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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연합장로교회 김형규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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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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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연합장로교회를 1995년 잭슨하잇에서 개척하고 22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해온 김형규 목사가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12월 17일(주일) 오후 5시 퀸즈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추대예식에는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소속 목사들과 본교회 성도들이 모여 김형규 목사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가는길에 주님의 도우심이 함께하길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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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와 2부 추대식으로 진행된 예식에서 말씀을 전한 김정문 목사는 “오늘 보니 김형규 목사는 아직 은퇴할 때가 아닌 것처럼 활기가 넘쳐 보였다. 하지만 은퇴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알고 있는 김형규 목사는 몸을 움츠리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을 몰랐던 고슴도치처럼 22년 6개월을 주님의 종으로 가장 단순한 삶을 사신 분이다. 그리고 후임을 정하고 마지막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셨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삶 역시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를 축원했다.

 

2부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식은 2대 담임목사로 청빙된 배찬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교회가 숙한 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김현준 목사 축사를 했으며,  김삼천 목사의 격려사, 김명하 목사의 축도가 이어졌다.

 

답사에 임한 김형규 목사는 “누가복음 17장 10절의 말씀을 좋아한다. 우리는 무익한 종이고 그저 할일을 했을 따름이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교회에서 자라고 교회에서 살았다. 그리고 22년을 이 교회에서 살았다. 조용하게 물러나려 했는데 일이 커졌다. 이렇게 성대히 은퇴식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리며 한길을 걷게 해준 두 분의 장로님과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게다가 훌륭한 후임 목사님까지 준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어진 기도의 사명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예상치 못한 은퇴식에 감격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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