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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혼돈 ⑤ 성경적인 견해 - 메시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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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20-02-2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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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성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지금은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돌아올 때입니다. 행사로써 하는 기도가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성도들을 살려야 할 때입니다. 우리를 이 시대에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은 분명 있습니다. 불안해하면서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살려야 합니다.

 

3월에 예정되었던 금번 나라와 민족을 구하는 미스바 금식성회는 한국 측에서는 못 오지만, 우리와 동일한 시간대에 그들도 기도할 것입니다. 뉴욕의 교계 지도자와 목사님들의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은 국가를 넘어서 세계적인 재앙입니다.

 

코로나19는 하나님의 경고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메뚜기떼의 재앙 그리고 각종 사건과 사고가 한 지역을 넘어서 전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부패가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한 결과입니다.

 

낙태의 핏소리가 들리고 동성애의 더러움이 들리고 이방신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선교지가 폭파되고 불타며 권력에 빌붙어 정의가 사라지고 정치권은 백성들을 안중에도 두지 않습니다. 이제는 크리스찬이라는 허울을 벗고 겸손히 회개하며 돌아가야 합니다.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할 시점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고치시면(역대하 7:11-16) 됩니다. 약속의 하나님을 믿고 더욱 기도에 정진하시기를 바랍니다.

 

 

방지각 목사(효신교회 원로목사)

 

우환 폐렴에 대해 성경적인 견해에 대해 말씀하고자 합니다. 이런 역병이 생길 때 먼저 왜 이런 역병이 생겼느냐를 생각하고 그 다음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과학은 ‘어떻게’를 먼저 생각한다면 믿는 자는 ‘왜’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을 볼 때 이런 역병이 생길 때는 1) 백성이 우상을 섬기거나 도덕적으로 음란하고 타락했을 때 2) 국가의 지도자가 배은망덕하고 교만하고 오만했을 때 역병이 창궐했습니다.

 

해결책은 겸손히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특별히 탐심이 우상숭배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회개하는 자에게는 주님은 과거를 묻지 않으십니다. 회개하고 주님의 자비와 위로를 구할 때 하나님은 염병을 거두어 가십니다.

 

이 재난을 가볍게 보아서는 안됩니다. WHO 고문이 코로나 바이러스 가 인류의 3분의 2가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메가급 바이러스라는 것입니다. 지금이 말세가 아니고 말세지말이기 에 이런 상황이 일어나기 때문에 손을 열심히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님을 맞이 할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준비된 자는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그리고 선한 일에 부요한 자가 주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중국 우환도시는 기독교 박해의 시범지였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으라"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신종 바이러스를 통한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다. 중국의 7번째 도시 우한에서 발병한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은 80여개 지역 통행 금지령이 내렸다. 이 지역에 속한 주민들만 5억 명에 해당한다고 하니 실로 큰 재앙이다. 어떤 학자는 이 코로나 전염병으로 10억 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급속한 전염병으로 주변국가와 미국 그리고 전 세계로 확산 되고 있다.

 

구약성경에는 60번 이상 전염병에 관련된 기록이 있다. 염병, 돌림병, 악질, 온역 등으로 다양한 병명인데 이런 전염병은 대개 하나님을 거스리는 백성과 이방민족들에게 내린 징계의 도구로 사용 되었다.

 

출 9:3절과 9절에 보면 애굽의 바로의 억압에서 신음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는 출애굽 사건에서 모세를 통하여 재앙이 짐승에게 악질, 돌림병이 일어났고 사람들과 짐승에게 악성 독종이 임하여 바로를 위협하기도 했다.

 

삼하 24:15은 다윗 왕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인간적인 인구조사를 했다가 죄없는 백성들이 사흘 동안 온역, 염병으로 7만 명이 희생당했다. 민 25:8-9은 거룩하게 살아야할 백성들이 이방신들에게 속한 여인들과 음행하므로 2만 4천명이 염병으로 죽었다.

 

신약성경에도 일찌기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감람산에서 대화중 말세에 나타날 징조로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을 것을 말씀 하셨다.(눅 21:5-11)(마 24:3-8)(막 13:1-8)

 

그러나 이와 같은 문제들이 있을 것을 예언하신 예수님은 완전한 해결책도 주셨다.

