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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 반봉혁 장로 “왜 영혼구원을 멈출 수가 없는가?”

페이지 정보

정보ㆍ2017-01-13 14:17

본문

열정의 복음전도자 반봉혁 장로

2017 뉴욕과 뉴저지 집회 일정

(지금 집회를 신청하세요!) 

 

4월 23일(주일)-26일(수) 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

4월 30일(주일)-5월 3일(수) 뉴욕늘기쁜교회(김홍석 목사) 

5월 7일(주일)-10일(수) 뉴욕그레잇넥교회(양민석 목사)

5월 14일(주일)-17일(수) 하나님의사랑교회(정석진 목사)

5월 18일(목)-21일(주일) 예수마을교회(김진호 목사)

그리고

5월 22일(월)부터-31일(수)까지 집회를 원하는 교회는 

지금 신청하세요.

연락처 송병기 목사 917-559-8877, 한기술 목사 646-520-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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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현장이 어디냐 하면 내가 있는 바로 이곳이다. 대한항공 타고 뉴욕에 오면서 옆에 앉아있던 분이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 몸이 아플 때 좋은 전도의 기회이다. 집회 가는 교회 장로라고 소개하고 기도하면서 복음을 제시하고 예수님을 영접시켰다. 그러자 스튜어디스도 기도해달라고 했다.” 

 

이미 수차례 뉴욕집회를 통해 '두부전도왕' 그리고 '낙도전도왕'으로 잘 알려진 반봉혁 장로가 지난해 봄 집회차 뉴욕에 오면서 일어났던 일화를 집회후 아멘넷 기자와 따로 만나 인터뷰를 통해 소개했다. 불같은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있는 반 장로는 전도의 도구로 두부를 사용하여 '두부전도왕'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신바람낙도선교회 회장으로 낙도를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해 '낙도전도왕'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그리고 사도행전을 이어가는 <두부행전>과 <낙도행전>이라는 이름으로 책도 나와 있다. 반봉혁 장로는 9만여 명의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3천명 이상을 전도한 전도왕이기도 이다. 그가 전도한 사람중에는 목사도 여럿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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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집회를 인도하는 반봉혁 장로 

 

반봉혁 장로가 현재 하고 있는 사역중 충만하고 뜨거운 교회 집회는 많은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뉴욕에서 하크네시야교회와 뉴드림교회 집회를 인도했다. 반 장로는 기자에게 포크레인 환상을 이야기 해 주었다. 큰 포크레인이 갑자기 움직이지 않아 힘들어 했는데, 반 장로는 자신이 움직여야 한다는 마음에 감동이 왔다. 사람마다 쓰임받는 모습이 달라 어떤 사람은 호미로, 어떤 사람은 삽으로, 어떤 사람은 경운기로 쓰임을 받지만 자신은 영적인 포크레인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이에 힘을 얻어 전세계를 다니며 구원의 열정을 전하고 있다는 것.

 

반봉혁 장로는 목회와신학이 선정한 ‘전도분야 평신도’에서 목사님들보다 모시기 어려운 한국교회 평신도 명강사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에서 제정한 한국기독교선교대상을 받기도 했다.

 

반봉혁 장로가 신바람낙도선교회를 통해 하는 낙도사역은 무인도 같은 섬들에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복음을 전파하고 외로운 목사와 홀사모들을 돕는다. 반봉혁 장로는 “낙도는 외롭고 떨어질 ‘낙(落)도’인데 복음이 들어가면서 희락 ‘락(樂)도’가 된다. 18개 섬에 복음을 전파했는데 85%에게 복음을 증거했다. 낙도 다니면서 7번 정도 하늘나라에 갈 뻔했다”고 소개했다.

