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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특별기고] 뉴욕과 LA에 <300용사 부흥단> ‘횃불’들고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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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6-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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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2024년 1월 말, 1차로 한국에서 <300용사 부흥단, 대표 총재 정주갑 목사>가 뉴욕에 ‘기도의 불씨’를 지피고자 횃불을 들고 왔었다.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삿 6:12)”와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신 2:25)”라는 말씀을 표어로 삼아 한걸음 한걸음 전세계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지부를 세워 그 지부를 중심축으로 하여 골목골목마다 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여서 천하 만민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단체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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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방문은 <300용사 부흥단>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 외 임원 8명의 목사들이 4월 21일 뉴욕에 도착 뉴욕의 각 언론들과의 기자회견이 있었으며 4월 22일부터 28일까지의 ‘횃불기도회’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행군을 하였다. 그리고 4월 30일 뉴욕을 출발 LA에 도착해 각 언론사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각 지부를 돌며 발대식을 갖고 ‘횃불기도회’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였다. 캘리포니아 LA 인근 지역에서만 ‘횃불기도회’를 가졌으며, 먼 지역은 다음 기회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가 한국과 미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매주 요일을 정해 ‘횃불기도회’를 하고 있다. 한국의 송파구를 중심으로 부산, 대구, 포항, 평택, 수원, 제주, 목동, 파주, 성남, 신정, 전주를 두고 있다. 그리고 동해지부와 영덕지부가 준비 중에 있다. 미국에는 뉴욕의 <뉴욕지부/뉴욕새생명장로교회>와 <샬롬지부/샬롬교회기도원>가 있다. LA에는 <LA본부>, <LA월셔지부>, <LA빅토빌지부>, <LA 피렌시티지부>, <LA 이스트지부>, <LA 웨스트지부>가 있다. 앞으로 세워질 지부는 조지아, 노스케롤라이나, 플로리다, 일본, 필리핀 그리고 열방의 문을 열게 되어 내년 2025년 2월에는 ‘파키스탄 지부’가 발대식을 갖게 된다.

 

2.

 

(신영 선교사는 <300용사 부흥단> 홍보위원장이며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FM87.7 라디오코리아 뉴욕> ‘신영 선교사의 하늘스케치’를 진행중이며 다음은 <300용사 부흥단>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 외 8명의 임원 목사들의 인터뷰 방송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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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선교사: 오늘은 아주 특별한 손님을 모셔봅니다. 뉴욕과 LA에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 9분의 목사님들의 ‘횃불’을 들고 들불을 일으키시고자 오셨습니다. 이분들이 왜 이 시대에 무엇을 전하고 싶어서 한국에서 이 뉴욕 땅에 14시간의 긴 비행시간과 그리고 또 뉴욕에서 6시간에 가까운 비행시간을 들여 오신 것일까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가 처음 시작된 동기를 여쭙습니다.

 

정주갑 목사(대표총재): 반갑습니다. 2여 년 전 코로나가 왕성하게 기승을 부리던 때에 예배가 닫히고 기도가 끊길 때쯤 “하나님께서 부흥단이 일어서야 하지 않나?” 이렇게 마음을 주실 때, 사실 다른 분들이 시작하기를 바랐지만, “이제는 네가 해!” 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정확하게 하기 위한 양털 시험마저 해보고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죽어가는 예배와  꺼져가는 기도를 살려달라고 하나님께서는 부탁하신 것입니다. 한국과 미국과 전세계의 죽어가는 기도가 살아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신영 선교사: 총재님께 여쭙습니다.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의 횃불용사 단원의 조건이 무엇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정주갑 목사(대표총재) : 쉽고도 어렵고 어렵고도 쉬운 조건입니다. 용사의 자격 조건은 ‘기도하는 겸손한 용사’를 찾습니다. 단, 초교파적인 단체이지만, ‘이단’은 절대 안됩니다. 건강한 신앙관과 기도하는 겸손한 사람을 찾고 모십니다.

 

신 영 선교사(의전위원장) : ‘하나님께 영광!’을 밝고 환하게 외치시는 목사님과 그 뒤를 이어 웃음 가득히 모두가 함께 재청하시는 목사님들을 뵈면서 참으로 놀랍고 감사하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영광!’하시며 영광을 돌리시는 목사님을 모십니다. 간단하게 목사님의 소개와 내용을 나눠주십시오.