 

종말의 징조는 눅 21:5-36에 성전파괴(5절-6절), 미혹(8절), 국가간 전쟁(10절), 자연계의 이변(11절), 성도에 대한 무서운 핍박(12절,16절) 등이다.

 

그러나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이유가 조금도 없는 것은 구제와 지혜를 줄 뿐 아니라(15절) 절대적 보호 안전과 구원을 받을 것이니(18-19절) 아무리 핍박이 엄습해 와도 성도들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 하에 있다는 확신으로 승리한다.

 

특히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으면 이기고 벗어날 수 있다(눅21:36)"고 했다. 눅21:34-36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김희복 목사(뉴욕주찬양교회)

 

현재 우한 폐렴 즉 코로나 바이러스는 하나님의 큰 재앙입니다. 중국 정부가 주님의 몸된 유형 교회이지만 십자가를 불태우고 큰 교회들을 폭파시킨 죄악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채찍이라 생각이 됩니다. 중국 정부가 겁도 없이 기독교 종교탄압으로 선교사님들을 다 쫓아내었습니다. 그 죄악은 하나님께 정면으로 도전하는 죄입니다. 하나님과 싸우면 누가 이기겠습니까? 답은 뻔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단의 충동과 지배를 받고 있는 큰 붉은 용 큰 용 사단 마귀에게 농락을 당하니 가슴 아프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그들의 죄악이 죄인 줄 모르는데 있으니 회개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영적인 사람에게는 다 보이는데 육적인 사람 즉 혼적인 사람은 영으로도 혼으로도 육으로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라고 했습니다(시편 49:20)” 악의 무리인 그들은 짐승과 같은 사고를 가지고 정치하고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눈만 떠도 죄를 범하며 머리로 손발로 입술로 큰 실수도 범하고 있으니 세계적으로 사회적으로 큰 악 중에 악인 것입니다.

 

한국의 상황은 인재인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빠른 조치만 내렸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3부 요직들, 국회의원들, 정치가들 지혜가 부족하여 백성들이 고초를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디 내 조국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기도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 전능하신이가 계시므로 모든 문제가 종결 되리라 믿습니다. 주님은 친히 말씀 하시기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고로 말씀과 진리가 있기 때문이며 그 의와 진리가 반드시 이기고 승리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리와 의에 편이십니다 즉 주님을 믿는 자녀들의 편이십니다. 우리는 더 말씀과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고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장두만 목사(뉴저지 양지교회)

 

부족한 소견으로 하나님을 다 알 수는 없으나 이번 질병 사건을 보며 든 생각이 있습니다. 이 세상 만물을 이끄시고 섭리하시는 분이 분명히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이런 질병을 우리에게 아니 이 시대에 주셨을까요? 각기 의학계애서 명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재앙적 질병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면 그 재앙적 질병을 거두시는 분도 분명 하나님이실 겁니다.

 

창세기 13장 10절을 보면 롯이 소돔땅을 보니 여호와의 동산 같다고 했지만 분명 여호와의 동산 같았지 동산은 아닙니다. 그리고 13절에 보니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오늘날 우리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은 언 듯 보면 여호와의 동산 같은데, 사실 들여다보면 선을 행하여야 할 믿음의 사람들이 악한 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번 질병 사건을 통해 회개운동을 시키려고 하시는 것이 아닌지요. 성경에 질병으로 백성이 죽음 앞에 놓였을 때 온 민족이 금식하며 회개하여 하나님의 치료를 간구했습니다. 지금이 바로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마음을 찢고 회개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하나님께서 치료의 광선을 비추어 치료하심을 믿고 잃어버린 신앙의 회복이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하면 능치 못함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이 땅 모든 질병과 세균을 박멸할 것입니다. 먼저 잃어버린 하나님을 찾읍시다. 