 

반봉혁 장로는 “왜 이렇게 전도하고 다니는지 아는가”를 물었다. 그리고 “낙도선교하면서 12년 전에 광도에 가니 처음에는 인분을 뿌릴 정도였다. 교회 목사가 물건을 판다고 돈만 받고 도망가서 주민들이 크리스찬이라고 하면 죽일 놈이라고 했다. 그러다보니 약속을 지키기위해 날씨 나쁜 날도 가서 3번이나 죽을 뻔했다. 하도 접근하니 정 오고 싶으면 개스통을 매고 오라고 했다. 그런데 무거운 개스통 40개를 매고 300미터 언덕을 올라가는데 환상인지 진짜인지 섬의 노인들 뒤에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는 분이 고통중에서도 우측에 있는 강도에게 복음을 전하시는 환상을 보았다. 예수님은 그렇게 최고의 고통중에 전도하셨는데 제가 지금까지 너무 안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이유를 안대고 전도를 했다”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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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봉혁 장로의 저서들

 

반봉혁 장로는 전도의 기본자세에 대해 언급하며 “저는 전도는 첫 번째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고 두 번째가 열정이라고 생각한다. 두 가지만 있으면 방법은 중요하지 않다. 방법론으로 전도하면 가짜이다. 갓난아기가 울면 부모가 눈을 뜬다. 아기가 배가 고픈지 똥을 쌌는지 몸이 아픈지 부모는 다 안다. 전도자도 그런 마음으로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전도 대상자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눈높이는 무엇인가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이 눈높이이다. 어떻게 눈높이를 맞추는가. 만일 전도 대상자가 노인이면 전도 대상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가져다주고, 불교 다닌다고 하면 그냥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저도 절에 다녔다고 하며 접근하는 것이 눈높이이다. 중요한 것은 그분이 말하면 나도 그런 사람이었다는 것을 말해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반봉혁 장로의 전도 10계명은 1. 절대 포기하지 마라 2. 지피지기 백전백승 3. 눈높이에 맞추라 4. 끈질긴 사랑으로 감동시켜라 5. 타이밍을 맞추라 6. 그들의 기존 신앙을 존중하며 전도에 그치지 말고 바로 영접시키라 7.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시작하라 8. 마음을 채워주라 9. 상대방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이야기의 핵심을 간파하라 10. 꼭 천국과 지옥을 이야기하라 등이다. 또 반 장로는 전도를 하기 전에 방어하는 상대의 마음을 초토화시키는 '기도'라는 영적 함포사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반봉혁 장로의 집회를 통해 성령의 역사가 많이 일어난다. 반봉혁 장로는 “회개하면 사람 자체가 바뀌어져야 한다. 한국교회가 성령충만이라고 하면 은사만 생각한다. 은사만 많다고 믿음이 좋은 사람인가? 아니다. 지나치게 은사만 강조하면 교회에 문제가 일어난다. 중요한 것은 성령의 은사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이다. 성령의 열매 9가지는 따로따로가 아니라 한가지이다. 내가 예수처럼 변화하는 것이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성령의 열매를 안보고 은사만 보니 이상해진다. 하나님은 은사를 주시지만 성령의 열매는 내가 맺어야 한다. 한국교회는 숫자만 늘다보니 조금 문제가 생기면 깨진다. 성령의 은사보다 성령의 열매에 중점적인 집회를 인도한다”고 말했다.

 

쉽지 않은 사역 속에서 반봉혁 장로가 포기하지 않고 사역할 수 있는 바탕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반 장로는 “35년 전 철야집회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그렇지 못했다면 천만금을 주어도 뉴욕에 못 왔을 것이다. 은혜는 받아본 자만 아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 그 행복한 은혜는 받아본 사람만 안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은 환경과 조건을 초월한다. 사도 바울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한 것은 감옥 안에서 말한 것이다. 진짜 크리스찬은 어떤 환경과 역경에서도 이길 수 있다. 사람들은 명예와 돈을 구걸하고 다닌다. 그러나 탕자처럼 중요한 것은 아버지 품에만 들어오면 회복되는 것이다. 단지 발만 들여놓으니 이것도 저것도 안된다”라고 말했다.

