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교 예술선교회 창단 예배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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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5-01 01:0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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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기독교 예술선교회가 창단 예배와 함께 첫 선을 보였다.
4월 30(주일)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창단 예배를 드린 뉴욕 기독교 예술선교회(New York Christian Performing Arts Foundation)는현악과 국악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하는 포괄적인 예술선교회의 형식을 갖고 있다.
예술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 되심'을 세상에 선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한다는 취지아래 설립되었으며, 산하에 예술 단체인 Newklang 앙상블, Delight 국악선교단, 그리고 뉴욕 기독교 어린이합창단이 힘을 모았다.
이 예술선교회는 공연을 통해 기독교 음악과 예술을 보급하고, 선교사역을 후원하며, Urban Mission과 협력하여 소외된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기독교 음악의 본질을 살려 교회 음악과 지도자들을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단예배는 김동성 이사장의 인도로 김정국 목사(뉴욕 원로성직자회 회장)의 기도와 고린도 전서 10장 31절을 본문으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이길호 목사(뉴욕성실장로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길호 목사는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라는 소설을 보면 전쟁속에서 참된 평화의 의미가 드러나며, 평화가 지속됨으로 오는 갈등과 불안이 잘 묘사하고 있다.청년귀족 안드레이 보르콘스키는 전쟁 통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정신을 잃고 깨어나자 그 눈에 비친 홀연히 푸르른 하늘에 감동을 받는다 어째서 이런 하늘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을까 그는 자문한다.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는 하늘의 푸르름은 그에게 삶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왜 사는지' 이 시간 다시 생각해 보길 바라며,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 땅에 존재함을 깨달았으면 한다.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단된 예술선교회에 감사하고,주신 재능을 통해서 마음껏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길 기원한다"고 설교했다.
회장인 김혜은 박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생각하며 이 길을 걷고자 한다. 같은 꿈을 가지고 준비하고 협조하고 물직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기쁨으로 달려갈 것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송병기 목사(목양장로교회)도 창단한 예술선교회를 축하하며 연주와 찬양이 주는 큰 은혜가 함께 하길 기원했다.
이어진 연주회에는 Delight 어린이 국악선교단, Oboist 강수희, 뉴욕 기독교 어린이 합창단, 소프라노 박미용의 연주가 계속되었으며,마지막 Newklang Ensemble의 현악 4중주는 많은 박수를 받으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창단을 알린 뉴욕 기독교 예술선교회 김동석 이사장은 많은 기독교인의 후원과 관심 그리고 기도를 부탁했다.
연락처는 516-487-7223, nycpafoudation@gmail.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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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지현님의 댓글
황지현 ()
이멜주소에 n을 빼먹은거죠
nycpafoundation 인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