 

 

송호민 목사 (뉴저지 한성교회)

 

설상가상(雪上加霜)입니다. 답을 찾은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목불인견(目不忍見)입니다. 말그대로 참경(慘景)입니다. 코로나 19의 창궐(猖獗)은 유행병(epidemic)의 단계를 지나 대유행(pandemic)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작금(昨今)의 대한민국 상황은 어떠합니까? 정치인들은 서로 남 탓 공방중입니다. 민심은 점점 흉흉(洶洶)해 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지역은 도시기능이 이미 마비 상태입니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이요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라 할 만합니다.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바이러스 확진자를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방역! 중요합니다. 치료제와 백신개발 역시 시급(時急)합니다. 신천지내의 바이러스 전파자를 빠른 시일 내에 발본색원(拔本塞源)해야 합니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그 때가 적기(適期)입니다. 국가적인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라도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국민들도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더 확실한 해답이 성경에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역대하 7:13-14 말씀입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악한 길에서 떠나야 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비(謙卑)해야 합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고쳐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일! 하나님만이 능히 하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고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그 말씀을 오늘 이 시간 우리는 믿고 의지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이 땅을 고쳐주옵소서!”

 

모든 교회가 일어나, 회개하며 겸비함으로 기도하는 것만이 오늘 지금 우리 모두가 살 길입니다. 최선의 해답입니다.



이상목 목사 (펜실베니아 이어리한인교회)

역사적으로 여러 재앙으로 인하여 한 국가의 운명이 바뀌었던 사례들이 많고, 국가적 재난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여전히 위험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 여태껏 우리가 맞이했던 여러 재앙 중 가장 넓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던 것은 여러 차례 전 세계를 강타한 전염병이었다.

성경에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하자 갑자기 인구조사를 했다고 했다. 이것이 하나님께 죄악이 되었고 하나님은 다윗에게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징계를 받게 했다. 7년 기근이 임하든지, 3달 동안 적군에게 쫒겨 다닐 것인지, 3일 동안 전염병으로 죽을 것인지를.... 다윗은 전염병을 택하여 3일 만에 7만 명이 죽었다고 했다. 다윗 시대에 전염병으로 7만 명이 죽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우상숭배를 하고 혼음할 때 염병이 돌아 24000명이 사망한 사건...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였다. 

지금 전염병이 도는 것에 혹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는 것 아닐까? 우린 하나님의 음성과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어느 누구를 탓하지 말고, 자신을 돌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어느 때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위하여 이때 가장 알맞은 말씀이 바로 시편 91편이다. 여기에 해결책이 다 있다. 먼저 이 말씀으로 자신을 덮고 무장하라! 


한필상 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보아야 합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 났는지 그리고 하나님은 이러한 일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고 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 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역대하 7:13,14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지금 우리의 시대는 교만하며 악한 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 길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스스로 겸비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옷을 찢는 것이 아니라 마음 찢는 회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그 땅을 고쳐 주십니다. 지금은 우리에게는 의인 10사람이 필요한 때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두려움에서 승리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김춘근 목사(뉴욕플러스교회)
코로나 전염병을 이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바 됨이니이다(단9:19)" 

오늘 새벽예배 다니엘서를 읽는 중에 번뜩하고 지나갔던 은혜가 있었습니다. 다니엘의 이 기도(단9:19)가 두려움으로 사로잡힌 오늘날의 모든 사람들을 살리고 평안함으로 인도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이겠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가 된 상황에서도 늘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주께 가까이 나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고통과 환란 속에서도 주의 음성을 들으면 살게 됩니다. 

(단9:2)"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년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바벨론의 포로생활이 70년이 지나면 마치리라 했던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을 상고하면서 다니엘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회복을 위해서 회개의 기도를 시작하게 됩니다. 다니엘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씀을 깊이 묵상햇습니다.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네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렘 29:10)

하나님의 계획이 예레미야 에게 임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자 우리 모두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 갑시다. 이게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입니다.”

이 말은 유다 땅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고 예레미야는 순식간에 역적으로 몰리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한 유다왕 시드기야는 그 음성을 무시하고 애굽으로 구원의 손길을 뻗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도 참혹해서 시드기야왕의 두 아들이 그가 보는 앞에서 죽임을 당했고, 그도 두 눈이 빠져서야 결국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어떤 고통과 고난을 당하게 되는지...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애굽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시드기야왕의 모습이 마치 하나님을 무시하고 인간적인 방법만을 찾고 나서며,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은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씁쓸함이 느껴집니다...