 

반봉혁 장로는 사역이 어려울 때 마다 여성의 몸으로 순교하며 까지 섬선교를 했던 문준경 전도사를 생각한다고 했다. 반 장로는 “성전을 3번 짓고 2번 개척했으며 9만명 전도했다. 사역하다 시기와 고난을 많이 당했다. 어떤 때는 힘들어 죽고 싶을 때도 있었다. 바다가 돌은 파도에 부딪쳐 굴러다니면서 모난 부위가 없어진다. 한국전쟁 당시 순교한 문준경 전도사를 통해 신안군 전체가 복음화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반 장로야, 문준경 전도사는 여자이고 너는 남자이다. 문 전도사는 배가 없었지만 너는 배도 있고 차도 있다. 문 전도사는 혼자이고 너는 8명 낙도팀이 있다. 문 전도사는 10원도 없었는데 너는 회사도 있다’라는 말씀을 받고 회복했다”고 말했다.  

 

반봉혁 장로는 전도의 자세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교회는 무조건 전도하라고 한다. 낙도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교회적으로 아무 도움이 안된다. 전도해도 우리 교인이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한국교회 전도는 자기교회 교인만 생각한다. 전도의 진수는 소천하기 전에 하나님을 영접시키는 것이다. 숫자 채우는 것이 전도가 아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이 전도이다. 영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제발 우리교회 떠나서 연세가 많으시고 임종 직전 사람이라도 전도하자. 그런 전도를 ‘정치망 전도’라고 한다. 정치망은 섬에서 멀리 있는데 그날 지나가면 다시 고기를 못 만나기에 그날 잡아야 하는 것이다. 노인들 전도가 바로 정치망 전도이다. 교회부흥이 아니라 하나님나라 확장에 포커스를 맞추면 교회부흥은 저절로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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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하나되게 하는 반봉혁 장로의 뉴욕집회

 

반봉혁 장로의 집회는 뜨겁다. 반 장로는 집회의 포커스와 성령충만한 집회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교회가 너무 분열되어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집회인도를 통해 가장 먼저 교회를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직분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직분이다. 성도들도 같은 성직인데 직분으로 잘못 이해하고 부속물 정도로 사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무엇보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집회의 목적이다. 저는 낙도선교를 하고 있지만 시대적으로 보면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곳을 낙도라고 본다. 집회를 통해 한국교회나 한인이민교회나 첫사랑을 회복했으면 한다. 성령의 충만함과 기름부음은 진실할 때 나타난다. 말씀이 중요하지만 삶이 중요하다. 정말 한국교회가 부족한 저를 통해 다시 한 번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 반봉혁 장로가 가장 기억이 남는 집회인 충무 중앙성결교회 집회는 교회분쟁으로 어려웠던 교회가 하나님이 인도하셔서 집회가 끝나고 5배 크게 부흥했다고 소개했다.

 

반봉혁 장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4월 목양장로교회를 시작으로 뉴욕일원 집회를 시작한다. 집회 신청은 한기술 목사(646-520-7667, 뉴욕)나 반봉혁 장로(010-3968-0691, 한국)에게 하면 된다. 반봉혁 장로는 1일이나 3일보다 4일 동안 집회를 인도해야 영적인 흐름을 느낀다고 부탁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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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상철님의 댓글

최상철 ()

역시 반봉혁 장로님은 영적  거장이십니다.  장로님의 사역을 보면 목회자인 제가 너무 부끄럽기만 합니다.
장로님의 전도10계명 기억하여서 저도 열심히 전도하여  영적 포크레인은 못 되어도 영적 주걱이라도 되겠습니다.
반봉혁 장로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박원숙님의 댓글

박원숙 ()

장로님과 함께 같은 교회에서 짧은 기간동안이었지만, 여러가지로 영혼과 교회를 섬기는 모습과 전도의 열정을 직접 목격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고 있답니다.
장로님의 영육간 강건함을 위해 부족하나마 중보기도하고 있습니다.

