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16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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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11-2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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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전희수 목사)가 주최하여 4회를 맞이하는 2016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이 11월 27일 주일 오후 6시 뉴욕늘기쁜교회(김홍석 목사)에서 열렸다.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단체사진
○‥회장 인사와 해외아동결연 =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동 기구를 통해 아동결연을 해온 후원자들을 초청하는 자리에서 회장 전희수 목사는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들이 한 아이의 인생에 희망과 기쁨을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셨다”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투명성과 순수성을 바탕으로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굶주림에 고통당하는 어린 생명들에게 떡과 복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기구”라고 말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사역들을 소개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월 30불을 지원하는 해외아동결연을 주요 사역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30여 교회와 개인이 콜롬비아, 페루, 타지키스탄, 캄보디아, 코트디부아르, 중국, 북한 등 7개국 190여 명의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있다.
이날 배포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소식지 <오병이어>를 통해 선교지 방문을 통해 아이들과의 만남을 전하며 박진하 목사는 “달려오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한송이 백합의 향기 같은 만남은 예수님의 사랑 아니고는 맛볼 수 없는 순간이었다”, 김인한 장로는 “돕고 있는 가정을 방문하고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현실을 같이 울어야 할 때도 많았다”, 김영환 목사는 “뉴욕의 목회 중에서도 언제나 눈에 밟히는 그 아이들이 절대 굶지 않고 학교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일에 성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려 한다”, 권금주 목사는 “알지도 보지도 못한 자들에게 저들의 필요에 따라 주님의 이름으로 섬기는 하루 1불의 작은 것이 벌써 5년이 되니 어느덧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꿈을 꾸는 것 같다”고 했다.
○‥중남미 선교 =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해외아동결연과 함께 중남미를 중심으로 선교를 펼쳤다. 2016년에는 페루에서 사랑의 집 4채 건축과 희망 월드컵 참가자 티셔츠 지원을 했다. 콜롬비아에서는 사랑의 집짓기 1채 건축, 모기장 및 물탱크 사역, 후원아동들을 방문하고 같이 여행, 현지인들의 결혼식을 인도하기도 했다. 과테말라에서는 후원아동 성탄 선물을 지원했다. 2017년에는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사역을 계획하고 있으며, 과테말라(장경순 선교사)의 부뚜막과 화장실 설치를 위해 후원금을 모금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경순 목사는 선교지에서 만난 후원아동과의 만남을 기억하며 “수첩에 아이들의 이름을 적어놓고 기도하고 있다. 만나 아이들에게 전한 말씀이 정말 아이들의 마음판에 잘 박힌 못과 같이 되기를 끓임 없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수경 목사는 나이가 든 목사와 장로들이 사랑의 집을 짓기 위해 무거운 목재를 들고 힘들게 언덕을 오르는 모습에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떠 올리며 그리스도인의 희생과 사랑으로 가슴 뭉클한 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예배와 사역소개 순서 = 1부 예배는 유상열 목사 인도로 기도 양승호 목사, 특송 밀알선교중창단, 설교 방지각 목사, 축도 박이스라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이것을 기억하라”(눅16:19-25)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각 중에 후회가 가장 불행한 것”이라며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되려면 첫째, 부자도 죽고 거지도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둘째, 부자로 거지도 마지막엔 하나님 앞에 선다 셋째, 최후의 심판 날에 평가되는 잣대는 긍휼”이라고 말했다. 방 목사는 “가난한 자에게 주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이라고 했는데 사랑과 긍휼은 베풀 때 베풀어야 하며 우리 모두 이 귀한 일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권금주 목사 사회로 사역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희수 목사는 회장인사에 이어 사역보고가 있었으며, 황동익 목사와 이종명 목사가 축사한 후 2016년 여름 단기선교 방문지인 콜롬비아 사역영상을 상영하고 박진하 목사가 후원안내를 했다. 이어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의 특별찬양 후 김수경 목사 광고, 김홍석 목사 폐회기도, 김인한 장로 만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작은 나눔을 통한 큰 기쁨 = 나누는 삶에 대한 도전이 가득한 시간들이었다. 전희수 목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소망한다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빵과 복음으로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것이다. 단기선교를 마치고 뉴욕으로 돌아오는 팀원들은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에게 큰 기쁨과 참된 행복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고 간증했다. 이찬양 간사도 “나눔의 삶은 단순히 나누어 주는 것을 넘어선다. 위로부터 받은 풍성함과 감사를 흘러 보내 이웃을 부요하고 행복하게 하는 삶이다”라고 <오병이어>를 통해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만찬과 아울러 기념 머그잔과 볼펜, 소식지 ‘오병이어’(8호)를 배부했다. 빵과 복음을 양손에 들고 예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연락처는 646-270-9771(회장 전희수 목사)와 breadgospel@gmail.com이다. 홈페이지 eafh.org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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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넷 뉴스(USAamen.net)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단체사진
○‥회장 인사와 해외아동결연 =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동 기구를 통해 아동결연을 해온 후원자들을 초청하는 자리에서 회장 전희수 목사는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들이 한 아이의 인생에 희망과 기쁨을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셨다”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투명성과 순수성을 바탕으로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굶주림에 고통당하는 어린 생명들에게 떡과 복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기구”라고 말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사역들을 소개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월 30불을 지원하는 해외아동결연을 주요 사역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30여 교회와 개인이 콜롬비아, 페루, 타지키스탄, 캄보디아, 코트디부아르, 중국, 북한 등 7개국 190여 명의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있다.