지금 한국과 전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공포와 혼란의 나날을 살고 있습니다. 하루에만 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여기저기서 모두가 니 탓이라고 비난만 일삼고 있습니다. 마치 패망해 가는 이스라엘과 유다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은 저에게만 드는 것일까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여호와께 돌아가야 합니다. 우왕좌왕 할것이 아니라 교회부터, 사역자부터, 중직과 재직과 성도들로 부터 회개하고 기도의 자리에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고 사유하심을 구해야 할 때 입니다. 

(단9:12)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 임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이와 같은 재앙을 통해서 누군가를 탓하고 비난하기 앞서 내 자신을 돌아보아 회개하며 주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서야 합니다. 

(단9:6)"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와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오늘부터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순종할 것을 약속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이 떠나갈 것입니다. 

(단9:16)"주여 내가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좇으사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에게 수욕을 받음이니이다"

온 세계의 큰 재앙을 극복하기 위해서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가 교회에서 울려 퍼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범죄하였음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함을 약속하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 이 모든 재앙이 떠나갈 줄 믿습니다. 

장대위에 달린 놋뱀을 보는 자마다 산 것 처럼 십자가에서 죄를 청산하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온 인류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갈3:13)"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지금 뉴욕과 대한민국과 미국과 온 세계에서 울려야 하는 퍼져야 하는 것은 다니엘 선지자가 부르짖었던 회개와 결단의 기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이기에 힘쓰며 모였을 때 기도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유하심과 긍휼히 여겨 주시는 은혜가 반드시 임할 것입니다. 

(단9:19)"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바 됨이니이다"


마바울 목사(퀸즈성령강림교회)

뉴욕에서 한인을 상대로 목회를 하는 목사로서 이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성도들과 극복해 갈 것인가 하는 고민이 생긴다. 물론 나는 목사로서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일반 사람과는  완전히 다르고, 성도들의 시각과 큰 차이가 있다. 이 세상의 죄악이 에덴의 한 사람을 부터 왔고 그 죄값으로 사망이 왔다. 죽음에 이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으로부터 오는 질병이 먼저요, 그 질병은 땅에 내린 저주로 인하여 먹거리로부터 시작되었다. 물론 하나님이 인간 수명을 제한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자들은 이 문제의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된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의 창조자 이시요 온 세상의 주관자이심을 말하고 있다.

이 땅의 풀 한포기 꽃 한 송이 모든 미생물의 세계, 바다의 물고기, 바다에  숨을 불어 넣으시기 위하여 폭풍으로 흔드시는 하나님, 그 높고 존귀하시며 경이로운 역사를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이번의 코로나 바이러스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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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훈 목사(뉴욕함께하는교회)
‘두려움’의 반대말은 ‘믿음’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인간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종종 ‘자연재해’나 ‘전염병’이란 것을 사용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자연재해’나 ‘전염병’을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 여겨서 누구를 함부로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판단할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대신 우리가 할 일은 그러한 일들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일’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원하실까?”를 질문해보는 것입니다.

요즘 ‘Coronavirus’ 사태가 좀 진정되는가 싶더니 오히려 더 많은 나라들로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가 살고 있는 뉴욕과 뉴저지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는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확인되지 않은 거짓 뉴스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알게 모르게 ‘두려움’에 떨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의 반대말은 ‘두려워하지 않음’이 아니라 ‘믿음’이란 말을 아십니까? 시편 91편을 보시면, 시인은 여러 가지 두려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가운데 처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를 지키고 보호하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시 91:3)” 그리고 나서 또 이렇게 고백합니다.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 91:6)”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겨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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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1회 총회 - 각종 헌의와 청원들 2017-05-18
미국장로교 뉴욕시노회 박성갑 노회장 취임 “다문화 경험과 도전” 2017-05-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41회 총회, 총회장 유재일/부총회장 김재열 목사 2017-05-17
뉴욕총신대학교(원) 23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17-05-17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5월 월례회 2017-05-16
뉴저지교협 주최 제9회 호산나 어린이 찬양제 2017-05-16
권준 목사 "양로원 같던 우리 교회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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