김혁인님의 댓글

김혁인 ()

낙도의 교회, 목회자, 섬주민을 주님심정으로 사랑하는 사랑하는 반봉혁 장로님~ 거친파도, 거센물살에도 생명걸고 낙도로 오셔서 귀한 말씀, 풍성한 사랑쏟아붓고 가시는 주님의 천사이십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지않으신다면 할 수 없는 일 일겁니다. 미국집회에도 주의 성령이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황혜주님의 댓글

황혜주 ()

장로님의 열정은 언제나 식지 않는 사랑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주께서 함께 하시는 전도가 끊기지 않도록 저도 기도하고 전도하겠습니다.
낙도선교회를 응원합니다!

김재용님의 댓글

김재용 ()

반봉혁 장로님, 몸살 감기는 다 나았는지요? 며칠 전 저희 조발교회 오셔서 고생 많으셨는데.... 사실, 그날 저는 몰랐었습니다. 그날 장로님 몸 상태가 많이 않좋았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그날 올들어 최강 한파였는데, 그렇게 몸이 안좋았으면 좀 쉬셨다가 오셔도 됐을텐데, 장로님과 선교회원들을 보내드리고  나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저와 약속은 잠시 미루고 편하실 때 오셔도 됐을텐데, 강풍에 떨어져나간 교회 강화유리문을 한 시라도 빨리 갈아주시려고 힘든 걸음을 더 재촉하신거라는  생각에 고맙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불도저같은 반장로님의 선교, 구원, 봉사, 섬김의 열정에 큰 도전을 받기도 했구요~
반장로님, 내일부터 또 한파가 닥친다고 하네요. 잠시라도 몸 추스리고 뉴욕 집회 잘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장로님, 뉴욕 집회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낙도에서도 기도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 장로님, 힘내세요. 참, 교회 문짝 새로 달고나니 마음이 너무 편안하네요.
고맙습니다. 반장로님~
감사합니다, 주님~~

최빛나님의 댓글

최빛나 ()

제가 벅스카운티 장로 교회를 섬길때 저는 귀하신 장로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집회 첫날 저녁부터 쏟아지는 은혜의 말씀, 비전의 말씀, 영혼을 진하게 사랑하는 열정과 눈물, 그리고 성도들을 향한 강력한 도전의 말씀에 저희들은 두손을 들고 "아멘!"으로 화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회 몇일동안 꿀송이 같은 간증의 말씀을 들으며 저희 성도들은, 그리고 저는, 함께 감동의 눈물과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당시 저는 청년부를 함께 돌보고 섬겼었는데 장로님께서는 청년들을 친자녀 처럼 격려해주시고 미소 지어 주셨던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귀하신 주님의 종, 반봉혁 장로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이곳 미국땅에도 귀한 말씀 나누어 주시고, 귀한 사역을 나누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저도 지금은 뉴욕에서 저희 교회를 섬기고 있지만, 멀리서 나마 장로님의 책을 읽으며, 간증을 들으며 은혜 받고 있습니다. 장로님과 신바람낙도사역을 통하여 일하시는 주님의 계획하심과 섭리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장로님의 예수님 사랑과 열정이 더 많은 영혼들을 계속 주님께 이끌어가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뉴욕 (퀸즈장로교회)에서
최빛나 사모 올림

김지숙님의 댓글

김지숙 ()

고향인 제천에 방문하던 차, 장로님의 집회를 참여하게 된 것이 생각납니다. 거의 6,7년이 지난것 같은데 그때의 그 모습 그대로 굳건히 낙도를 향한, 불신자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장로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믿음이 복음의 능력이 삶 가운데에서 녹아 나와야 한다고 말씀하시던 그 내용이 제 마음에 깊이 각인되었습니다. 지금도 늘 사랑에 빚진 자로, 은혜 입은 자 답게 살아야 한다고 늘 다짐하면서도 영적 게으름과의 싸움에서 지게 되는 저의 모습입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그 고통 가운데에서 오른쪽 십자가 강도에게 복음을 전하시던 그 예수님의 모습을 저도 늘 기억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미국 뿐만이 아니라 유럽, 중국, 더 먼 열방으로 가셔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미 복음을 알고 있다고 자부하면서도 삶이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가지 못하는.. 역시나 복음의 능력이 필요한 신자들에게 장로님의 그 열정과 예수님을 향한 강력한 사랑이 전파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실 정도로 분주하고 바쁘시겠지만  늘 건강 조심하시고. 오래도록 낙도를 향한 교회를 향한 그 열정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존경하고 응원하며. 저도 삶 가운데에서 도전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장로님!!

