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기 뉴욕목사회 친목야외예배 “푸른 하늘이 높았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제52회기 뉴욕목사회 친목야외예배 “푸른 하늘이 높았다”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7-02 17:11

본문

제52회기 뉴욕목사회(회장 정관호 목사) 친목야외예배가 7월 2일(화) 오전 11시 커닝햄 파크에서 열려 회원 목사 부부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c0e7318dec48d5fbbb0031e0cbae66cf_1719954654_72.jpg
 

목사회는 지난 5월에 뉴욕에서 열린 5개주 체육대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마음과 모든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야유회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목사회는 같은 시기에 야유회 대신에 랭커스터 뮤지컬 모세 관람을 했다.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인도 총무 한필상 목사, 기도 전희수 목사, 성경봉독 부총무 하정민 목사, 설교 뉴욕청소년센터 대표 최호섭 목사, 광고 서기 김정길 목사, 축도 및 식사기도 황상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섭 목사는 “이번만(삿16:23~31)”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사단이 목회자 한 사람만 무너뜨리면 교회에 많은 손실이 있고 사단이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가 있다”라며 경계하며 “기도를 통해 목사가 바로 설 때, 우리에게 맡겨주신 목회의 사명도 우리가 감당할 수 있고 또 개인적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을 믿는다”고 했다.

 

그리고 “어떤 때는 우리의 목회가 소모적인 일 같이 느낄때도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소모품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다 쏟아부어 아낌없이 쓰여지고 본문의 삼손과 같이 죽기를 원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에 삼손과 같이 기도하며 정말 죽고자 하는 결단 속에서 믿음으로 나아가는 귀한 우리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다 되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뉴욕교계에는 어두운 기류가 흐르지만 이날 커닝햄 파크의 하늘은 푸르고 높았다. 회장 정관호 목사는 “우리 서로 사랑하고 화해하고 용서하고 주님의 귀한 뜻을 이루는 모든 회원 목사들이 다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5개주 체육대회를 위해 후원받고 남은 재정을 뉴욕청소년센터에 전달했다.

 

c0e7318dec48d5fbbb0031e0cbae66cf_1719954673_21.jpg
 

목사회는 갈비 등 각종 고기와 싱싱한 야채 그리고 수박과 참외 등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여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목사회 야유회에는 최근 목사회와 관계성을 강조하고 있는 뉴욕교협 박태규 회장과 유승례 총무가 참가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yzRHpmGZPTcuRR7g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947건 1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제2회 뉴욕 대한민국 음악제, 10월 8일 프라미스교회에서 2023-07-25
뉴욕어린양교회 성경탐험 VBS, 8월 24일부터 3일간 열려 2023-07-25
예장 피어선총회 강도사 인허 감사예배 - 김성희, 전숙연 강도사 2023-07-25
프라미스교회 4/14사역 “야구의 나라에서 축구로 복음을 전하다” 2023-07-24
선거의 계절 오픈 / 뉴욕과 뉴저지 교협 선관위 활동 시작 2023-07-24
2023 뉴욕교협 선교대회 개막 “복음으로 비상하라!” 2023-07-21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계획중인 대규모 사업들 발표 2023-07-19
복음으로사는교회 말씀사경회, 심상법 교수 “순례자 아브라함” 주제로 인도 2023-07-19
동부한미노회 제103차 정기노회 “차세대 사역자 양성위해 1만 달러 지원… 2023-07-18
뉴욕목사회 목사와 사모 등, 랭커스터 뮤지컬 모세 관람 2023-07-18
8월 14일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 핵심 기법" 세미나, 강사 권호 목사 2023-07-18
뉴욕시 베이사이드에서 난민들을 섬기는 뉴하트선교교회 2023-07-18
영상으로 보는 북미원주민선교회 2023 선교현장에서는? 2023-07-18
훼이스선교회, 무더위 속에서 이어지는 세계 선교의 현장 2023-07-17
뉴욕교협, 선교 및 할렐루야 대회 앞두고 가두 홍보 나서 2023-07-17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기도회 및 이사 상견례 시간 2023-07-17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5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댓글(1) 2023-07-15
2023년 선교대회와 할렐루야대회 카운트다운 - 마지막 3차 준비기도회 2023-07-12
전 나약칼리지와 ATS가 8월말로 운영 중단, 한인 졸업생들 충격 2023-07-10
북미원주민선교 힘찬 출발, 팬데믹으로 3년간 중단을 극복하고 2023-07-10
언더우드 선교사의 손자 장례식이 한인교회에서 열린 이유 2023-07-10
뉴욕한인청소년센터, 1년에 4번 청소년을 위한 말씀과 찬양집회 2023-07-08
기감 동북부지방 새로운 시도 - 4개 교회 YG와 EM 연합 수련회 2023-07-07
뉴욕의 영성, 여성 목회자들이 앞장선다! 1회 영성 클리닉 - 강사 최광… 2023-07-06
소형교회를 돕는 “에제르 미니스트리” 뉴저지에서 설립감사예배 2023-07-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