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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목사회 전격 구성 / 회장 김정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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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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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목사회가 전격 구성되고, 초대회장으로는 김정문 목사(뉴저지성은장로교회)가 추대됐다. 목사회 구성을 위해 따로 모임을 가진것은 아니라, 5월 4일(화) 오전 열린 뉴저지 교협 주최 정기 월례기도회에서 였다.

20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인가운데 진행된 기도회 후에는 전격적으로 뉴저지 목사회에 조직에 대한 안이 진행되어 김정문 목사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부회장 강세대 목사(복음장로교회), 총무 박찬순 목사(임마누엘교회), 서기 우종현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 회계 이은혜 목사(뉴저지순복음안디옥교회), 협동총무 김흥교 목사(뉴저지보은교회)와 박정희 목사(박정희 목사)등 조직을 갖추었다. 김정문, 강세대, 박찬순 목사등은 뉴저지 교협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김정문 목사는 "갑자기 결정되어 놀랍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목사님들의 친교와 영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구성된 회장단과 임원들은 다음주 모임을 가지고 조직과 업무등 주요사항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뉴저지 교계는 뉴욕목사회의 인정아래 뉴저지 목사회 독립을 준비해 왔다. 지난 2월 열린 뉴욕목사회 임실행회의에서 뉴저지 목사회 분립에 대한 안이 올라왔다. 박정희 목사는 지난 1월부터 뉴저지 목사회가 뉴욕목사회에서 분립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뉴욕목사회는 뉴저지 목사회가 분리되면 회원자격등 다양한 문제점이 생기므로, 분립으로 일어나는 모든 문제점을 두달간 연구를 하여 다음 임실행위원회에서 보고하기로 했다.

뉴저지 교협이 대뉴욕지구한인교협에서 독립한지 23년이 되었으며, 목사회도 이번에 독립하게 되었다. 뉴저지에는 220여개의 한인교회가 소재하고 있으며 최근 한인교회가 크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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