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양무리장로교회 추수감사 및 이전감사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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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9-11-28 22:2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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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양무리교회 추수감사 및 이전감사 예배 실황
뉴욕양무리장로교회(이준성 목사)는 추수감사절인 11월 28일(목) 오후 2시에 추수감사 및 이전감사 예배를 했다. 양무리교회가 이전한 예배당은 플러싱 공영주차장 앞에 위치해 있다. (142-01 38 Ave #2F, Flushing NY 11354, 718-440-2289)
뉴욕양무리장로교회의 오래된 성도들이 타주에서도 찾아온 가운데 열린 예배 후에는 성도들이 한 가지씩 준비해 온 음식으로 추수감사절 식탁을 꾸며 친교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전감사 예배임에도 외부 인사들을 초청하지 않았으며 대신 교계 원로 박문근 목사가 축도를 했다.
특히 이준성 목사는 월요일에 열린 뉴욕목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목요일에는 교회 이전감사 예배를 열어 교회 내외적으로 변화와 안정의 시기를 동시에 맞이했다. 이 목사는 2007년 8월에 양무리교회를 개척했다.
이준성 목사는 요한계시록 2:8~11을 본문으로 “추수 감사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추수감사절과 서머나교회에 대한 본문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이준성 목사는 환난과 궁핍한 서머나교회를 부요한 자라고 적은 성경의 의미를 나누며 “서머나교회는 우리교회처럼 가난한 교회이다. 어렵고 힘든 사람이 모여서 교회를 지키며 신앙생활을 했던 교회이지만 실상은 부유한 자라고 말씀한다. 가난하지만 마음이 부자이다. 하나님 앞에 행하는 일들이 부자이고 하나님을 향하는 정성이 부자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또 “성경적인 부요함은 무엇인가? 부자라고 해서 문제가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부유함은 하나님 앞에 부유한가를 묻는 것이다. 부유함의 근거는 나에게 일을 맡기신 그분의 사명대로 일을 잘했는가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오해는 내가 하나님을 믿었더니 부자가 된다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세상 가운데 하나님을 선택하는 마음이 있을 때 부자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2019년 추수감사절이다. 여러분들이 지난 11개월 동안 거둔 수확이 무엇인가? 정말 하나님 앞에 감사할 때 부자의 표시가 난다. 진짜 가난하게 살아왔는지 부자로 살아왔는지 하는 결정은 과연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가 이다. 감사하는 생활은 신앙의 수준을 높여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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