 

이학재 목사(회계): ‘하나님께 영광!’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워지는데, 오대양 육대주 전세계에 횃불을 지필 수 있도록 해주셔서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릴 수밖에 없으니 언제나 ‘하나님께 영광!’ 입니다. 이렇듯 한국과 미국 뉴욕과 LA를 찾으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이 더욱 높게 울려 퍼집니다. 다시 또 ‘하나님께 영광!’ 입니다.

 

신 영 선교사(의전위원장) : 다음은 누가 말씀을 나눠주실까요? 지난 번 포스터에서 뵈었던 저쪽에 앉으신 김경혜 목사님 소개와 말씀 나눠주십시오.

 

김경혜 목사(봉사위원장): 저는 인천에서 목회를 하는 김경혜 목사입니다. 늘 목회자로서 기도를 하고 있었지만, 무엇인지 채워지지 않아 기도회를 찾고 있었을 즈음, 언니도 목회자(300용사 단원)인데 언니를 따라 기도회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언니를 따라갔는데, 기도회를 하면서 무엇인가 다른 여느 기도회 모임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인 분들이 순수하고 겸손한 모습이 마음이 닿았으며, 몇 번을 참석하며 저의 영성과 영권의 확장을 느꼈습니다. 기도회를 다녀온 후 우리 교회의 성도들의 기도와 영성이 좋아짐을 느끼게 되었으며, 이처럼 성도들의 영성이 깊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2차 미국 방문에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것도 우리 교회 성도들의 후원으로 오게 되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모릅니다.

 

신 영 선교사(의전위원장): 아, 정말!! 겸손, 겸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엊그제 LA에서 ‘횃불기도회’를 가던 중 ‘평택집’이란 간판을 만나며 평택에서 오신 목사님을 뗘올렸습니다. 평택에서 오신 평택지부장님이신 양 목사님께서 한 말씀 해주십시오.

 

양승원 목사(평택지부장) : 안녕하세요? 저는 평택 안중 한빛교회 담임 목사 양승원입니다. 처음 지인을 통해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지만, 기도를 안 하는 목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하는 단체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를 만났다는 것이 제게는 큰 은혜였습니다. 저희 교회는 큰 길가에 있습니다. 교회를 개척했지만, 교회 문을 열고 들어오는 성도가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를 만나고, 또 정주갑 총재 목사님을 만나고 우리 교회는 큰 변화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거짓말 같지만, 요즘 예배당 문을 열고 들어오는 성도들을 하나 둘 맞으며 집사람(사모)과 함께 서로 눈을 마주치며 놀라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 시간을 갖게 된 것입니다. 매주 중국 동포분들도 오시고, 여러 성도들이 하나 둘 교회 문을 열고 찾아오시니 어찌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모두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미국에 떠나오는 날도 비행시간을 맞춰 예배를 조금 일찍 드리게 되었는데, 한 성도분이 찾아오신 것이 아닙니까. 인사를 제대로 나누지 못해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여 미국에 다녀와서 꼭 인사 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인천 공항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미국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게 되면 반가운 성도님을 만날 생각이 기쁜 마음과 감사로 오늘을 맞습니다.

 

신 영 선교사(의전위원장) : 1차에서 뵈었던 고우신 부산지부 예배팀장 조남숙 목사님 반갑습니다. 모습만큼이나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기도에 곁에서 뵙기도 은혜롭습니다. 조 목사님 소개와 함께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 이야기를 나눠어 주십시오.

 

조남숙 목사(부산지부 예배팀장) : 안녕하세요? 부산지부 예배팀장을 맡고 있는 조남숙 목사입니다. 코로나를 겪으며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던 차에 정주갑 총재님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제는 기도할 때이니 교회를 살리는 일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이니 순종하자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산기도에 주력하시던 목사님들과 합류하여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곁의 한 전도사님의 며느님이 임신 중이었는데, 아이가 거꾸로 들어 앉아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정주갑 총재님의 기도와 함께 여러 목사님들의 기도회를 통해 산모가 순산하는 은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횃불기도회를 통해 1차 뉴욕방문과 2차 뉴욕과  LA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신 영 선교사(의전위원장) : 부산지부 예배 팀장이신 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의 앞으로 있을 일들이 더욱 궁금해 집니다. 다음은 요즘 한참 ‘강남스타일’로 그리고 K-팝, K- 푸드, K-드라마 등등 한류가 대세를 이루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하나님께서 ‘강남’을 통째로 맡기신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강남순종교회’의 오승준 목사님을 모셔봅니다.

