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가 2024 신년하례 모임을 볼링장에서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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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1-09 20:3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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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목사회가 같은 날 2024 신년하례 모임을 가졌다. 뉴욕목사회 모임에서는 40~50대 목사들의 참가가 부족함을 아쉬워하며 선후배 목사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뉴저지목사회(회장 김종국 목사)는 행동으로 젊은층 목사들에게 다가섰다. 다른 회기와 달리 1월 9일(화) 오전 10시에 해켄섹에 있는 볼링장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목사회원들의 친교와 단합을 다졌다.
한편 기대한 것 이상으로 목회자들이 운동을 잘하여서 모두가 깜짝 놀랐다. 개인전에서는 프로의 점수에 가까운 213점으로 육민호 목사가 1등을 했으며, 이정환 목사가 2등을 하여 트로피와 상품을 받았다. 단체전에서는 3레인팀(윤명호, 이정환, 오범준, 우종현 목사)이 우승을 했다. 2등은 4레인팀(신태훈, 임원빈, 김동권, 배성현 목사)이 차지했다.
▲왼쪽부터 개인 2등 이정환 목사, 1등 육민호 목사, 회장 김종국 목사
▲단체전 우승팀(윤명호, 이정환, 오범준, 우종현 목사) 시상
운동 후에는 뉴저지영광교회(정광희 목사)로 장소를 옮겨 신년하례회가 진행됐다. 부회장 이정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직전 회장 홍인석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홍 목사는 사도행전 말씀을 통하여 지도자의 권위가 무너진 요즘에 다시금 목회자의 영적권위를 회복하는 목사회가 될 것을 권면했다.
식사후 총무 오정민 목사가 앞으로 있을 목사회의 일정을 발표했다. 특별히 도미니카선교집회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며, 가급적 2024년 선교를 연합으로 하자고 협조를 부탁했다.
뉴저지목사회가 주관하여 2024년도 6월 12(수)부터 14일(금)까지 도미니카공화국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선교집회의 주제는 “와! 보라!(Ven Y Mira)”이며 뉴저지실버선교회,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유카탄선교회, 북미원주민선교회, 도미니카 산티아고 목사회 등이 후원한다.
정창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목사회에서 준비한 떡볶이 떡 두 봉지씩을 선물로 받은 목사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1월 29일(월) 목회자세미나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졌다.
1월 29일(월) 오전 10시에는 목회자세미나가 이덕진 목사(영문교회, 꿈을주는세계선교회 대표)를 초청하여 “목회란 무엇인가?(행 1:8)”라는 주제로 뉴저지영광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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