 마무리: 1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아 2024-01-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