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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개혁 뉴욕동부노회 목사안수 - 김장현, 김성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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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10-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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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개혁 뉴욕동부노회는 목사 임직식을 10월 27일(주일) 오후 5시30분 뉴욕온유한교회(안승백 목사)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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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성환 목사와 김장현 목사
 

목사안수예식은 사회 김송학 목사(고시위원), 기도 안승백 목사, 특송 목사중창단, 설교 이규형 목사(노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안수식은 안수자 소개, 서약 노회장, 안수기도(안수위원: 이규형, 김요한, 송진동, 정순원, 안승백, 김송학, 이창종 목사), 악수례, 선포 노회장, 성의착의 강준 목사(증경노회장), 임직패 증정, 축하패 전달이 진행됐다.

 

정순원 목사(증경 노회장)가 권면을 했으며, 김요한 목사(부노회장)가 축사를 했다. 이어 이날 안수를 받은 김장현 목사가 답사를 했으며, 김성환 목사가 첫 축도를 했다. 오명의 목사(노회 부서기)의 만찬기도후 축하만찬이 진행됐다.

 

김장현 목사는 뉴욕개혁신학대(B.A.)와 커버넌트대학(M.Div.)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김성환 목사는 뉴욕개혁 신학대(B.A.)와 신대원(M.Div.)에서 학위를 받았다.

 

임직을 받은 두 목사들은 “시대는 21세기 최고의 문화혜택을 받으며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회, 문화 그리고 신앙은 무엇인가를 망각하고 살아가는 시대에 봉착해 있다. 우리는 개혁의 기치를 들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실천에 옮기는 청교도 신앙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준비됨이 없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움을 받는 저희 목사들에게 기도와 아낌없는 지도를 해 주시기를 소원한다. 그러므로 시대에 필요로 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종으로서 충성을 다하기를 소망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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