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추수감사절 보낸 뉴욕나눔의집과 주님의식탁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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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11-30 07:3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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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사역을 하고 있는 뉴욕나눔의 집(박성원 목사)은 11월 28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많은 교회와 단체들의 관심속에 따뜻하고 감사충만한 추수감사절을 보냈다.
추수감사절인 오전 10시에는 뉴욕교협 부회장 손성대 장로와 아내 손옥아 권사가 터키와 음식들을 들고 30명의 한인 노숙인들이 숙식을 하고있는 뉴욕나눔의집을 방문했다. 시편 103:1-5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말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며 감사예배를 한 후, 나눔의집 가족들과 기쁨과 행복의 브런치 시간을 가졌다.
추수감사절 하루 전인 27일 오전 11시30분에는 극동포럼(회장 박성양 장로) 회원들이 뉴욕나눔의집을 방문했다. 예배에서 사무총장 이영만 목사(뉴저지인자선교교회)가 기도를, 상임고문 방지각 목사(효신교회 원로목사)가 설교와 축도를 했다. 방지각 목사는 시편1:1-6을 본문으로 “복 있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눔의집 가족들이 하루에 4번 예배를 드리며, 성경을 많이 읽고, 성경필사를 하는 것은 복 있는 사람들의 증거이니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복 있는 삶을 살 것을 권면했다. 회장 박성양 장로는 나눔의집 박성원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극동포럼은 준비한 점심으로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에서 쌀과 과일 그리고 후원금을, 하은교회(고훈 목사)에서는 20여명분의 저녁식사와 과일을 제공했다. 뉴욕나눔의집은 12월 15일 주일 오후 5시 KCS 홀에서 나눔의집 사역 후원을 위한 나눔디너 콘서트를 가진다. (나눔의집 도움손길 718-683-8884)
한편 추수감사절을 맞아 주님의식탁선교회(이종선 목사)에서는 독거노인 등 25명을 초청해 예배와 친교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터키와 치킨 등 시즌 음식으로 섬겼다. (주님의식탁선교회 도움손길 347-559-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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