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청소년센터 30회기 정기총회 “교계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달려있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30회기 정기총회 “교계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달려있어”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1-15 09:35

본문

30회기를 맞이한 뉴욕교협 청소년센터(AYC) 정기총회가 11월 14일(목) 오후 6시에 AYC가 위치한 교협회관에서 열렸다.


b7e367368b767da3b70d7130b9f6a5f7_1731681293_86.jpg 

 

1부 예배는 인도 최호섭 목사(대표), 기도 안재현 목사(이사), 성경봉독 송영임 권사(이사), 설교 최호섭 목사, 축도 허연행 목사(뉴욕교협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23명중 8명의 이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사장 정인국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기도 송윤섭 장로(이사), 회원점명 주영광 목사(서기), 개회선언과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서기, 감사보고 권금주 목사, 회계보고 및 프로그램 보고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 대표 및 이사장 선거, 내년도 예산(안) 심의 및 신안건 토의, 폐회기도 및 식사기도 김홍석 목사(이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1.

 

대표 최호섭 목사 및 이사장 정인국 장로 양두체제는 김홍석 목사의 동의로 유임됐다. 이 체제는 2021년 정기총회부터 이어져 4년째 회기를 맡게됐다.

 

2.

 

감사보고를 통해 권금주 목사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총수입 $146,162, 총지출 $128,369으로 잔액이 $17,793라고 보고했다. 권 목사는 “수입과 지출이 분명하게 기록이 돼 있고, 특히 수입부분에서 후원금액도 모든 항목을 다 밝히면서 액수가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모든 내용이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다”며 재정 투명성을 극찬했다. 단지 회계기간이 단체와 공인회계사 사이에 3개월의 차이가 나는 것을 맞춰달라고 부탁했다.

 

김준현 사무총장은 2024 수입결산과 2025 수입예산을 보고했다. 2024 수입결산은 총수입 $146,162으로 2023년 $141,651보다 더 높았다. 50회기 교협이 전혀 청소년센터를 돕지 않은 가운데 교회후원이 늘어나는 등 더 많은 수입을 기록한 것에 의미를 두었다. 2025년 수입예산은 $135,000인데 이후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b7e367368b767da3b70d7130b9f6a5f7_1731681309_07.jpg
 

3.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가 프로그램 및 행사 보고를 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미디어 사역, 학교사역, 섬머스쿨이 있다. 미디어 사역은 영상 컨텐츠는 센터 행사들을 중심으로 유튜브에 제작 배포하는 것이며, 학교사역은 2개(Francis Lewis, Cardozo) 고등학교 학원 사역으로 매주 상담 및 멘토링 서비스와 말씀 사역을 하며, 섬머스쿨은 7월 8일-8월 16일까지 6주간 청소년센터가 뉴욕함께하는교회와 뉴욕주소망교회의 연합으로 6주간 진행한다.

 

2024 행사로서는 △'온라인 세미나' 개최(CTS) △35주년 청소년음악회(뉴욕기둥교회) △청소년 농구대회(뉴욕센트럴교회) △뉴욕가정상담소가 공동으로 목회자 컨퍼런스(CTS) △제33회 청소년 할렐루야대회(친구교회) △음악회(예정 12월 1일, 뉴욕기둥교회) 등이다.

 

김준현 사무총장은 청소년할렐루야대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떨어지고 인원동원에 문제가 있는 현실가운데, 2일 연속으로 대회를 여는 것이 아니라 봄(사순절)과 가을(9~10월)에 하루씩 열고, 그 중간인 6월 정도쯤에는 찬양의 밤 같은 집회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b7e367368b767da3b70d7130b9f6a5f7_1731681407_84.jpg
 

4.

 

예배에서 대표 최호섭 목사는 사사기 13:8~14 말씀을 본문으로 “어떻게 기르리이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날 우리 교계의 미래는 어떻게 보면 한두 교회나 몇몇 목사님들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기르고 있는 다음세대 자녀들에게 달려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여기에 더 집중해야 하고 여기에 더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하다 보면 항상 뒤로 밀리게 된다. 당장에 우리에게 어떤 주는 영향이 미미하니까 당장 다른 큰일들의 현실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출 때가 많다”고 했다.

 

그리고 “청소년센터의 사역이 정말 우리 교계에 있어서 핵심사역이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사역이다. 오늘 우리가 우리 2세대를 우리가 원하는 방식이나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우리의 자녀들을 양육할 수 있는 우리 2세 사역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강조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d7jxVSm7EWDmEN7P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09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박상돈 뉴저지교협 회장 “뉴저지교회 100개가 지난 4~5년 동안에 없어… 2024-11-18
제51회기 뉴욕교협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다시(Again)" 댓글(2) 2024-11-17
뉴욕교협 신학교 특별조사위 “자격미달 신학교 출신 목사는 교협가입 차단” 댓글(4) 2024-11-16
미드웨스턴신학교 이상환 교수 뉴저지 공개강좌 좋은 호응 2024-11-16
글로벌개혁총회 미주동북노회 목사임직 - 이기훈, 김의진, 김애자, 장주빈… 2024-11-16
장동일 목사, 목사임직받은 장주빈 사모에게 “예수님만 바라보라!” 2024-11-16
뉴욕목사회 제53회기 정기총회 “양무리의 본이 되었나?” 2024-11-15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30회기 정기총회 “교계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달려있어… 2024-11-15
오정호 선교사 (3) 한인 75% 교인 100만명 중 60만명은 어디로 … 2024-11-14
문정웅 목사 “개척교회에서 미국교회 담임으로 인도하심 간증” 2024-11-14
제46회기 필라델피아 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채왕규 목사 2024-11-13
38회기 뉴저지교협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너희는 복음을 전하라" 2024-11-13
색다른 내용의 2024 미동부기아대책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12/1) 2024-11-13
리더십이 중요! 53회기 뉴욕목사회 회장 한준희 목사, 부회장 박희근 목… 댓글(1) 2024-11-13
윤세웅 총장, 신학과 과학 세미나 / 출판기념회 / 외과진료 60주년 기… 2024-11-12
뉴욕권사합창단 2024 정기연주회, 12/1 성탄절 칸타타로 진행된다 2024-11-12
허연행 회장 “뉴욕교협은 반드시 필요하다” 관심과 협조 호소 2024-11-10
오정호 선교사 (2) 조용한 일탈: 한인인구 폭발적 성장, 교회에 오지 … 2024-11-10
오정호 선교사 (1) 고령화 비디오대여점과 고령화 한인교회 2024-11-09
허연행 51회기 교협회장 “2025 할렐루야대회 이렇게 달라진다” 2024-11-08
합창마을 2024 연주회, 메시아에서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2024-11-08
허연행 51회기 교협회장의 포용과 화합 리더십, 50회기 징계자 문제 해… 댓글(3) 2024-11-08
[K목회5] 벨뷰사랑의교회 하성진 목사 “목회본질은 예수님을 평생 따르게… 2024-11-08
더나눔하우스 가을야유회, 12/8 주일에는 후원 감사의 밤 2024-11-08
북미원주민선교회 후원을 위한 제1회 미동부지역 족구대회 2024-11-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