이날 배포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소식지 <오병이어>를 통해 선교지 방문을 통해 아이들과의 만남을 전하며 박진하 목사는 “달려오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한송이 백합의 향기 같은 만남은 예수님의 사랑 아니고는 맛볼 수 없는 순간이었다”, 김인한 장로는 “돕고 있는 가정을 방문하고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현실을 같이 울어야 할 때도 많았다”, 김영환 목사는 “뉴욕의 목회 중에서도 언제나 눈에 밟히는 그 아이들이 절대 굶지 않고 학교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일에 성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려 한다”, 권금주 목사는 “알지도 보지도 못한 자들에게 저들의 필요에 따라 주님의 이름으로 섬기는 하루 1불의 작은 것이 벌써 5년이 되니 어느덧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꿈을 꾸는 것 같다”고 했다.
○‥중남미 선교 =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해외아동결연과 함께 중남미를 중심으로 선교를 펼쳤다. 2016년에는 페루에서 사랑의 집 4채 건축과 희망 월드컵 참가자 티셔츠 지원을 했다. 콜롬비아에서는 사랑의 집짓기 1채 건축, 모기장 및 물탱크 사역, 후원아동들을 방문하고 같이 여행, 현지인들의 결혼식을 인도하기도 했다. 과테말라에서는 후원아동 성탄 선물을 지원했다. 2017년에는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사역을 계획하고 있으며, 과테말라(장경순 선교사)의 부뚜막과 화장실 설치를 위해 후원금을 모금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경순 목사는 선교지에서 만난 후원아동과의 만남을 기억하며 “수첩에 아이들의 이름을 적어놓고 기도하고 있다. 만나 아이들에게 전한 말씀이 정말 아이들의 마음판에 잘 박힌 못과 같이 되기를 끓임 없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수경 목사는 나이가 든 목사와 장로들이 사랑의 집을 짓기 위해 무거운 목재를 들고 힘들게 언덕을 오르는 모습에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떠 올리며 그리스도인의 희생과 사랑으로 가슴 뭉클한 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예배와 사역소개 순서 = 1부 예배는 유상열 목사 인도로 기도 양승호 목사, 특송 밀알선교중창단, 설교 방지각 목사, 축도 박이스라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이것을 기억하라”(눅16:19-25)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각 중에 후회가 가장 불행한 것”이라며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되려면 첫째, 부자도 죽고 거지도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둘째, 부자로 거지도 마지막엔 하나님 앞에 선다 셋째, 최후의 심판 날에 평가되는 잣대는 긍휼”이라고 말했다. 방 목사는 “가난한 자에게 주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이라고 했는데 사랑과 긍휼은 베풀 때 베풀어야 하며 우리 모두 이 귀한 일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권금주 목사 사회로 사역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희수 목사는 회장인사에 이어 사역보고가 있었으며, 황동익 목사와 이종명 목사가 축사한 후 2016년 여름 단기선교 방문지인 콜롬비아 사역영상을 상영하고 박진하 목사가 후원안내를 했다. 이어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의 특별찬양 후 김수경 목사 광고, 김홍석 목사 폐회기도, 김인한 장로 만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작은 나눔을 통한 큰 기쁨 = 나누는 삶에 대한 도전이 가득한 시간들이었다. 전희수 목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소망한다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빵과 복음으로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것이다. 단기선교를 마치고 뉴욕으로 돌아오는 팀원들은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에게 큰 기쁨과 참된 행복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고 간증했다. 이찬양 간사도 “나눔의 삶은 단순히 나누어 주는 것을 넘어선다. 위로부터 받은 풍성함과 감사를 흘러 보내 이웃을 부요하고 행복하게 하는 삶이다”라고 <오병이어>를 통해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만찬과 아울러 기념 머그잔과 볼펜, 소식지 ‘오병이어’(8호)를 배부했다. 빵과 복음을 양손에 들고 예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연락처는 646-270-9771(회장 전희수 목사)와 breadgospel@gmail.com이다. 홈페이지 eafh.org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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