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 박해받는 미국 / 신앙 소신 지키는 정승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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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6-08-28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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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진 미국이 신앙을 지키기 힘든 나라가 되었다. 뉴욕주상원 16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정승진 후보의 신앙적 소신에서 나오는 발언들이 세상의 조직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일부 뉴욕 여성 정치인들과 여성 인권단체 관계자들은 8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승진 후보가 23일 예비선거에서 맞붙는 스타비스키 후보와의 토론회에서 한 “임산부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면 여성들의 낙태에 반대한다”는 발언을 비난했다.
▲정승진 후보의 지난 3월 발언을 보도한 뉴욕 데일리뉴스 화면 캡처
이런 분위기속에 뉴욕 데일리뉴스는 8월 29일 정승진 후보가 3월 28일 이영훈 목사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한 동성애 관련 발언내용을 뒤늦게 문제 삼았다. 뉴욕데일리뉴스는 정승진 후보의 동성애 관련 발언에 대해 동성애자 시의원인 다니엘 드롬이 강력히 반발했으며, 한편 정 후보와 예비선거에서 맞붙는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은 뉴욕주 동성결혼 법제화에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아멘넷이 보도한 3월 28일 정승진 후보의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작년 미대법원에서 동성애가 합헌 판결을 받았다. 무슨 말인가 하면 동성애 권리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법적인 정당성을 회복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나가고 있다. 물론 우리들이 동성애자들에게 돌은 던지자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구별의 문제이다. 다음 단계로 뉴욕주의회 등 각 주 의회마다 교과서를 바꾸자는 안이 상정됐다. 현재의 교과서에는 가정의 사진에 아빠 엄마 자녀들이 나오는데, 남자와 남자 혹은 여자와 여자의 사진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들을 어렵게 하는 법안들이 많이 상정되었다. 제가 뉴욕주의회에 들어가 그 일을 막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이런 비난 속에서도 정승진 후보는 낙태에 대해 “무분별한 낙태에 반대한다"는 것과 동성애에 대한 "동성애는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구별의 문제이며, 그들을 존중하지만 동성애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며 관련 발언을 부인하거나 후퇴하지 않았다.
정승진 후보는 크리스찬 패밀리에서 태어나 교회를 잘다니다가 20대에 되어 교회를 떠나 21년동안 교회를 안나갔다. 하지만 7년전에 하나님께서 눈을 뜨는 은혜를 주시고 회심하는 은혜를 주셔서 십자가를 바라보게 되고 하나님을 붙들게 되는 은혜를 입었으며 그리고 나서 다시 보니 모든 가치가 달라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현재 사랑과진리교회 집사이다.
한국 출타중인 뉴욕교협 회장을 대신하여 부회장 김홍석 목사는 "떨어져도 신앙을 지키려는 정승진 후보의 자세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정 후보를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욕목사회 회장 김영환 목사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다른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성경대로 바른 신앙을 지키려는 정승진 후보를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승진 후보는 뉴욕교계의 자리에서 당선을 위해 불리할 수도 있는 신앙적인 발언들을 담대히 전한 바 있다.
정승진 후보는 4월 5일 신현택 목사 수상 감사예배에서 "미국은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인데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억압받고 특히 교회의 입지가 점점 줄어드는 법안들이 주의회에 속속 상정되는 것이 현실이다. 작년에 연방대법원에서 동성애가 합법판결을 받음으로 법의 효력을 뉴욕주정부를 통해 실시하려는 노력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기에 크리스찬으로 교회를 보호하는 일에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이 세상의 왕관을 쫓는 자가 아니라 하늘나라의 면류관을 바라는 자로 살아가고 선거 캠페인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시고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정승진 후보는 4월 16일 열린 좋은 사랑방 2주년 기념감사예배에서 "주상원의원이 되면 크리스찬으로서 하고 싶은 것이 있다. 미국은 청교도들이 와서 세운 나라로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미국사회를 지탱해 온 큰 힘중 하나인데 지난해에 미연방대법원에서 동성애를 합헌, 법적으로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나서 각 주의회마다 그 법적인 효력을 집행하려는 법안들이 상정되고 있다. 예를 들어 동성애자들을 차별하는 교회는 면세권을 뺏자고 하는 것들도 있다. 교회들은 사실 동성애자들을 차별하자는 것이 전혀 아니다. 왜 동성애자들을 차별하는가. 돌은 던지자는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구별의 문제이다. 주상원의원이 되면 미국사회를 지탱해온 큰 힘중의 하나인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일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일부 뉴욕 여성 정치인들과 여성 인권단체 관계자들은 8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승진 후보가 23일 예비선거에서 맞붙는 스타비스키 후보와의 토론회에서 한 “임산부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면 여성들의 낙태에 반대한다”는 발언을 비난했다.