강일용목사님의 댓글

강일용목사 ()

할렐루야! 반장로님의 소식과 기사 그리고방송을 대할때마다 힘이 납니다. 미국 하나로커뮤니티교회에서 목회 할때 반장로님 초청해서 전도집회를 하였습니다.  그때에도 병고침의 기적과 여러가지 풍성한 열매가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한결 같이 낙도의 영혼을 사랑하시어 때로는 풍랑과 싸우고 복음전도를 막는 사단의 역사를 파괴하시며 영적 전쟁하시는 모습 도전이 됩니다. 한국에서 가장 모시기 힘든 전국구 강사에서  미국 전역에서 초청 받으시는 세계적 강사가 되셨음에 너무나 기쁩니다.  제가 힘들때 큰 힘과 위로가 되셨습니다. 변치 않고 형제의 사랑과 신뢰가 지금까지 계속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번 반봉혁! 영원한 반봉혁!
천국 가는 그날까지 동역하기를 바랍니다.
신바람 낙도선교회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할렐루야님의 댓글

할렐루야 ()

할렐루야!
반장로님! 미주 집회4월에 가시네요~
탄동교회는 반봉혁 장로님을 모시고 
너무나 감격스러운 집회를 마치게 되어
그 감격이 식기 전에 몇 가지 간증과 고백,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고자 몇 자 올립니다.

반 봉혁장로님의 집회를 통해서 두 가지 면에서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나는
장로님의 말씀에서 그 사명과 방향이 그렇게 또렷할 수 없었습니다.
장로님은 낙도라는 낙후 된 18개의 섬을 대상으로 사도행전 29장을 사신 이 시대 주님의 제자였습니다.
말씀 내내 낙도이야기를 하셨지만, 분명한 것은 성령으로 내 인생, 내 목회를 이야기하고 계셨습니다.

목회자로서 나의 제자사역은 장로님을 만나면서 역동적 제자사역으로 전환되기에 넉넉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또한, 낙도 이야기를 하시면서도 성도들의 신앙 기초를 모두 짚어주시는 매력이 있으셨습니다. 처음에 장로님이어서 영향이 있을까를 우려했지만 나중에는 장로님은 없어지고 주의 종으로 다가와 강한 영향을 주고 있어 얼마나 은혜와 도전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다른 하나는, 장로님의 열정이었습니다.
두 시간 남짓, 8회의 집회를 하는 내내 장로님의 열정은 대단하셨습니다.
간간히 웃기시기도 하시지만, 그 감격이 생생하여 울먹이며,전하시는 장로님은 단순한 열정을 넘어 영혼들을 향한 투혼(자기던짐)이었습니다.
낙도 현장의 영혼을 향한 사명이시지만, 집회 중에도 교회안에서 초신자나 불신자를 즉석에서 복음을 영접시키시는 모습은 차라리 사역의 현장은 특수한 곳이 아니라 내가 있는 곳이라는 장로님의 말씀의 실감이었습니다.

장로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너무나 엄청난 이야기들이 선포되기도 하지만
장로님께서 사역의 현장에서 틈틈히 준비하여 오신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서 현장을 시청각으로 보이심으로 그 믿음에 두 배 효과가 나기도 하였습니다.

