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 한인침례지방회 연합으로 신년기도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과 뉴저지 한인침례지방회 연합으로 신년기도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1-09 05:58

본문

ef55477f295b5fc001ce096ff3ce1879_1578567461_86.jpgef55477f295b5fc001ce096ff3ce1879_1578567452_73.jpg
 

2020년 새해를 맞이해서 미남침례회 뉴욕과 뉴저지 한인지방회는 1월 7일(화) 연합으로 ‘신년기도회’를 뉴저지에 위치한 ‘크리스천아카데미’ 수양관에서 가졌다.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는 목회자가족 수련회, 연말 모임, 야유회 등을 연합으로 열고 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신년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1.

 

1부 순서는 찬양인도 김영삼 목사(뉴저지즐거운교회), 대표기도 박진하 목사(뉴욕퀸즈침례교회), 설교 김화용 목사(뉴저지등대침례교회), 광고 박근재 목사(뉴저지시나브로교회), 축도 허걸 목사(뉴욕한신침례교회)으로 진행됐다. 

 

김화용 목사는 사도행전 4:28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라는 설교를 통해 “새해 2020년을 맞아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계획하며 꿈을 꿀 수 있도록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다음은 설교 내용이다.

 

목회자들의 삶의 목적이라면 흔히 교회의 성장이라고 많이 말하지만 은퇴한 목회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목회하는 목회자나 은퇴한 목회자나 상관없는 믿는 모든 성도들, 목회자들에게 공통적인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9-10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하나님과 관계된 세 가지 기도의 내용은 (1)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겨지도록, (2)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도록, (3)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복음을 들을 때 성령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세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영, 성령님이 믿는 자 가운데 거하셔서 그 때부터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게 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사람으로 살게 됨으로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가르치심은 이렇게 기도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요 14-16장에서 마지막 말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매 장마다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셨는데 바로 성령님을 보내 주시겠다는 말씀(요 14:16-17, 26, 15:26, 16:7, 13-14)과 기도하라(요 14:14, 15:7, 16, 16:24)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가 바로 제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무기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보내 주셔서 믿는 성도 안에 계시는 성령님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새해 2020년에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어 드림으로 많은 영혼이 구원 받고 성숙한 믿음으로 세워지므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기쁨이 되는 뉴욕과 뉴저지 침례교회들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2.

 

오찬후 2부 기도회가 박근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목회자 개인 및 섬기는 교회 별 기도제목 나눔 후 합심기도가 진행됐으며, 박춘수 목사(뉴욕마하나임교회)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ef55477f295b5fc001ce096ff3ce1879_1578567477_37.jpg
 

뉴욕지방회가 기도제목으로 내놓은 △지방회 교회(회원교회 16개, 개척준비 1개)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해 △목회자들과 사모님들의 육신적 건강과 하나님의 위로(오랜 사역으로 인한 탈진으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기도한 후 뉴저지지방회 김영삼 목사(즐거운교회)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뉴저지지방회는 기도제목으로 △목회자들과 섬기는 교회 성도들의 믿음과 복음의 열정 회복 △목회자들과 사모님들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내놓았으며 합심기도후 뉴욕지방회 한필상 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특별기도로는 △조국 대한민국과 북한과 미국과 세계의 평화 △뉴욕 북부 지방회 4개 교회와 1개의 가입준비 △교회의 목회자와 사모님과 교우들의 건강한 신앙과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했으며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신년기도회에는 14명의 목사와 1명의 사모가 참석했으며, 뜨거운 기도의 열기로 예정된 시간이 넘어서 마지막 운동 순서는 진행하지 못할 정도였다.

 

신년기도회를 제안한 뉴욕지방회 회장 박춘수 목사는 첫 집회를 마치고 “2020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민목회의 현장은 더욱 부정적인 요소들의 상황입니다. 그럴수록 더욱 목회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영적인 리더로서의 경건의 능력입니다. 이번 신년의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으로 함께 기도하면서 기도의 연합으로 더욱 목회자로서 사명과 영적 능력을 함께 회복하는 기회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두 지방회의 기도모임들이 활성화되어져서 더욱 영적 능력들을 경험하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것을 체험하는 감사의 시간 이었습니다”고 말했다. 

 

참가교회는 뉴욕교회 8개(퀸즈침례교회, 뉴욕한신침례교회, 뉴욕충성침례교회, 뉴욕안디옥침례교회, 뉴욕새문침례교회,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뉴욕열방교회, 뉴욕컴퍼스휄로우십교회)와 뉴저지 교회 5개(등대침례교회, 즐거운교회, 뉴저지침례교회, 시나브로교회, 주사랑라이프교회) 등 13개 교회이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M8UAofYfszUQyhDE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1건 19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요셉 목사 “바뀌어야 할 교계 단체와 리더들의 모습” 2017-03-21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제5차 총회 개막 예배 2017-03-20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뉴욕/뉴저지 공동-유철운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2017-03-20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아들 청빙 결의 2017-03-19
김하나 목사, "명성교회와 합병하지 않는다" 2017-03-19
이정근 목사 신학논평 “영혼 취침설, 그리고 궁극적 구원론” 2017-03-18
김대진, 박병섭 목사임직 예배 /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17-03-17
한인교회의 새로운 동력 “선교적 교회와 목회리더십” 제4회 세미나 2017-03-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필라델피아노회 / 노회장 박기억 목사 2017-03-17
조영준 목사 “루터의 종교개혁과 오늘의 한국교회” 2017-03-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80회 정기노회 / 노회장 허윤준 목사 2017-03-16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동남아노회 2017 목사장로기도회 2017-03-16
뉴저지 교계도 "이민자 보호 교회" 운동에 동참 2017-03-16
뉴저지교협,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특징있는 사업 돋보여 2017-03-15
해외한인장로회 1호 여성 목사안수 및 부노회장 이은희 목사 2017-03-15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제28회 정기노회/노회장 유용진 목사 2017-03-15
김정호 목사 “교계 탄핵의 대상은 누구인가?” 댓글(18) 2017-03-14
롱아일랜드성결교회, 김석형 목사 은퇴하고 40세 이상원 목사가 후임 2017-03-14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제56회 정기노회/노회장 최호섭 목사 2017-03-14
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2017 정기총회 2017-03-14
정치적 외압이나 금권에 휘둘리지 않는 세이연 제6차 총회 2017-03-14
뉴욕수정교회 임직식 열고 6명의 일꾼 세워 2017-03-13
목양장로교회 창립 34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2017-03-13
바울의 목회 ② 박형룡 박사가 시위학생 막고 “개혁주의자들이냐?” 한 이… 2017-03-11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20주년 감사예배/81차 정기노회 2017-03-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