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권사선교합창단 기쁜 우리 설날 및 제16대 이은숙 단장 취임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권사선교합창단 기쁜 우리 설날 및 제16대 이은숙 단장 취임식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2-20 17:12

본문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제4회 기쁜 우리 설날 및 제16대 단장 취임식을 2월 20일(화) 오전 11시 디모스연회장에서 열었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9.11테러가 일어난 2001년에 10여명의 권사들이 찬양으로 어지러운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선교하기 위해 창립됐다.

 

0f03d4ff51e500da1c6be961bf87f15f_1708467040_02.jpg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구정 즈음에 ‘기쁜 우리 설날’이라는 신년모임을 시작한지 4회를 맞이했다.

 

제1부 예배는 인도 송영임 권사, 찬양 ‘주님의 솜씨’ 뉴욕권사선교합창단(지휘 양재원 교수), 말씀과 축도 단목 방지각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편 1:1~6 말씀을 본문으로 “복 있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방지각 목사는 아름다운 시편 말씀을 읽으며 “말씀을 묵상하고 읽고 씀으로 우리에게도 거룩의 형통이 이루어지고, 위로의 형통을 받고, 지혜의 형통을 받아 한 번 주어진 인생인데 이 땅에서 복 있는 사람으로 살다가 주님을 만나는 복된 하나님의 성도들이 다 되라”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제2부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단장 취임식 및 후원금 전달식은 이경숙 권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합창단 단원이자 시인인 손정아 권사는 ‘아름다운 꽃이여’라는 제목의 축시낭송을 통해 “이 또한 주님의 은혜라”라며 하나님의 품안에서의 취임을 축하했다.

 

0f03d4ff51e500da1c6be961bf87f15f_1708467054_35.jpg
▲왼쪽부터 16대 신임단장 이은숙 권사, 3대 단장 김연숙 권사
 

이어 3대 단장 김연숙 권사와 16대 신임단장 이은숙 권사에게 화환과 선물이 증정됐다. 이은숙 권사는 지난 13년 동안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단장으로 섬겼으며 16대 단장으로 새롭게 취임하게 되었다. 

 

이은숙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과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특히 바라고 싶은 것은 우리들이 올려드리는 찬양이 우리의 언어가 되고 기도가 되기를 바란다. 그 안에서 도전받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한분 한분이 다 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0f03d4ff51e500da1c6be961bf87f15f_1708467098_59.jpg
▲축가 단원 유필봉 권사(오른쪽)와 이중성 권사(왼쪽)의 축가
 

단원 유필봉 권사와 이중성 권사의 축가가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단목)와 김창열 목사(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가 축사를 했다. 단목 방지각 목사는 “지혜도 있고 열정도 있다”며 이은숙 단장을 격려했으며 “모든 직분은 섬기는 직분이며, 주님처럼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본인에게도 큰 기쁨과 영광이 되라”고 부탁했다. 김창열 목사는 열정적이고 은혜로운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을 격려했다. 그리고 “자신의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은 믿음을 가질 수 있지만, 믿음 안에서 덕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다”고 교훈했다. 

 

0f03d4ff51e500da1c6be961bf87f15f_1708467079_54.jpg
▲출석상 3번 결석 8인
 

0f03d4ff51e500da1c6be961bf87f15f_1708467079_67.jpg
▲출석상 2번 결석
 

0f03d4ff51e500da1c6be961bf87f15f_1708467080_03.jpg
▲출석상 1번 결석
 

출석상 시상이 진행됐다. 권사합창단은 매주 모여 연습을 하고 있는데 지난 1년간 3번 결석은 8인(박명희, 이정분, 최경윤, 차규정, 최정우, 박현숙, 송영임, 장옥수), 2번 결석은 3인(성순례, 이경숙, 양정임), 1번 결석은 3인(손정아, 홍제니, 김영자) 등이다. 혼자 개근상을 받은 단장 이은숙 권사는 “아파도 억지로 나오면 아픈 것이 없어진다”고 간증하기도 했다.

 

23주년을 맞이한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은퇴한 단원들을 위해 명예단원제를 도입했다. 3대 단장 김연숙 권사, 최정숙 권사, 창립멤버 백성희 장로 등을 명예단원으로 추대했다. 최근 뉴욕장로성가단은 역사가 깊어짐에 따라 단원들이 은퇴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자 명예단원제도를 도입했다.

 

0f03d4ff51e500da1c6be961bf87f15f_1708467119_38.jpg
▲왼쪽부터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명예단원으로 추대된 창립멤버 백성희 장로, 이은숙 단장, 3대 단장 김연숙 권사

 

명예단원으로 추대된 김연숙 권사는 “일생에 가장 잘 한 일은 권사합창단에 조인해서 여러분과 지낸 일”이라고 했으며, 백성희 장로는 “합창단 이름에 ‘선교’가 들어있는데 선교답게 행하고 말하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 김창열 목사, 코코장애우선교 전선덕 권사 대행, 과테말라 성경보급 한재홍 목사 등에 각 1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니카라과 선교 선교부, 케냐 농아선교 선교부, 은퇴목사, 효신교회 선교부에 전달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은퇴목사에게 3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한 훈훈한 소식이 나누어졌다.

 

5대 단장 임순자 권사의 식사 기도 후에, 제3부 기쁜 우리 설날의 여흥의 시간이 사회자 양재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어 준비한 많은 선물을 나누었다.

 

------------------------------------------------------------------------------------- 

 

동영상으로 보기

 

▲[동영상] 기쁜 우리 설날 및 제16대 이은숙 단장 취임식 실황

 

▲[동영상] 이중성 권사와 유필봉 권사 "거룩한 성"

 

▲[동영상]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주님의 솜씨"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u6oWw4WCp4T2PYPk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14건 1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4 뉴욕 목회자 중독세미나, 강사 김도형 목사 2024-02-23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91차 월례 조찬기도회 2024-02-22
새로운 리더십 갖춘 뉴욕목회자기도회의 기도제목은? 2024-02-22
바울신학대학원 10주년 기념 “개혁주의적 성경이해와 적용” 신학 심포지움… 2024-02-22
뉴욕권사선교합창단 기쁜 우리 설날 및 제16대 이은숙 단장 취임식 2024-02-20
제2차 강소(強素)교회 세미나 "예수로 강하고, 예수로 정하라!" 2024-02-20
한울림교회, 10년 만에 감격의 입당예배 드린다 - 2월 25일 2024-02-20
뉴욕교협 제1차 부활절 준비기도회 현장에서는 2024-02-19
“탈북민교회의 현황” 2024 뉴저지연합 북한선교 집회 2024-02-17
더나눔하우스 전인치유 리더교육 수료식 “하늘나라의 암행어사라는 자존감으로… 2024-02-17
최귀석 목사, 심리치유상담과 심리전도정착 무료 세미나 2024-02-17
2024 뉴저지 북한선교 집회 “북한선교의 열매, 탈북민 교회” 2024-02-17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