간간히 절라도 사투리가 섞여 선포되지만 그것이 차라리 구수한 메신저로 지루하지 않은 말씀잔치가 되기도 하였구요. 신유의 은사를 따로 말하지 않으면서도 말씀하시는 중에 질병의 치유가 자연스럽게 여러 사람들에게 일어났으며 전도자에게 신유는 차라리 당연한 은사라며 환자들에게도 큰 힘을 주는 집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젊은이들이나 생각할 수 있는 멋진 사역(허깅 이벤트)으로 마무리를 하셨는데 온 성도들은 담임목사를 돕는 아론과 훌 사역자라고 소개한 후 찬양과 함께 이벤트를 하셨는데 어느새 집회는 회개, 변화, 다짐의 시간으로 승화되고 있었습니다.

모시기 힘든 평신도 강사로서 황수관 박사님보다 한자리 앞서셨다고 하셨을 때 주관적이시겠지 했지만 끝난 지금에는 그 말씀이 분명 사실이었습니다.

목회자로서한국교회나 세계교회 목회자들에게 감히 강추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3박 4일 동안 수고하신 반장로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꼭 낙도 선교현장을 방문하겠으며 계속해서 기도로 후원하도록 힘쓰겠습니다.

탄동감리교회 이 종현목사올림

김성호님의 댓글

김성호 ()

아!!!  반 봉혁장로님!
전도 집회를 뉴욕으로 4월에 가시게 됐네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성령 충만하게 모든 일정가운데 함께하셔서
목포중앙성결교회에 임하신 것 이상으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에 오셔서 성도님들과 함께 감사 너머  감격의 집회였고, 저의 생애에 신기록의 집회였던 그날이 지금도 잊을 수 없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눈물을 흘린 성회...
가장 긴 시간의 간증이 가장 짧게 지나간 집회였습니다.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리신 강사님이요
가장 뜨거운 사랑을 베풀고 가신 장로님이셨습니다.

가장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몇번이고 전화하시며
제 건강까지 챙겨주신 반장로님의 그 사랑을 잊지 않을것입니다.
온 성도들이 은혜받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반장로님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오직 자신이 몸소 체험하시고 실천하신 사실만을
간증하셔서 신선한 충격의 은혜였습니다.

사는날동안 잊지않을 것임니다.
조금이라도 닮은 전도자가 되겠습니다.

반장로님! 건강하십시오.
가시는 곳곳마다 강렬한 구원의역사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목포중앙성결교회 김성호 목사 올림

rhkrejrrms님의 댓글

rhkrejrrms ()

반 장로님~
오는 4월 집회에 성령 충만함으로 모든 일정을 잘 마치시게 되고, 주 안에서 아름답고 복 된 소식들이 오가고, 많은 간증과 회복의 역사가 있게 되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낙도의 은혜로운 간증과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눈물로 호소하며 도전하는 말씀으로 인해 큰 은혜를 끼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보통 부흥성회는 금요일 저녁에 시작해서 주일까지 네 번의 집회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도 집회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반 장로님의 강권에 목요일 저녁부터 여섯 번에 걸쳐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전도 간증이 여서 일곱 번씩이나 필요 한가 생각했었는데, 돌아보니 더 할 수 없는 것이 오히려 아쉬울 뿐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최소한 일곱 번의 집회가 필요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집회가 거듭되면 될수록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 알게 되었고, 반 장로님의 전도의 열정에 푹 빠져들어 나도 한 영혼을 위해 많은 사랑의 수고를 해야 할 것과 직접 찾아가 입을 열어 전도하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은혜와 평강교회가 더욱 전도와 선교에 앞장 서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다시 한 번 반 장로님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밸리 은혜와 평강교회 곽 덕근목사올림.

김명석목사님의 댓글

김명석목사 ()

존경하는 반장로님 감사드립니다..

전도에 관심이 많기에 서점에서 두부전도왕이란 책자를 지나치며 별 전도가 다 있다고 할때가 있었습니다. 하기야 콩나물전도왕, 고구마전도왕 등등 많으니까 그러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어 Cts전남 방송에서 장로님을 만나뵙게 하시고 성령님의 일하심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때가 부흥회 강사 섭외를 앞두고 기도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반장로님께서 두권의 책을 주시면서 한번 읽어보라고 하셨습니다.
며칠후 장로님께서 책 읽어보았냐고 문자가 왔습니다.
사실 대심방중이라 바빠서? 못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장로님을 이번 부흥회 강사님으로 파송하신다는 확신을 갖고 집회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장로님께서 꼭 책을 읽어보시라고 권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도 집회 전에 책을 읽게 해야 은혜를 빨리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공감하는 터라 순간 순간 책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읽을 수록 감동과 회개가 되었습니다.