 

오승준 목사(총무) : 안녕하세요? 개척 12년차 강남 3구, 송파구 석촌동 ‘강남순종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오승준 목사입니다. 목회를 하며 기도에 대한 관심과 수준을 높이고 민족과 열방을 향해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척하여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 8:6) 육신의 생각이 아닌, 영의 생각인 기도훈련을 성도들과 함께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지인 목사님과 이야기 중 할언산기도원 기도회 포스터의 정주갑 총재님을 알게 되었고, 영적 생각인 기도훈련을 하던 우리 교회와 기도 수준이 맞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듯 기도훈련에 관심이 많았으며, ‘강남마중물기도원’을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는 시점에서 다른 단체들을 살펴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단체들을 한둘 만나며 속이 시원치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순수함은 있는데 속도감이 없거나, 도전은 있는데 사람이 없거나, 조건을 갖추는데 있어서 선택이 쉽지 않았습니다. 겸손과 순수 그리고 속도감과 새로움에 대한 도전과 용기 이런 것들을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 정주갑 총재님과 의견을 나누며 강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2여 년의 시간을 통해서 이런저런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불일 듯 일어나는 대한민국 팔도의 구석구석의 ‘한국지부’와 태평양을 ‘개울 건너듯이’ 오가는 ‘해외지부’의 폭발적인 횃불기도회를 보면서 겸손하고 순수한데 속도감도 있고 새로움도 있네! 바로 이것이 답이었습니다. 성도들에게 좋은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는 부분이 또한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로 인해 제가 우리 교회 성도들의 응원 메시지를 얻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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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영 선교사(의전위원장): 아, 정말 그 ‘속도감’이란 단어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속도감에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그 무엇’이 있겠다 싶은 마음이 듭니다.

 

김경혜 목사(봉사위원장) : 제가 하나 더 이어갈 이야기가 있습니다. 머나먼 타국 땅에서 제 생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맞이하는 생일이 뭔지모를 쓸쓸함 이랄까 내지는 외로움을 막 느낄 때쯤, 제 생일날 ‘맛난 케잌’을 받고 감동하고 말았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나눕니다.

 

신 영 선교사(의전위원장) : 저도 이제 훌쩍 미국에 40여 년을 살고 있네요. 그동안 교회 특별집회 등 한국에서 다녀가신 개인과 단체들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여느 단체들과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저 혼자만 느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의 아주 특별한 특징이 있다면, 순수함입니다. 여느 단체들과 특별히 다른 점이기도 합니다. 그 순수함은 정주갑 총재님이 말씀하시는 바로 ‘기도하는 겸손한 용사’에서 나오는 모습일 것입니다. 1월의 1차 방문과 4월의  2차 방문 때도 뉴욕의 ‘선교사의 집’에 머물고 계셨습니다. 그 주변에 가까이에서 만나보신 몇 분들이 어찌 이리도 ‘순수하실까’ 하는 공통적인 말씀을 해주십니다. 여느 다녀가신 단체, 팀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말씀해주시더군요.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기도하는 겸손한 사람!”

 

신 영 선교사(의전위원장) : 네, 저쪽에서 손을 들고 계신 김경혜 목사님 말씀해 주세요.

 

김경혜 목사(봉사위원장) : 제가 말씀 하나 더 드리고 싶은 것은요. 이런 부흥단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 웃음!)

 

신 영 선교사(의전위원장) : 모두 ‘하나님께 영광!’ 하셔야겠는데요. (다시 또 웃음들!)

 

신 영 선교사(의전 위원장) : 저쪽 앉아 계신 조용하신 김해겸 목사님 한 말씀 나눠주십시오. <300용사 부흥단>에 들어와 활동하시면서 전과 후 삶 가운데서, 하나님 안에서 어떤 변화가 있으셨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김해겸 목사(서기) : 저는 경기도 군포의 ‘주님의 교회’ 담임을 맡은 김해겸 목사입니다.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를 만나며 ‘영적 토양을 갈아엎는다’라는 것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 안에서 이뤄지는 것임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용사로서 내가 먼저 좋은 땅, 토양을 갈아엎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거하셔서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는 일입니다.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증거되고 여러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제 자신이 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은혜로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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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갑 목사(대표총재) : ‘생일 축하!’ 우리 <300용사 부흥단>에서는 다반사인데요. 그리고 ‘강남순종교회’ 성도님들 그 ‘은혜 메세지’ 담임 목사님께만 보내지 마시고, 제게도 좀 보내보세요. 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 팀들이 이렇게 여기저기 다니니 담임 목사 사역없이 다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들도 계신다기에 다시 한 말씀 전해드립니다. 여기 오신 8분의 목사님들 다들 교회 사역하시고 담임 목사님들이십니다. 사실, 저는 이제 교회를 다른 분에게 넘기고 목양은 안 하며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 전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 영 선교사(의전위원장): 늘 정주갑 총재님 곁에서 묵묵히 계시는 사무총장이신 신 목사님 한 말씀 해주십시오.

