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정기총회, 9대 회장 노기송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정기총회, 9대 회장 노기송 목사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3-26 17:57

본문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는 이승만 탄신 149주년 기념 및 제19차 정기총회를 3월 26일(화)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개최했다.


33330a2833a1829e630a27cfff82a2df_1711490190_82.jpg
 

정기총회를 통해 9대 회장 노기송 목사가 인사했다. 원래는 총회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지만, 직전 회장 남태현 장로의 건강상의 이유로 수석부회장이었던 노기송 목사가 지난해 10월부터 회장으로 위임받아 사역을 해 왔다. 

 

또 수석부회장 박진하 목사, 전희수 목사 등 부회장 7인, 사무총장 이종명 목사, 서기 권케더린 목사, 회계 송윤섭 장로 등 임원들과 분과위원들도 발표했다.

 

1.

 

노기송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뉴욕에서 상영되었던 <건국전쟁>을 통한 감격을 먼저 나누며 "그동안 책으로만 알았던 이승만 박사의 일대기를 새롭게 활동하는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너무나 감격과 감동이었다"며 "지난 20년 기념회 활동의 아름다운 열매"라고 표현했다.

 

33330a2833a1829e630a27cfff82a2df_1711490213_95.jpg
 

33330a2833a1829e630a27cfff82a2df_1711490214_21.jpg
 

그리고 "이승만 박사가 대한민국 건국 초기 어려운 상황에서 조국을 지키고 세운 것과 같이, 어려운 조국의 상황에서 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조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자"고 부탁했다.  

 

노기송 목사는 "저는 부족하지만 저희 집안의 애국DNA만큼은 다른 집안에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리고 아버지는 육사 5기생으로 6.25당시 대위로 전투에 참여했으며, 여순반란사건 진압과 한라산 공비토벌 등에도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외삼촌도 육사 8기생으로 최전방 소대장으로 전쟁이 나고 전사했다.

 

노기송 목사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만 아니라 뉴욕의 애국단체들이 협력해서 대한민국을 살리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특히 박정희대통령뉴욕기념사업회 이청일 회장이 참석하여 차세대들에게 이승만 대통령이 이룬 바탕하에 박정희 대통령이 부흥을 이루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특히 "북한의 동포들은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이승만 대통령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른 것은 한국역사에서 대단하다"라며 "두 사업회가 예수그리스도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부흥하도록 하는데 함께하자"고 했다.

 

2.

 

지난 회기 사업으로는 5월에는 18차 연차총회, 7월 이승만 박사 서거 58주기 추모예배, 8월 사업회 후원을 위한 뉴욕한인대회, 8월 애국신문 창간, 9월 후원골프대회, 10월 뉴욕대한민국 2회 음악제 개최, 송년예배 및 신년하례, 2월 문무일 사무총장 초청 이승만 포럼, 3월 건국전쟁 영화상영 등의 사업을 펼쳤다.

 

또 수입 $61,095, 지출 $59,388, 잔액 $4,760을 남겼다.

 

33330a2833a1829e630a27cfff82a2df_1711490235_27.jpg
▲회장 노기송 목사, 수석부회장 박진하 목사, 전희수 목사 등 부회장 7인, 사무총장 이종명 목사, 서기 권케더린 목사, 회계 송윤섭 장로 등 임원들과 분과위원들도 발표했다.
 

정기총회에서 회장 노기송 목사는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부이사장 이조엔 권사가 대표로 받았다. 사무총장 이종명 목사의 광고, 김영환 전도사의 이승만의 노래, 폐회 및 식사기도 미주총회 이사장 황동익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 모임은 3월 30일 이사 임명식, 6월 13일 애국신문 후원모금 춘계 골프대회 등이다.

 

3.

 

1부 경건회는 인도 사무총장 송윤섭 장로, 기도 부회장 이종명 목사, 성경봉독 부이사장 이조엔 권사, 설교 부총회장 김명옥 목사, 헌금송 임관순 성도, 헌금기도 부회장 전희수 목사, 축도 증경회장 안창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명옥 목사는 로마서 14:17 말씀을 본문으로 "건국과 그의 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이미 건국은 이승만 박사에 의해서 이미 이루어졌다. 이제 우리는 이승만 박사의 정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아야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의 사람들을 빠짐없이 다 안착해야 한다. 또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도 꼭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들이 손해를 당하고 어려움을 당해도, 우리가 이승만 박사를 생각하면서 이 일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4.