김목사! 너는 목사이면서 그동안 얼마나 전도하였느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회개하면서 두권의 책을 섭렵하였습니다.  그리고 확신하기를 주일 열한시 예배부터 강사님으로 세워도 되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사실 30년 넘는 목회생활에서 주일 강단을 다른 분에게 맡긴 일은 외국에 갈때 빼고는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평신도에게 강단을 내 드린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지만 성령의 감동을 믿음으로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당회에서 부흥회 강사를 장로님으로 그것도 주일 대예배부터 해야겠다고 말하기에 앞서 얼마나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예전에 타교단 목사님을 헌신예배 강사로 세웠다가 당회에서 말이 있어서 더더욱 그랬습니다.

그런데 막상 당회에 안건을 낼때 장로님들께서 아무 말씀도 않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할렐루야!!!

부흥성회 앞두고 토요일밤에 12시에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기까지 무려 7-9회 깨어났습니다. 잠을 자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연속이었습니다. 긴장도 되었겠지만 성령님께서 시키셨다고 믿습니다.

드디어 주일 오전 11시예배부터 성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주일 전통예배이지만 반장로님께서 성령님께 붙잡혀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을 역역히 첫시간부터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시간도 다음날도 시간이 갈 수록 성령님께서는 멋지게 역사하셨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가감없이 전하시는 장로님의 사역에 박수를 보냅니다.
특별히 화요일 낮에 반주기 헌금을 말씀하실때 많은 성도들이 동참하는 것을 보고 담임목사로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낙도선교에 동참하겠다는 성도들의 마음이 아름다웠습ㅈ니다. 성령님께서 만져주신 결과라고 믿습니다.

화요일 저녁에는 깜짝놀랄일이 벌어졌습니다.
집회 말미에 장로님께서 10명이상씩 전도할 분 앞으로 나오라고 하니가 100여명이 장로님부터 어린아이까지 나왔습니다. 저는 담임목사로서 감개무량했습니다. 교회에 희망을 보는듯 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에는 생각지도 못한 천국잔치가 자연스럽에 이루어지면서 마무리를 은혜롭게 하시는 반장로님의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사역을 통해서 예수님을 증거하고 성령님에 이끌려 사역하며 영혼구원을 외치며 교회를 세우고 담임목사의 목회를 세우시는 부흥성회는 이 시대의 최고의 성회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말로가 아니라 반장로님께서 사역하시며 삶을 사신 모습을 그대로 전하실때 모든 성도들이 눈물로 은혜를 받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이 시대에 반장로님같은 종을 하나님께서 쓰시고 계신것을 보니 한국교회의 미래가 밝게 보였습니다.
어느 목사님께도 반장로님을 강사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성회였습니다.

저희가 장로님을 잘 모시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며 앞으로 기도로 물질로 협력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장로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구례제일교회 김명석목사 드림.

뉴욕 성서교회 김종일 목사님의 댓글

뉴욕 성서교회 김종일 … ()

