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외압이나 금권에 휘둘리지 않는 세이연 제6차 총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정치적 외압이나 금권에 휘둘리지 않는 세이연 제6차 총회

페이지 정보

신학ㆍ2017-03-14 10:28

본문

제6차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김순관 목사, 이하 세이연) 총회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소리치는 돌들!(누가복음 19:40)”이란 주제로 바자 멕시코 카니발 크루즈에서 진행됐다. 크루즈를 통해 실행위원들만 모여 세이연 총회가 진행된 것은 경비도 절약되고, 지난 회기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0d81a9612451ef397ba58a5eb9c4f861_1489501668_61.jpg
 

미주 사역자들이 먼저 기치를 들고 한국의 이단대책 사역자들과 연합으로 시작된 세이연은 김성곤 목사가 시작한 두날개양육시스템 대처를 놓고 분열되어 한국과 미국이 나누어져 있는 상태이다. 최삼경과 진용식 목사가 중심이 된 한국측 세이연은 2014년 잠정폐쇄했다가 지난 2월에 5차 총회를 열고 다시 활동을 시작하며 미주측이 중심이 된 세이연은 불법 단체임을 선언한 바 있다.

 

크루즈 총회후 미주측 세이연은 두날개양육시스템에 대한 강성입장을 다시 밝히며 “두날개에 대한 세미나를 통하여 회원들이 두날개의 잘못된 내용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세이연의 설립취지에 걸맞게 순수하게 정치적 외압이나 금권에 휘둘리지 않고 진리를 바로 세워 나가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회원들이 감사할 뿐”이라며 한국측 세이연에 대해 조용하지만 확실한 대응을 했다.

 

0d81a9612451ef397ba58a5eb9c4f861_1489501654_05.jpg
 

세이연 산하 세계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소장 한선희 목사)는 총회를 통해 예장 합신측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 역할을 하며 한국에서 선명한 이단대처를 하고 있는 박형택 목사가 소장으로 있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 세이연은 “MOU 체결로 인하여 서로 적극 협조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상담에 필요한 자료들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주를 중심으로 해외에 산재해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힘과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또 세이연은 11월중에 독일을 중심으로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 연합 이단대책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회장단이 바뀌는 총회는 내년에 열린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04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기총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미주한인교계의 입장" 2015-07-10
뉴저지교협 이병준 회장 "이단대처는 최우선 사업" 2015-03-26
미동부 이대위 활동정지,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2015-03-24
뉴욕교협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신년 모임 2015-02-06
신옥주 목사, 안수기도 피해자로부터 6백만불 소송당해 2014-12-11
구원파 박옥수씨 뉴욕지교회 또 성경세미나 2014-11-26
예장 합신측 신옥주 목사 이단성에 대한 연구 보고서 2014-09-27
진목연 세미나, 모든 종교를 통합하는 천주교의 동향 2014-09-03
이종명 목사 이단대책 세미나 "3신을 주의하라!" 2014-07-31
이필찬 교수 "요한계시록의 666을 21세기에 적용하면" 2014-07-08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인터콥 신학사상 연구 보고 2014-06-25
김인환 총장 "WCC와 에큐매니시즘" 2014-06-18
김인환 총장 "이스라엘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2014-06-04
정이철 목사 "찬양운동의 필요성과 위험성" 2014-04-10
정이철 목사의 신간 「제 3의 물결에 빠진 교회」 2014-02-20
UMC 한인총회 전현직 총회장 4명, 교단 동성애 관련 입장표명 2013-12-30
대를 이은 온누리교회의 이스라엘 신앙 2013-11-27
아틀란타 한인 교계에서도 신천지 경계령 2013-11-18
미주 장신대 공개 컨퍼런스 '교회, 동성애에 대해 말하다' 2013-11-02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뉴욕 큰믿음교회 집회 경계령 2013-10-21
이재훈 목사 "이스라엘 선교에 대한 오해" 2013-08-15
유대인을 위한 '샬롬 예루살렘, 브루클린 페스티벌' 2013-08-13
풀러신학교 "동성애적 행위와 동성결혼을 반대" 2013-08-08
뉴욕교협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운영세칙 통과 2013-07-27
이단 사이비 대책협의회, 첫 경계령 선포 2013-06-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