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성령충만하여 항존직 컨퍼런스 감당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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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6-14 10: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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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95차 월례 조찬기도회가 6월 14일(금) 오전 8시에 뉴욕만나교회(정상철 목사)에서 열렸다.
1.
회장 황규복 장로는 처음으로 열리는 항존직 사명자 컨퍼런스를 준비하며 장로들에게 동기부여를 했다.
황 장로는 “뉴욕에 많은 단체들이 있는데 처음에는 장로연합회가 무엇을 하는 단체인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았다”라며 “10회를 맞는 다민족선교대회, 그리고 올해 처음 시작하는 항존직 사명자 컨퍼런스는 장로연합회의 정체성을 모든 이들에게 확실하게 알려줄 수 있는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다민족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지에 우물을 파주고, 우크라이나에 교회를 건축해 주는 등 장로연합회가 친목단체를 넘어서 뉴욕을 교구화 하는 평신도 지도자들의 사역단체라는 것들이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흩어져 있는 장로님들이 연합회에 함께하고, 결국 장로연합회가 부흥으로 이어지는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항존직 사명자 컨퍼런스”는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모든 항존직을 대상으로 6월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진행된다.
황 장로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전의 영성수련회로부터 시작되어졌던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이 일을 컨퍼런스로 인도해 주셨다. 우리가 계획한 건 아니었다. 일을 진행하다 보니 뉴욕 교우를 상대로 하여 평신도들의 사명을 되찾게 하는 그런 컨퍼런스가 되었다”고 했다.
황 장로는 “귀한 강사님들 모시게 되었고, 우리가 노력한 것 이상으로 착착 하나님이 지금까지 진행해 주셨다.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되어진다는 확신으로 앞으로 준비를 잘 하자”고 부탁했다.
컨퍼런스 강사는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 김재열 목사(뉴욕실버미션), 김호성 목사(국제도시선교회), 이용걸 목사(디모데목회훈련원장)와 우장환 장로(디모데목회훈련원), 이충복 장로(아사달역사연구회), 천일웅 장로(변호사) 등이다.
“제1회 항존직 사명자 컨퍼런스”를 위한 기자초청 간담회가 6월 18일 (화) 오전 11시 산수갑산2에서 열리며, 21일(금) 오전 10시에는 컨퍼런스 가두홍보를 위해 노던 154가 한아름 마켓 앞에서 모인다. 컨퍼런스를 위한 찬양팀도 모집하고 있다.
2.
기도회는 사회 김요한 장로, 기도 염영제 장로, 설교 정권식 장로, 헌금기도 배상규 장로, 합심통성기도, 광고 송정훈 장로, 인사 황규복 장로, 주기도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권식 장로는 갈리디아서 5:22~23 말씀을 본문으로 “성령의 열매”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소개하고, 성령충만한 가운데 하나님께서 장로연합회에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부탁했다.
김요한 장로의 인도로 합심통성기도가 진행됐다. 최원호 장로는 6월 24일부터 2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항존직 사명자 컨퍼런스를 위해, 황규복 장로는 9월 15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리는 11차 다민족선교대회 및 김성국 목사의 건강을 위해, 홍대순 장로는 뉴욕만나교회의 부흥을 위해 마무리 기도를 했다.
특별히 회장 황규복 장로는 김성국 목사의 상처부위에 주의 치유의 광선이 임하여 악한 부분이 치유되기를 간구하며 뜨거운 기도를 이어나갔다.
3.
다음 달 96차 조찬기도회는 7월 18일에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권케더린 목사)에서 열린다. 장로연합회의 환상의 복식 탁구대회는 7월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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