수 년 전에 제가 섬기고 있는 뉴욕성서교회에서 반봉혁장로님을 모시고 전도집회를 가졌던 때가 기억납니다. 전도의 뜨거운 열정을 불을 토하듯이 외치면서 영혼 구원의 감동을 뜨겁게 전해 주셨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부흥 강사도 아닌 장로가 인도하는 집회였기에 다소 조심이 되는 부분이 있기는 했었으나 첫째날 말씀을 들으면서 그런 걱정이 기우였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성경에서나 읽어 볼 수 있올 듯한 온갖 모욕과 조롱와 멸시를 온 몸으로 고스란히 겪으면서 끝까지 죽은 영혼을 주님 십자가 앞으로 인도하신 전도 간증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던 감격과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장로님의 그런 열정적인 전도 간증을 들으면서 과연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죽은 영혼들을 기적 같은 방법으로 구원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그렇게 살아계셔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감격스러운 영적 흥분을 (excitement) 느끼기도 했었습니다. 집회 후에 장로님이 그런 어려움 속에서 전도를 하셨던 바로 그 비례마을과 낙도를 찾아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장로님께서 그토록 배척을 당하셨던 집, 욕설을 퍼부으면서 장로님을 핍박했던 집, 수 년 동안 사랑으로 섬겼지만 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냉대와 복음을 거절하는 모멸찬 손길들 뿐이었던 그런 마을들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장로님의 끈질긴 전도의 노력 끝에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신 그 분들과 만나서 함께 예배를 드리기도 하고, 장로님의 열정적이고 끈질긴 전도에 의해 그 무서운 섬마을의 미신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 그 분들의 입으로 장로님께서 어떻게 그 분들에게 예수님을 전해 주셨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었을 때에는 감동을 넘어서는 성령의 놀라운 구령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 교회 집회에서는 장로님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다소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셨던 분이 집회 도중에 고질적으로 앓고 계시던 병이 고침 받는 놀라운 일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장로님의 집회를 통해서 병이 고침 받는 일은 이제 다반사가 되어 버렸고, 교회의 평화가 회복되고, 전도의 열정이 회복되며, 굳어졌던 심령들이 변화되어 교회가 하나님의 평안으로 회복되는 일들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 구례 제일 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셨는데, 짧은 집회 기간동안 교회의 체질이 변해버렸다는 말을 그 교회 장로님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집회 후 바로 그 다음 주일에 성도들이 새신자 10명을 전도해 오는 일도 있었다는 말을 구레 제일 교회 담임목사님이신 김명석 목사님을 직접 만나 뵙고 듣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뉴욕 집회 때에도 수많은 감동과 치유, 도전의 역사가 나타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계획 된 여러 집회 중에 성령께서 크게 역사하시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CTS기독교TV전남방송 윤희준PD님의 댓글

CTS기독교TV전남방송… ()

언제 만나도 기분 좋은 장로님, 항상 미소로 반겨주시고 헤어질 때면 아쉬움이 남는 반봉혁 장로님.

복실이, 우리 복실이… 반봉혁 장로님이 저에게 붙혀 주신 별명이었죠.

장로님을 알고 지내며 함께 사역한지도 벌써 9년, CTS 입사 이후로 지금까지 가장 오래도록 만나는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바람낙도선교회를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분은 하나님이지만 반봉혁장로님 아니었다면 많은 이들이 빗물을 받아 식수로 사용하고 정기여객선이 다니지 않아 많은 문화혜택을 받을 수 없는 낙도의 암담한 상황을 몰랐었을 것입니다.

진심은 통한다 했다던가요 항상 낙도 사역이면 눈물로 씨를 뿌리고 돌아오던 섬들이 이제는 열매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장로님의 사역을 통해 자봉도 모든 섬마을 주민들이 100% 변화되어 우상숭배에서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열매맺음을 바라볼 때 저보다 반장로님께서 더욱 기뻐 눈물 흘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낙도사역의 기간만큼 10여년 가깝도록 낙도사역을 취재하면서 많은 고비를 겪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낙도 사역 취재 가운데 쉼이 있었고 평안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낙도사역을 동행하며 취재하는 것은 비록 몸은 힘들지라도 진심을 다해 주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다보면 촬영하는 내내 은혜가 됐습니다.

격주마다 어르신을 섬기기 위해 사역을 감당하는 반장로님의 순수함과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은 정말이지 많은 사람을 만나 봤던 저로써는 큰 도전이자 닮고 싶은 모습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미국에서의 사역 감당에 큰 도움이 되기위해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그날까지 집회를 잘 마치실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장로님 사역되기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몸 건강히 다녀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CTS 복실이 윤희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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