 

신요한 목사(사무총장) : 안녕하십니까. 저는 ‘원뉴맨교회’ 담임 신요한 목사입니다.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의 처음 멤버는 아니지만,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았습니다. 사실 선뜻 결정하기가 어려워 이리저리 점검해보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단체라는 것에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처음에는 ‘점검한다’라는 마음으로 갔었습니다. 만남을 통해서 ‘순수함’을 알게 되었고, 썩 괜찮은 부흥단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그리고 ‘영적 토양’을 갈아 엎는다. 또한 ‘세계를 주신 단체’라는 것과 모토가 ‘겸손’이라는 것에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음성을 듣고,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가시는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님의 모습을 뵈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제 제게도 ‘세계가 보입니다’ 미국과 전세계를 하나님 뜻을 이뤄드리는 생각만으로도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어려움들이 하나하나 있다하더라도 환경 때문에 미루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감사이고, 하나님과의 교통 속에서 응답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하나님이 정주갑 총재님을 쓰시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삽니다.

 

신 영 선교사(의전위원장) : 1차 방문 때도 그랬었지만, 2차 때에도 ‘자비량’으로 움직이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오실 때 반찬을 넉넉히 가져오셔서 숙소에서 음식을 해서 드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랍고 감동이었습니다. 혹여, 자비량 말고 다른 후원이 따로 있는지 정 총재님께 부탁드려봅니다.

 

정주갑 목사(대표총재) : 우리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 팀들은 특별한 후원없이 ‘자비량’으로 움직입니다. 다만, 담임을 하시는 목사님들이시니 성도분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드리는 것으로 움직인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환경이 열어져야 간다’라는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분명한 응답을 받았다면, 하나님이 공급해주시는 매일의 ‘만나와 메추라기’로 만족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이끌어가시는구나! 하는 그 고백과 그 기도 가운데 파워가 생기고, 우리의 마음 가짐이 힘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웃으며 말하듯이 미국을 ‘개울 건너듯이’ 기도하고 가야 할 명분이 있다면 하나님의 방법에 의해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LA지부가 다섯 정도가 생기는 바람에 1차에 이어 2차로 빨리 오게 되었습니다. 모두 기도에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들불처럼 기도의 횃불이 일어나길 바라고,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앞장서시길 바랍니다.

 

신 영 선교사(의전위원장) :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앞으로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한 말씀 해주십시오.

 

정주갑 목사(대표총재) :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은 대포처럼 커다란 불을 한 번에 던지는 것이 아니라, 한곳에 크게 지핀 불은 다 타고 나면 금방 꺼지게 됩니다. 그러니 시골의 들판에서 개구리가 ‘개골개골’ 소리는 내는 것처럼 기도소리가 들판의 들불처럼 일어나 여기저기서 기도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 모임이 크고 작고를 보지 않고 하나님이 가라는 곳에는 어디든 갈 것입니다. 

 

신 영 선교사(의전위원장) : 아홉 분의 목사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더욱 가슴 깊이 다가옵니다. 미국 땅에 사는 한인 디아스포라와 내 조국의 안정과 위정자들의 바른 정치를 위한 구국기도회까지도 포함해서 뜨겁게 기도하시는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3.

 

이렇듯 뉴욕과 LA를 찾아 들불처럼 일어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것도 특별히 후원자도 없이 ‘자비량’으로 한국과 미국을 잇는 태평양을 ‘개울 건너듯이’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언제든 들불을 지피러 오겠다는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와 8명의 임원 목사들의 그 각오가 시퍼렇게 날 선 ‘정직한 칼’로 느껴진다. 무엇 때문에 이들은 이렇게 미친듯이 태평양을 헤엄치듯 오가는 것일까. 사람의 생각으로는 짐작이 가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람’ 그리고 ‘횃불의 용사’이기에 가능하리라. 궁금해진다, 이들은 또 어떤 ‘횃불’을 들고 뉴욕과 LA 그리고 세계 각국의 들불을 지피러 올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을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브리서 4:12)

 

▲[동영상] <300용사 부흥단> 소개 영상

 

글, 사진 제공 / 신영 선교사, <300용사 부흥단> 의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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