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숨은 일꾼” 하나님의성회 동북부지방회 신년하례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뒤에 숨은 일꾼” 하나님의성회 동북부지방회 신년하례식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1-14 13:45

본문

▲[동영상] 하나님의성회 동북부지방회 신년하례식 실황

 

하나님의성회 동북부지방회는 2020년 첫 1~2일을 금식기도회로 새해를 열었다. 이어 1월 14일(화) 오전에는 뉴욕예은교회(김명옥 목사)에서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전날 동남부지방회 신년하례식이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으며, 이어 동북부지방회 신년하례식이 열린 것.

 

신년하례식은 지방회장 이성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찬양과 경배, 애국가 제창, 대표기도 이미선 목사, 설교 김명옥 목사(한국총회 총회장), 헌금기도 박차숙 전도사, 축도 김명옥 목사, 폐회기도 및 만찬기도 임계주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예은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들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선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오늘 우리들의 눈물샘이 회복되게 하소서. 우리의 심장이 세속화되지 않게 하소서. 기도의 불을 붙여주소서. 주님을 향한 갈망이 회복되게 하소서. 하나님, 막혔던 모든 문제가 뚫어지게 하시고 꼬였던 일들이 다 풀어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주님을 더욱 더 사랑하게 하소서. 하나님, 새해 시온의 대로를 열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모든 악한 것으로부터 우리를 구해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한국총회 총회장 김명옥 목사는 로마서 16:1~7을 본문으로 “뒤에 숨은 일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앞에만 서기 좋아하며, 영광받기는 좋아하지만 일하는 것은 남의 일이라고 치부하는 세태를 지적하며 불같은 말씀을 선포했다.   

 

김명옥 목사는 “우리들은 정말 보호자와 같은 뒤에 숨은 일꾼들이 필요하다. 생명까지 내어줄만한 뒤에 숨은 일꾼들이 필요하다. 옥이라도 같이 갈 수 있는 뒤에 숨은 일꾼들이 필요하다. 어머니 같은 뒤에 숨은 일꾼들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f55477f295b5fc001ce096ff3ce1879_1579027547_12.jpg
 

그리고 “우리들은 설교는 얼마나 잘하는지 모른다. 어떻게 그렇게 설교를 잘하는지 놀랄 정도로 설교를 잘한다. 그런데 우리의 삶은 어떤가? 뒤에 숨어 보호자 같으며, 생명까지 내어주며, 옥에 같이 가며, 어머니 같이 보살펴 주는 일꾼인가? 내 일이 아니라고 하지는 않는가? 로마서 마지막 16장은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저는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경계하며 말씀을 선포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hbCuKCQ4V1EoVEiR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81건 18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사랑하는 자녀에게 단 한가지 목회나 신앙의 교훈을 전한다면? 2017-04-15
조영천 목사 “웨스트민스터 총회와 목회의 개혁” 2017-04-15
관심집중! 미리 가보는 뉴저지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17-04-15
뉴욕 크리스천 코랄 합창단 창단연주회 “십자가상의 칠언” 2017-04-14
암투병 우병만 목사, 암환자 자녀들을 위해 노트북 기증 2017-04-14
김중언 목사 “요한 웨슬리에게 길을 묻는다” 2017-04-13
장위현 목사 “미국 이민자보호교회 운동의 역사 - 이제는 아시안 차례” 댓글(1) 2017-04-13
이영훈 목사 “주의 종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주의 일 하느라 바쁜 것” 2017-04-12
김영록 강도사, 구제인 강도사, 이종수 강도사 등 목사로 임직 받아 2017-04-12
프랭크 제임스 BTS 총장 “종교개혁으로 부터 배우는 7가지 목회적인 지… 댓글(1) 2017-04-11
김상래 목사, 밸리포지대학교 총장으로 선출돼 / 졸업 20년만에 학교 총… 2017-04-10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컨퍼런스 2017-04-10
이민자 보호 교회 심포지엄 2일 / 김홍석 회장이 사과한 이유 2017-04-08
이민자 보호 교회 선언문 발표 “교회가 어려운 이민자들과 가장 가까이서 … 댓글(4) 2017-04-08
이민자 보호 교회 네트워크 및 심포지엄 1일 댓글(2) 2017-04-07
열정의 복음증거자였던 고 이강민 목사 환송예배 열려 2017-04-06
한국과 뉴욕 교계에 첫 소개된 라운드테이블 프로그램 2017-04-06
2017 부활절 메시지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선포되어져야” 2017-04-06
따뜻한 사랑이어져, 고 이강민 목사 장례예배 앞두고 댓글(3) 2017-04-05
조진모 목사 ③ 개혁의 영향력에 대한 질문: 날카로운 소리인가, 낮아진 … 2017-04-05
예수반석교회 이강민 목사 소천받아/남은 가족 돕자는 움직임 댓글(1) 2017-04-04
미동부 3개 교협 주최 “이민자 보호 교회 네트워크 및 심포지엄” 열린다 2017-04-04
왜 교회가 안전한가? 체포되었을 경우 대처하는 법 2017-04-04
김동찬 대표 “마지막 피난처가 되는 ‘이민자 보호 교회’ 선언은 큰 의미… 2017-04-04
기독교 선비 황상하 목사 <계시와 역사의 길에서> 출간 2017-04-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