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제1차 부활절 준비기도회 현장에서는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교협 제1차 부활절 준비기도회 현장에서는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2-19 17:16

본문

50회기 뉴욕교협(회장 박태규 목사)은 제1차 부활절 준비기도회를 2월 19일(월) 오전 10시30분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 목사)에서 열었다. 올해 부활절은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주일이며, 교협은 연례사업으로 매년 부활절 새벽 6시에 연합예배를 드려왔다. 

 

1.

 

50회기 뉴욕교협의 핵심적인 관심사는 세계할렐루야대회이다. 2월도 다 지나고 있어 귀를 기울였지만 이날도 대회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0f03d4ff51e500da1c6be961bf87f15f_1708380975_94.jpg
 

총무 양은식 목사는 세계할렐루야대회를 위해 합심통성기도를 기도했다. 양 목사는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 그리고 복음의 능력과 역사를 기대하며 간절히 나아갔다.

 

회장 박태규 목사는 인사를 통해 성령의 역사를 강조했다. 박 목사는 “기도하는데 성령에 의지하라고 하신다. 나보고 잔꾀부리고 사람동원하고 하지말래요. 저는 성령 시키는 대로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교협이 힘들고 어려운 중에 출발하고 좋지 않은 모습도 좀 보여주었지만, 성령께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임원들에게 힘 주셔서 더 잘되는 축복의 역사가 있을 줄 믿는다”고 했다.

 

2.

 

교협 총무 양은식 목사는 2024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지역구분 초안을 발표했다. 교협은 2020년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온라인으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렸으며, 2021년에는 1개 교회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연합예배를 드렸다. 그 외의 해에는 뉴욕일원 20여개의 지역을 구분하여 예배를 드려왔다.

 

올해는 뉴욕장로교회 1개 교회에 모여 현장 즉 오프라인으로 드리려했으나, 현실적인 문제 속에 3가지의 선택을 함께하며 연합을 도모했다. 이 시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을 받고 있다.  

 

첫째, 원래 계획대로 뉴욕장로교회에서 대규모 연합예배를 드린다. 하지만 모든 교회들이 모이는 것은 아니다. 플러싱 3개 지역, 프레쉬메도우, 코로나, 우드사이드 지역 96개 교회가 뉴욕장로교회에 모여 연합예배를 드린다.

 

둘째, 예년대로 지역별로 연합예배를 드린다.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지역과 함께 지역교회 중심이다. 엘머스트와 서니사이드 22개 교회는 퀸즈한인교회, 플러싱 3지역 25개 교회는 프라미스교회, 베이사이드 16개 교회는 뉴욕초대교회, 웨체스터지역 21개 교회는 한인동산장로교회, 스태튼아일랜드 8개 교회는 뉴욕성결교회, 맨하탄 5개 교회는 맷처치, 브루클린 9개 교회는 브루클린제일교회, 롱아일랜드 지역은 뉴욕예일장로교회와 아름다운교회와 한마음침례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셋째, 교협이 연합예배를 드렸지만 그동안 여러 교회들은 독자적으로 예배를 드렸다. 올해는 아예 이를 양성화했다. 뉴욕성서교회, 퀸즈장로교회, 뉴욕효신장로교회, 뉴욕순복음연합교회, 뉴욕목양장로교회, 하크네시야교회, 뉴욕그레잇넥교회,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뉴욕신광교회, 뉴욕수정교회, 후러싱제일교회 등은 개교회별로 예배를 드린다.

 

자세한 분류 내용은 앨범을 통해서 볼 수 있다.

 

3.

 

1부 예배는 인도 박준열 목사(부활절준비위원장), 대표기도 김정길 목사(전도분과위원장), 성경봉독 김주열 장로(증경이사장), 설교 박마이클 목사(통역분과위원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마이클 목사는 사도행전 3:6-10 말씀을 본문으로 “교회로 교회되게 하라”라는 제목의 뜨거운 설교를 했다.

 

0f03d4ff51e500da1c6be961bf87f15f_1708380992_04.jpg
 

이어진 합심 통성 기도는 이조엔 권사(이사장)가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위하여, 임지윤 목사(어린이분과위원장)가 한국과 미국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양은식 목사(총무)가 세계할렐루야대회와 교협발전을 위하여 기도하고 마무리했다.

 

0f03d4ff51e500da1c6be961bf87f15f_1708381001_61.jpg
 

특송은 이색적으로 회장 박태규 목사가 피아노를 치며 했으며, 헌금기도는 박헌영 목사(부서기), 광고 양은식 목사(총무), 축도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폐회 및 오찬기도는 송윤섭 장로(뉴욕장로성가단 단장)가 했으며, 뉴욕베데스다교회는 장소제공만 아니라 기도회 참가자들을 식당으로 초대하여 대접했다.

 

교협은 2차 준비기도회가 2월 29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열리며, 2월 26일에는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이용걸 목사가 인도하는 “팬데믹 이후 예배와 전도 회복”이라는 주제의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고 공지했다.

 

------------------------------------------------------------------------------------- 

 

동영상으로 보기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UqiHB1ZnM9Vtetma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07건 1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제1차 부활절 준비기도회 현장에서는 2024-02-19
“탈북민교회의 현황” 2024 뉴저지연합 북한선교 집회 2024-02-17
더나눔하우스 전인치유 리더교육 수료식 “하늘나라의 암행어사라는 자존감으로… 2024-02-17
최귀석 목사, 심리치유상담과 심리전도정착 무료 세미나 2024-02-17
2024 뉴저지 북한선교 집회 “북한선교의 열매, 탈북민 교회” 2024-02-17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50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현장에서는 댓글(1) 2024-02-0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3)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2-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2024-02-01
송흥용 목사 “성령과 성경을 앞세우는 권위주의적인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2024-01-3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2024-01-31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