▲정승진 후보의 지난 3월 발언을 보도한 뉴욕 데일리뉴스 화면 캡처
이런 분위기속에 뉴욕 데일리뉴스는 8월 29일 정승진 후보가 3월 28일 이영훈 목사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한 동성애 관련 발언내용을 뒤늦게 문제 삼았다. 뉴욕데일리뉴스는 정승진 후보의 동성애 관련 발언에 대해 동성애자 시의원인 다니엘 드롬이 강력히 반발했으며, 한편 정 후보와 예비선거에서 맞붙는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은 뉴욕주 동성결혼 법제화에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아멘넷이 보도한 3월 28일 정승진 후보의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작년 미대법원에서 동성애가 합헌 판결을 받았다. 무슨 말인가 하면 동성애 권리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법적인 정당성을 회복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나가고 있다. 물론 우리들이 동성애자들에게 돌은 던지자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구별의 문제이다. 다음 단계로 뉴욕주의회 등 각 주 의회마다 교과서를 바꾸자는 안이 상정됐다. 현재의 교과서에는 가정의 사진에 아빠 엄마 자녀들이 나오는데, 남자와 남자 혹은 여자와 여자의 사진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들을 어렵게 하는 법안들이 많이 상정되었다. 제가 뉴욕주의회에 들어가 그 일을 막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이런 비난 속에서도 정승진 후보는 낙태에 대해 “무분별한 낙태에 반대한다"는 것과 동성애에 대한 "동성애는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구별의 문제이며, 그들을 존중하지만 동성애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며 관련 발언을 부인하거나 후퇴하지 않았다.
정승진 후보는 크리스찬 패밀리에서 태어나 교회를 잘다니다가 20대에 되어 교회를 떠나 21년동안 교회를 안나갔다. 하지만 7년전에 하나님께서 눈을 뜨는 은혜를 주시고 회심하는 은혜를 주셔서 십자가를 바라보게 되고 하나님을 붙들게 되는 은혜를 입었으며 그리고 나서 다시 보니 모든 가치가 달라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현재 사랑과진리교회 집사이다.
한국 출타중인 뉴욕교협 회장을 대신하여 부회장 김홍석 목사는 "떨어져도 신앙을 지키려는 정승진 후보의 자세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정 후보를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욕목사회 회장 김영환 목사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다른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성경대로 바른 신앙을 지키려는 정승진 후보를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승진 후보는 뉴욕교계의 자리에서 당선을 위해 불리할 수도 있는 신앙적인 발언들을 담대히 전한 바 있다.
정승진 후보는 4월 5일 신현택 목사 수상 감사예배에서 "미국은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인데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억압받고 특히 교회의 입지가 점점 줄어드는 법안들이 주의회에 속속 상정되는 것이 현실이다. 작년에 연방대법원에서 동성애가 합법판결을 받음으로 법의 효력을 뉴욕주정부를 통해 실시하려는 노력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기에 크리스찬으로 교회를 보호하는 일에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이 세상의 왕관을 쫓는 자가 아니라 하늘나라의 면류관을 바라는 자로 살아가고 선거 캠페인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시고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정승진 후보는 4월 16일 열린 좋은 사랑방 2주년 기념감사예배에서 "주상원의원이 되면 크리스찬으로서 하고 싶은 것이 있다. 미국은 청교도들이 와서 세운 나라로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미국사회를 지탱해 온 큰 힘중 하나인데 지난해에 미연방대법원에서 동성애를 합헌, 법적으로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나서 각 주의회마다 그 법적인 효력을 집행하려는 법안들이 상정되고 있다. 예를 들어 동성애자들을 차별하는 교회는 면세권을 뺏자고 하는 것들도 있다. 교회들은 사실 동성애자들을 차별하자는 것이 전혀 아니다. 왜 동성애자들을 차별하는가. 돌은 던지자는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구별의 문제이다. 주상원의원이 되면 미국사회를 지탱해온 큰 힘중의 하나인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일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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