 

2부 국민의례는 사회 부회장 박진하 목사, 국민의례, 인사말 회장 노기송 목사, 축사 증경회장 윤세웅 목사와 자문위원 김용걸 신부, 축하연주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3330a2833a1829e630a27cfff82a2df_1711490248_94.jpg
▲이승만 탄신 기념 케이크 커팅
 

초대회장 윤세웅 목사는 20년 전에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를 설립했을 때를 돌아보며 "지금은 상황이 나아졌지만 당시에는 이승만 박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어려웠다"며, "기독교 민주주의 사상으로 나라를 세운 이승만 박사의 부정적인 면을 고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경천애인과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승만 사상을 후세들에 알리는데 우리 크리스찬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걸 신부는 뉴욕의 3천여 명의 한인들이 관람한 건국전쟁 영화가 10일 동안 상영되는 가운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리를 지키며 4번이나 보았다. 이를 통해 "확실한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과 참된 크리스찬의 양심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첫 상영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두 번째로 영화가 상영될 때에는 더욱 성공적으로 상영되며, 동포 사회의 차세대에게 이승만 정신을 전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소원했다.

 

----------------------------------------------------------

 

유튜브 쇼츠
아멘넷 유튜브 1분 쇼츠 영상 전체보기(클릭)
[현장 뉴스] 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정기총회
노기송 목사 "저는 부족하지만 집안의 애국DNA는 대단"
이승만과 박정희 기념사업회 등 뉴욕 보수세력 서로 협력
김명옥 목사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간절한 기도"
김용걸 신부 "건국전쟁을 4번 보고 난 후의 결론"
김영환 전도사 "이승만의 노래"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Rw93m2imFvbdhh4j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56건 1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모자이크교회 창립 10주년, 플러싱으로 교회이전하고 첫예배 2024-04-01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영육의 쉼이 필요한 사람위한 공간 2024-03-29
고난주간, 예수님의 6번의 고난과 함께한 미동부기아대책 2024-03-27
이수일 박사, 정신건강협회 세미나(4/5) 통해 중독이나 정신건강 문제에… 2024-03-27
미주 최초의 성결교회 LA나성교회 이성수 담임목사 취임 2024-03-27
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정기총회, 9대 회장 노기송 목사 2024-03-26
원로 방지각 목사 “기도할 때, 많이 실수하는 이것을 주의하라” 2024-03-23
글로벌여성목의 높아지는 찬양과 기도 소리, 방지각 목사 기도세미나 2024-03-22
원로 방지각 목사 “기도할 때 사람 호칭에 ‘님’자를 붙이지 말아야” 2024-03-21
뉴욕장로연합회 대규모 평신도집회 준비, 다민족선교대회와 더불어 양대 행사… 2024-03-21
우리교회는 2024 부활절 새벽에 어디서 예배를 드리나? 2024-03-20
5월 뉴욕에서 미동부 5개주 목사회 모여 체육대회 연다! 댓글(1) 2024-03-19
제4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확대 2024-03-19
뉴욕원로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이병홍 목사/부회장 송병기 목사 2024-03-18
뉴저지노회 70회 정기노회, 뉴저지장로교회 건을 어떻게 다루었나? 2024-03-14
뉴욕노회 94회 정기노회 노회장 임영건 목사, 임지홍 목사 임직 2024-03-13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70회 정기노회, 노회장 김연수 목사/부노회장 김… 2024-03-13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42회 정기노회, 노회장 허신국 목사 2024-03-12
뉴욕실버선교회 20주년 감사 음악회, 게스트는 1세대 여성 찬양사역자 2024-03-11
장동신 목사 “여생을 선교에 헌신” 하우선교회 설립하고 감사예배 2024-03-11
김선실 목사 신앙 유산 이어갈 기념 교육관 완공 2024-03-11
뉴욕교역자연합회 제3회 총회, 회장 이규형 목사/부회장 이준성 목사 2024-03-08
효신교회와 109경찰서, 서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협력의지 다져 2024-03-07
KAPC 뉴욕서노회 정기노회 노회장 임일송 목사, 뉴욕만나교회 통합허락 2024-03-06
KAPC 뉴욕남노회 정기노회 노회장 이재덕 목사 "마치 부흥성회처럼" 2024-03-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